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파링입니다.
어느새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어제는 8년 지기 투자 동료이자
열반스쿨 중급반을 강의를 함하는 방랑미쉘님과
강의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월요일 퇴근길,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이브를 놓치신 분들은 방송을 확인해주세요:)
오늘은 방송에서 드리지 못했던
몇 가지 질문에 대하여
책을 통해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 머니 (롭무어 저)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경제다.
바뀔 수 없는 것을 바꾸려고 노력하거나
세상에서 잘못된 모든 것의 탓을
경제 상태로 돌리기보다는
그것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라.
현재 경제 상태가
'당신의' 경제 상태가 아님을 명심하라.
경제가 불황인 동안에도
당신은 호황을 누릴 수 있다.
시장은 결코 완전한 균형 상태에 머물지 않는다.
모든 주기마다 당신이 상수다.
주기 내 위치를 인식하면
더 많은 돈을 벌고
변화를 만들 수 있다.
- 부자의 그릇 (이즈미마사토 저)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적어진다.
- 결단 (롭무어 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미루고,
현실을 외면하려는 결정도
역시 결정이다.
그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문제는 뭔가 중요한 일이 터질 때까지
더 커지면서
점점 악화된다.
누군가가 당신을 구해줄 거란
실낱 같은 희망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머릿속에서 들리는
진실로부터 숨지 말라.
좀 미뤄도 된다는
안이한 생각은 금물이다.
뭘 해야 하는지 안다면
꾸물대지 말고
당장 그 일을 실행하라.
투자와 독서가
어떤 관련이 있고,
어떻게 책을 읽고 적용해야 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위와 같이
투자를 해나가는 과정 안에서
나아가지 못하게 붙잡는
여러 질문 거리들을
책을 통해서 정리합니다.
어렵게 마음먹은
지금의 내 선택이 맞다는
확신을 얻기도 합니다.
딱히 답이 없는 문제가
원래 그런 거라고
잘못 가고 있는 게 아니라고
안심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게 바로
투자자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지금 당장은
투자금이 넉넉하지 않으니깐
아직 전에 배운 것도
소화를 못 시킨 것 같으니깐
무조건 수도권만 투자하고 싶으니깐...
각자가 생각하는
완벽한 때가 아니라고
투자공부를 시작하는 것 조차
망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보 투자자가
지금 시장에서 꼭 해야 할 일은
"일단 시작하는 것" 입니다.
일단 시작해야
막연한 가능성으로
시간을 흘려보내기보다
나의 현실을 직시하고,
스스로 어떤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시작하고,
나중에 완벽해지면 됩니다.
*
그 과정이 어렵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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