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안녕하세요!
열중 41기 69조 탤입니다.
지난달에 실준반을 마무리하고 11월에는 열중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제가 사실 월부 유튜브도 거의 본 적이 없고(너나위님 나오는 영상만 가끔.. 알고리즘에 뜨더라구요)
9월에 열기로 시작한 뉴비다보니 매 강의마다 강사님을 새롭게 뵙게 됩니다 ㅎㅎ(아마 이번 강의에서 처음으로 양파링님, 주우이님을 다시 뵐 것 같네요>< )
이번 1강은 또 새롭게 뵙게 된 게리롱님이 해주셨어요.
가끔 부모님께서 지나가시다가 저분은 공무원이셨어~ 저분은 공기업 다니셨어~ 할 때마다
대체 그런 건 누가 말해주는거지? 했는데 대부분 유튜브에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암튼 대부분의 월부 선배님들은 이미 게리롱님을 아시는 것 같았으나, 저는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ㅎㅎ
이번에 게리롱님께서 정말 잘 짜여진 강의를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때까지는 제가 좀… 강의를 들어도 뭔가 와 닿지 않거나 헷갈리는 부분이 있었어요.
특히 원금보존/리스크가 뭐가 다른지 몰라서..(원금 보존을 생각하는 게 리스크를 고려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했어요.) 의문점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에서 게리롱님께서 ‘저환수원리’에 대한 오해(?)를 하나하나 바로 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원금보존에서 항상 이해가 안 됐던 부분이 뭐였냐면
‘매매가는 전세가 밑으로 빠지지 않는다.’ 라고 얘기하는데
→'어차피 전세가가 떨어지면 매매가도 떨어지는데(전세가랑 매매가가 같이 떨어질 수 있는데) 왜 전세가율이 원금보존과 관련있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이번 강의에서 해당 예시와 함께 그 부분을 짚어주셔서 손 안 닿는 가려운 곳을 누가 긁어준 것 마냥 시원해졌답니다 ^.^
결국 저환수원리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역시나 ‘저평가’였어요. 저평가가 기본에 깔려 있고, 그 안에서 환수원리를 따져봐야하는거죠..
또, 게리롱님의 역전세 폭탄(?)썰을 보면서 제가 다 아찔해지더라구요. 이번 강의의 필수도서였던 ‘부의 심리학’의 요지와도 일맥상통하게, 결국 나에게 오는 이 리스크에 나는 얼마나 준비/대비 되어있고, 얼마나 나의 투자를 지킬 수 있는지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부자로 남는 것’에 관건인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의 말씀처럼, 모든 리스크를 피하려하기만 해서도 안되니까요~!
더불어서 느낀 것은 역시…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앞마당의 힘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내 앞마당의 양과 질에 따라 내 세상의 크기가 달라지고 가능성 또한 달라진달까요… 그런데 시세트레킹을 꾸준히 해야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깨달았답니다. 제 앞마당이 아직 너무 조그마하다는 사실을요…..ㅜㅜㅜ 그런 의미에서 1달에 앞마당 1개씩 늘리기 꼭 해야 할 것 같습니다….(2025년 12월까지 앞마당 10개 목표!!)
저 아직 너무 초보지만, 그래도 5년 안에 게리롱님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직장인 투자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제 20~30대는 도미노를 쌓으면서 팽이를 쌩쌩 돌릴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몰입하되, 과몰입하지 않기!!) 팟팅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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