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또북맘 입니다.

실전반 광클 성공에 기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강의 후기를 쓰게 되네요. 🤦‍♀️

 

5강은 마스터님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는데요,

제가 고민했던 부분부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하이레벨(?)질문까지

정말 다양한 내용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임장지역은 다르지만 의문이 드는 포인트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질의응답이라 이론적인 내용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한달 간의 실전반을 끝낸 지금부터 나는 무엇을 실행해야하며,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하는지 정리되는 길잡이 같은 강의었습니다.

 

내가 BM할 부분 세가지

 

1. JUST DO IT

 

지방투자는 JUST DO IT 정신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수도권의 기회를 놓치는건 아닐지,

매주 KTX를 타고 지방을 누빌 수 있을지,이런 저런 고민이 드는데요

저만 그런 고민이 있는게 아니라는 점이 위안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의 정답을 하나로 요약하면 JUST DO IT 이었습니다.

수익률을 극대화하여 돈을 많이 벌기로 다짐했다면,

종잣돈 규모 상 중소도시 투자가 맞다는 판단이 들면,

고민하지말고 KTX를 예약하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지방투자 팁들도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광역시 위주로 좋은 생활권을 찾는다.

-앞마당 전세가를 트레킹하며 각각 다른 지방의 흐름을 파악한다.

-지방투자와 수도권투자에 이분법적 사고를 버린다.

-수도권 투자 대비 지방투자 수익률이 적을 수 있지만, 50%의 수익률이라도 감사한다.

-투자 물건 하나하나를 투자의 방향성을 더 진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승과 같은 존재라 생각한다.

-지방의 지역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더라도 받아들이고 싸게 사는 것에 집중한다.

-매물임장을 하면서도 공실만 보고 나오는게 아니고, 어떤 사람들이 사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명심한다.

 

 

2.욕심버리기

 

지방투자의 핵심은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률에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지방의 중심부터 시작으로 투자 가능한 물건을 찾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년도에 꼭 투자를 해야된다는 욕심이 앞서

저평가 된 물건이 아닌 투자금 범위에만 들어오는 저가치 물건을 찾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제 1호기가 그랬던 것 같아요.

아파트 값은 급등하고, 부동산에 관심도 없던 주변 사람들이 추격 매수를 통해 수익을 내는 모습에 마음이 급해지면서 저평가를 찾기보다는 갭에 맞춰 투자를 했는데요,

저가치 물건을 골랐다는 아쉬움이 남는 투자가 되었습니다.

 

욕심과 조급함을 내려놓고 우선 종잣돈을 모으고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해야함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실력과 경험을 쌓아서 우선 나도 살고 싶은 만큼의 좋은 물건을

내 종잣돈에 맞춰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3.자신감을 갖자

 

마스터님이 지속성의 중요성을 말해주셨습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복귀한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투자를 지속하고 지방투자실전반을 통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걸 행동으로 채우고

동료들의 모습에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고 투자자로 어떻게 나아갈지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한 것 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어떤 제자가 가장 성장을 많이 했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정답은 '수용성'에 있었는데요, 똑같이 BM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장의 투자보다 투자자로 이전보다 성장하려는 욕구가 큰 편인 사람

-성실함 꾸준함은 기본

-항상 질문! 기회가 있을 때 질문을 미리 준비한다.

-배움의 내용을 이해 못해도 행동으로 옮기려고 노력한다.

-개인적인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작은 것이라도 배우려고 했고, 당연한 건 없다는 감사함을 느낀다.

 

 

강의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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