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꾸준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눈꽃7입니다.
게리롱튜터님의 1강 후기인데요
기~인 시간동안 강의해주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튜터님의 열정이 프레임 밖으로 까지 쏟아지는게 보여 강의시작 부터 기대가득이었습니다 ^^
"게리롱바이블이 이것이다"를 알려주셨네요. ㅎㅎ
인상 깊었던 차시가 많아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고민될 정도였습니다. ^^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투자의 원칙 과 실전투자 프로세스
부동산 투자의 본질은?
-
제가 알고 있던 저환수원리를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걸까요?
처음에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제가 반쪽짜리로만 이해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저평가 = 저렴한 가격
입지 = 가치
가치있는 물건을 저평가에 사서 좋은 가격에 매도하거나 보유한다.
"지켜낸다" 또는 "보유한다"라는 개념을
‘그치~ 지켜내면 되지’라며
가볍게 넘겼던건 아닐까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절대 잃지 않는 투자의 원칙, 정.말. 제대로 적용한 게 맞았나?"라고
스스로에게 다시 물어보게 되더군요.
자연스럽게 임장 보고서가 떠올랐고,
1등 물건을 고를 때 저환수원리를 정말 꼼꼼히 비교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월부에서 강조하는 투자 원칙!
이 원칙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실제 투자에 매우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라고 말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네? 저환수원리 꼼꼼히 봤는가?
그렇다면 통과네~
입지정리장표는 우와…
(이미 알고 있는 자료였어도 놀라움 그 자체..
이런 나눔이라니 이런 레버리지라니!!)
깨:'가치' 있는 물건을 싼 구간에 잘 모아서 충분히 비싸질 때까지 잘 지켜낸다.
의미를 잘 이해하고 적용하고 있는것인지에 다시 되묻는 시간이었습니다.
적: 튜터님의 입지가이드 표와 서울급지차트에 맞추어 임보 체크하기
10억을 벌 수 있는 실전 투자 프로세스
-
갑자기 나온 햇반
응? 햇반?
실제로 튜터님께서 실생활 예시를 들어주시며 설명을 비교해 주셨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귀에 쏙쏙 박히도록 설명해 주셨어요.
일반 사람의 투자 프로세스
vs
실력 있는 투자자의 프로세스
vs
튜터님과 월린이들의 프로세스
이 세 가지 예시와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의 실전투자 프로세스를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무엇이 본질인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1. 투자할 아파트의 가치를 안다는 의미와
2. 그 아파트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위해 해야 할 일,
3. 그 과정에서의 분임, 단임, 매임의단계별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내가 임장할 때는 어떻게 했지?
어떤 부분이 다르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고,
저평가수익률의 기준을 어떻게 연결시키며
시세 트래킹과 연관 지어 가격을 보는 방법,
계약 과정과 매수까지 아주 꼼꼼히 알려주셨어요.
특히나 저는 인상 깊었던 건
'단계에 맞춰 임장을 하지 못하면 일어나는 일'의 도식화였는데요.
마지막 복기와 함께 도식화가 변화되는 모습
무릎을 ‘탁’ 치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마낰!)
깨:정보수집구간의 과정은 잘맞게 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질수 있었고,
투자자의 4가지 프로세스중 ‘②투자기준’에서 저환수 원리를 기계처럼 하지말고
진심을 담아서 해야 하는 정말x10000 중요한 포인트라는것 깨닫게 됨.
(그동안 기계처럼 했던 나 반성해…)
적: 1. 임보 Top3에서 튜터님의 장표 그대로 놓고 꼼꼼히 작성해보기
(트래킹확장판 엑셀양식은 이미 너무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 )
2. 매임할때 전화가 없으면 직접방문
(매임 중 시간이 빌 경우 다시 이전 부동산에 잠시 방문 하곤했는데
이번에는 ‘나온 김’이 아닌 적극성을 가지고 방문해보기)
실전투자 프로세스가 그렇다면
원칙과 프로세스가 적용된 실제 투자사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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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하시다
튜터님의 과거 투자 사례를 예시로
저환수원리에 의해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해당 물건을 투자했는지를 보여주셨는데요
결정하는 사고 방식을 엿볼 수 있었던
(그래서 나는 어떻게 했을까 비교도 가능했던)
차시였습니다.
