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선배와의 독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열중의 특별한 2주차 선물이라고나 할까요?
선배님의 경험과 지혜, 인사이트를 얻고,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의 뵙는 반가운 만남,
저를 돌아보며 현재 제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56조는 '오너천사' 선배님❤️과 함께 였는데요,
감사하게도 선배님께서 먼저 오프라인 모임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더욱 감사한 일은 이런 절호의 기회를 조원분들이 꼭 놓치지 않기를 바랐는데,
모든 조원분들이 참석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
새벽부터 눈이 번쩍 떠져 간식은 잘 챙겼는지,
오프모임에서 발제문에 답변 고칠 것은 없는지 체크하며 모임 장소로 출발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선배님과의 독서모임!
선배님의 어깨를 빌리러 가볼까요 ^^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독서모임 시작~!
어떻게 해야 할까?
⇒ 현재 나의 방향성이 맞는지, 어느 위치쯤에 서있는지, 이후 무엇을 채워나갈지 더욱 선명해지는 마법의 순간이었다.
어떻게 해야 할까?
⇒ 실패를 통해 배운 것 들과 엄청난 인사이트를 알려주셨다 🥰 (소름)
⇒ 선배님의 방법과 각자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 할 수 있는 시간. 미리 공유하며 알려주기 (스케줄 달력 공유 아이디어!!)
⇒ 내가 가진 두려움을 해소 할 수 있었고, 경험하신 선배님이 부러웠다 (완전 부럽)
3시간 3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 아쉬웠습니다.
원래 예정되었던 선배님의 개인사정으로 갑작스럽게 2주차에 오너천사 선배님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준비를 해주시고 오프라인 모임까지 와주셔서 더욱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들을 때마다 "우와!"하는 고수이시지만,
한편으로는 선배님께서도 힘들고 우당탕탕 부린이 시절이 있으셨다는 것,
고수임에도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아직도 노력하고 계시며
꾸준히 하루도 빠짐없이—2021년 한 달을 제외하고—투자자로서의 하루를 묵묵히 걸어가셨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선배님들의 공통된 포인트⭐ 는
어려움에 직면해도 자신을 믿고,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여 받아들이며,
그것을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것인것 같습니다. 더불어 나눔에도 아낌이 없다는 것두요.
✅ Giver의 마음
✅ 복기의 중요성
✅ 동료들의 소중함
✅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
✅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다양한 고민과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앞서 걷고 계신 선배님께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더욱 소중했습니다.
멋지게 모임을 리드하시며 인사이트를 나누어주신 오너천사 선배님 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M
기억나는 한 줄을 뽑자면?
🌝 마치며 개인적인 이야기
이 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알기에 모든 조원분들이 참여하길 바랬는데.
다행히 모두가 참석할 수 있어 기뻤고, 시간을 3시간 30분으로 늘린게 다행이라고 좋았다는 조원분의 말을 들을 때 뿌듯했습니다.💛
마치며 조원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돌아오는 길,
쉽게 진정되지 않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는데요
반성도 하고, 에너지도 얻고, 새로운 결심도 하게 된 뜻깊은 하루였어요.
먼저 길을 걷고 계신 선배님을 보며 저에게 한 단계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오너천사 선배님은 2023년 4월 내마기, 열기를 거쳐 투자자로써 돌아서며 만난 첫 조장님이셨습니다.
뜨거웠던 8월의 지투기, 첫 임장, 첫 임보 그저 무작정 걷기만 했던 초초초부린.
열사병으로 고생하던 저를 챙기시고, 조원들을 돌보며 임장 하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 이후 저의 첫 롤 모델이 되셨어요. (선배님은 모르실 거예요. ㅎㅎ)
그런데 1년 3개월 만에 선배님을 다시 만나 뵙게 되었고,
2023년 8월 선배님과 과거의 나,
2024년 11월 선배님과 지금의 나...
1년 3개월이란 시간 동안 투자자로서 노력한 날들 중 선배님과 제 길 중 오늘 하나로 만났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더라고요.
’선배님 저도 선배님 처럼 더 성장하고 따라갈께요.’
'저도 꾸준히 묵묵히 하루하루를 보내며, 언젠가 지금의 선배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저 역시 좋은 선배가 되어 좋은 나눔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
저의 진심이 ‘노력’과 ‘꾸준함’으로 만난다면 언젠가 저도 그럴날이 오겠지요? 🍀
( 선배님과도 왜 한 컷을 못찍었을까요 ㅠㅠ 또르르….. 책과 함께 선배님과 한컷을 못 찍어 아쉽네요
남은 간식들 사진이지만 아침이라 다들 배가 고프실 것 같아 간단한 빵류와 당 떨어짐을 대비한 것들이었는데 다들 잘 드셔주셔서 감사했어요🎈)
댓글 0
으으음 :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
천사qip : 와...간식까지..챙기시다니요 고생하셨습니다
머든될 레나 : 간식이 그 스터디 방에서 제공된게 아니어서 놀랬어요. 이 섬세함, 감사합니다. 음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누구에게든지 같은 질량의 시간은 아니네요~ 조장님이랑 선배님이랑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넘 부럽습니다~~~
키우자 : 우와.. 엄청난 인연이네요 엄청 꼼꼼하게 정리해주시고 눈꽃조장님 글에서 행복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낙숫물이 : 우와, 눈꽃7 조장님 다시 만난 첫 조장님으로 선배님 만난 인연 을매나 좋으셨을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당!
오너천사 : 눈꽂7조장님! 월부인연으로 다시 만나니 너무 행복하고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어요. 1년3개월만에 만난 눈꽃조장님은 열정으로 뜨겁고 참 반짝이셨답니다. 그날 세심하게 일정. 장소. 간식. 조원분들 사정까지.. 참 감사했어요.. 이렇게 남겨주신 후기를 보면서 저 또한 신발끈 다시 동여매고 다리에 힘 주고 다시 걸어나갈 힘얻습니다. 고마워요! 그리고 언제나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