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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내안을 풍요로움으로 채우기 위해
하루 하루 온마음을 다하는 내안의 풍요입니다.
지방투자실전반 22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한달을 복기 해봅니다.
24.10월을 보낸 후 많은 생각들이
지나치지만 가장 새겨야 할 것은
“투자해야 한다.”입니다.
이번 지투실전반의 임장지를 처음 들었을 때 ,,,,
여기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광역시 중 입지가 좋지 않은 곳으로
제 임장지의 후보에 없었던 지역이였습니다.
공교롭게 제가 어린시절을 보내며 거주한 지역이였기에..
긍정적이지 않은 선입견을 가지고 10월을 시작하였습니다.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보이는건 낙후된 건물,
오래된 상권 그안에 사람들을 보며
“그때와 변화한게 없군....”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온 소중한 기회인데
나의 선입견 때문에 안좋은 지역이라고 한계를 그을것인가?
우리가 그 지역을 안다는 것은
투자자로 편견과 투자를 구분할줄 알아야 하며
나의 생각으로 판단하는것이 아닌
그 지역내의 가치를 파악하고 기존 내 앞마당과 비교하며
투자에대한 생각을 이어가는것이라는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선입견으로 가치를 판단한건지 가치가 낮은건지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함을 첫주차에 다시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단지임장을 하며 다시
저의 선입견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많은 도시들의 원도심와 마찬가치로
주변이 변화해갈 것을 알고 있지만,
제눈에는 제가 살았던 그때와 다를것에 없었습니다.
단지분석을 하며 매임을 하며...
저의 선입견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최종TOP3를 선정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이거가 싼거는 맞는 것 같은데....
실거래가보다 호가보다 싼 것을 맞는 것 같은데.
투자해도 될까? 그냥 싼걸까? 라는 생각이 제 머리에서 맴돌았습니다.
튜터님과의 최종질의시간을 통해
제가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투자자라는 프레임이 아닌
아직 실거자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니이던 가치보다 싼 것을 사고
그 가치라 가격을 찾아갈때까지 기다리는 것
투자자로 새겨야할 것이 아닌
저에게는 알고 있는 지식이였나봅니다.
질문을 드리면서 투자의 한계를 그어버리는
저의 생각은 비단 이번 임장지가 입지의 힘이 약해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지난달에 1등을 뽑으면서
도로사이로 있는 단지가 몇천만원이 싼 단지임에도
저의 생각은 그 도로를 건너지 못하였습니다.
투자라는 것을 사람의 성향이 어느정도 개입되어 있지만
그것에 가치판단을 하지 않고 투자의 한계를 그어버리는 것은
투자자로서 가지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내가 별로라고 생각한 단지에 투자한 사람은 돈을 못 벌었을까요?
아니였습니다.
더벌도 덜벌고의 차이일뿐 돈 벌었습니다.
돈을 벌수 있는 가치가 있는데
저는 더 벌고 싶어 덜 벌 것 같은 단지에
마지노선을 정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단지를 매수해야 한다는 프레임에 갇혀
투자자의 시점이 아닌 실거주자의 시점으로 단지를 바라보았고
투자해야 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를 찾았던 시간들...
이번 지투실전반의 한달은
저의 에고를 깨기 위한 시간이였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 것 1채로 제 목표에 도달할수 없습니다.
내가 평생 1채만 투자할거야 한다면
지금의 노력또한 필요 없을 수 있겠죠.
앞으로 제가 바라보아야 할 투자는
투자한 물건이 다른 물건에 비해 부족해 보이더라도
할 수 있는 투자에서 최선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행동할수 있는 사람
그 과정속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얻은 실력으로
목표로 나아갈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하는것"입니다.
투자할 수있는데도 투자를 미루는 것은
제가 투자자로 살아가기위한 결심을 방해하는 일입니다.
지금의 투자가 비록 약속해보일지라도
시간을 더해갈수록 더 가치있을 것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지역을 알아가는 행동을 지속하되
좋은 단지를 사야 한다는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되며,
가장 해야할 행동은 투자하는것입니다.
지금 내가 밟고있는 지역들의 단지들은 너무 싸져 있습니다.
지난 상승장에서 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생각해보며
비싸서 생각하지 못했던 단지들이 살수 있는 기회가
앞에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전세가가도 같이 하락해
투자금이 많이 들어 투자를 주저했다면
지금은 전세가마저 올라가고 있어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있습니다.
좋은 것을 하려는 노력에서
지금 내가 할수 있는 투자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지난 단지들에서 벗어나
할수 있는것을 행동해야 됨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가치대비 싸게사는 것이다.
싸게 사고 장기보유하면서
가치에 어울리는 가격이 될 때까지 기다릴뿐이다.
그저 철저히 현재 가치를 볼 때
가격이 저렴한편인지 아닌지에 집중하면
그것만으로도 수익을 낼수 있다.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투자합시다
씨앗을 심어야 열매를 얻는법.
열매부터 바랬던 저를 반성하고 씨앗을 심는
풍요가 되기 위해 11월을 계획해봅니다.
지투실전반과 함께한 24년 10월 시간속에서 느꼈던 저의 부족한 생각이 담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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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욘석 : 고생 많으셨어요 풍요님~~ ㅎㅎ
4자유 : 조장님 파이팅~~!!!멋지십니다👍🏻👍🏻👍🏻👍🏻
탠니아빠 : 어디서 풍장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죠??? ㅎㅎㅎ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장님~~이번달도 텐션 업 제대로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