앞서 도식화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가장 임펙트가 강했던
복기에 대한 부분
앞마당을 만들고 난 후 복기를 하지 않으면,
앞마당이 늘어나도 나에게 일어날 일들.
솔직히 끔찍했어요
끔찍하단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내가 열심히 앞마당을 늘렸는데 내 시야가..저게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면 진짜 큰일이구나 싶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복기의 형태와 사고가 아니었거든요.
모든 강의가 중요하고 소중했으나
이 부분의 강의의 ‘꽃’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결론 파트에 뽑은 Top3단지를
모의 투자를 진행하며
투자 후 변화 과정이나
이런 점을 하면 더 좋았겠구나 돌아봤는데
튜터님 방식처럼
디테일하고, 세분화되어 하나하나 뜯어서 복기를 하니
아예 다른 수준이 된다는 걸 알았는데
이걸 어떻게 안 할 수가 있겠어요?!!
무조건 BM 하겠습니다!!!
깨:복기를 하지 않았을 때 보여지는 화각의 범위가 마치 망원렌즈와 같구나 싶어 정말 놀랬다.
이건 무조건 필수다 (사실 필수 아닌게 있을까? 싶다)
망원렌즈→광각렌즈로 바뀌는 경험이겠구나 싶어 심장이 두근거렸음
사고 과정, 조급해서 보지 못했던 것, 리스크와 합리적인 선택 유무를
멀리서 바라보며 체크한다는 모든 것이 충격 그 자체였음.
내가 했던 모의투자로는 부족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적: ‘3단계 복기과정’ 모두 적용
( 모의투자 단지 정리_11월 11일까지 앞마당 모두)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는 방법
-
유리공관리
회사
인간관계
월부
등
월부생활을 하며 여러 가지 일을 병행해야 할 때가
늘 오기 마련인데, 그 속에서 지치기도 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악의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저 역시 "안 그러던 애가 요즘 왜 그래?"
라고 불려가서 한소리 들었었으니까요.
매일 남아 자기개발과 철야도 마다하지 않았고
하나라도 오너마인드로 일하던 사람이
퇴근하자마자 땡하고 집에 가고,
일하며 졸고, 임보 쓰다 잠들어
출근시간을 넘긴 10시에 집에서 눈을 뜬 적도 있습니다.
몇번이나..
회의실에 참- 많이 불려다녔네요
2시간씩 자며 몸을 혹사시키니
시야의 일부분이 일그러지며 시력에 문제가 생기고
땅이 일렁이는 경험도 했습니다.
몸도 상하고, 회사도 엉망이고, 아무도 못 만나고...
이게 맞나?
공부하는게 진짜 맞긴 한데 이 정도가 맞는 거야?
“나는 다 할 수 있다, 있는 데까지 끌어올려라” 생각하며
그 생각도 사치라고 달린 시간도 있습니다.
팽이에 비유를 해주셨는데, 얼마나 와 닿았는지요.
밸런스,
일상의 불균형은 OK지만
일상이 파괴될 정도로 몰입하는 것은 안 된다는 점
예전처럼 100%는 아니어도
적당히 잠도 자고, 바쁘지만 쪼개서 사람들도 만나니
더 오래 힘을 내서 달릴 수 있게 되더라구요.
벼랑 끝으로 나를 몰아세우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몸에 이상 반응이 오니 월부 생활을 못할 수도 있겠구나 싶어 겁이 나더라구요.
꾸준히 지속하며 해 나가기 위해 방향 전환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것,
가슴 깊이 기억하고, 나도 모르게 ‘과몰입’ 할 때마다
브레이크 걸어주겠습니다.
깨:내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지금해야 할 행동을 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임을 알게 되었다.
적: 일상의 불균형까지만
(일상의 파괴 제거: 수면 최소4~5시간등 파괴항목 데드라인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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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환수원리가 얼마나 중요하며 어떤 것인지 확실히 배우는 시간이었고
복기의 중요성과 투자 생활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방향전환은 꼭 필요하다는 점.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주옥같은 말들
잘 담아두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 너무 감사드리고
많은 인사이트와 깨달음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벽했던 열중강의 의 첫 스타트였습니다
🍀🍀🍀
+Plus
으응???????????
댓글
눈꽃7조장님 저도 엄청 공감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에 ㅎㅎㅎ 키보드에 묻은 거 괜찮으신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