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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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48기 8팔할때 1조모으조 태자1] 실전준비반 4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태자1입니다.


실준반 마지막강의.... 기다리고기다렸던 너나위님 강의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정말 달랐습니다.

강의의 내용 퀄리티, 그리고 투자자로써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가장 현실적으로 뼈를 떄리는 말씀을 해주셨고 제가 원했던 그런 현실적인 스텝을 적나라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듣고싶었던 말을 들은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월부에 들어온지 10개월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강의를 듣진 못했는데 실전투자자로써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투자해야되는지 그리고 앞으로 1년차 투자자가 10년차투자자가 될때까지 어떻게 걸어나가야하는지 사례를 통해 다 말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굉장한 도움을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아 나도 이거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요.

그리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지역과 단지를 뽑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두번세번 복습하고 꼭꼭 씹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게했던 그런 강의였습니다.


첫번째로, 현재상황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요. 나 & 부동산 둘 다에 해당했습니다.

저는 실거주를 안하고 투자를 하기로 결정했기 떄문에 여기서의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반복의 단계에 있는 것 같다는 자가진단을 하는 시간을 가졌고 계속 반복해가면서 복기,개선해서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어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너나위님은 이 강의를 하는 목적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는데요.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었던만큼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가장 명심해야할 부분은 "잃지 않다는다는 것을 알고를 설명할 수 있는가"라는 부분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은 같이 투자생활을 해왔던 동료 여럿을 잃으면서 지금까지 올라왔다고 했습니다. 시장을 떠났던 여럿은 대부분 이 잃지 않는다는 것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는데요.

"망하지 않고 살아남는다"라는 말을 무조건 지키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했습니다. 살아남는게 가장 중요한거구나....

너나위님은 19년에 돌려받은 전세금으로 대출을 갚았지 재투자를 확장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미 18년 급등하는 장을 겪었기 떄문에 조심하면서 살아남자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셨다고 합니다. 결과론적으로 지나서보면 그때 투자하면 더 많은 돈을 벌었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는 순간 잃지않는 투자가 아닌 투기가 되어버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말정말 가장 명심해야하고 이런 경험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했습니다.

처음 월부 들어와서 실준을 들을때는 사실 이 말이 이해가 잘 안됬는데 이제는 조금은 이해가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4가지 시나리오를 설명해주셨는데, 이 시나리오는 뜯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시간 될때마다 읽고 외우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사는 것보다 사고 나서 지키고 매도까지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조금 알것도 같기에 열심히 지키는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최고수준의 투자를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할수 있는가 였습니다.

너나위님 강의에서 항상나오는 절대적 저평가, 상대적 저평가라는 개념이 나오는데요.

절대적 저평가는 진짜 그냥 다 싼시기로 지방의 대부분이 이에 해당한다고 하셨습니다. 10개월간 지방앞마당을 만들어오면서 절대적 저평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알것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너나위님이 하시는 절대적 저평가 판단방법은 PIR과 전세가율 트래킹이었습니다.

정해주신 기준을 저 또한 레버리지해서 잘 트래킹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방의 절대적 저평가여부는 지방 대장아파트와 서울 2급지 구축아파트를 비교한다는 비교군을 주셔서 이 또한 직접해보고 현 시장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상대적 저평가는 아직도 많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는데 이부분은 정말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고 또한번 느꼈습니다. 너나위님의 경우 3년걸렸다고했으니 저 또한 3년정도는 걸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2015년 과거에 투자를 했을때 어디를 투자해야 최고 수익률을 만들 수 있었을까는 내가 아는 지역이 많고 아는 아파트가 많은것에서 결정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보다 앞마당 내에서 최고의 선택을 한 사람은 그럼에도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 또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지방 앞마당이 수도권 앞마당보다 많아서 수도권은 같은 사이클로 가니까 설명해주시느 것처럼 비교평가하면 된다는 것을 이해했으나 지방광역시 or 중소도시의 경우 상대적 저평가의 비교평가를 어떻게 해야하는게 맞지?라는 의문이 조금 들었떤 것 같습니다. 지방도 지방나름이라 공급이다르고 사이클이 서로 다른데 지방 vs 지방으로 비교를 해도되는지?(이건 절대적저평가를 따지는 것 같아보임.) 아니면 그 지방 내에서 각 단지대 단지로 비교평가를 해야하는지 조금 궁금했는데 지방은 수도권보다 훨씬 규모가 작아서 더 그런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비교평가의 부분은 앞마당을 앞으로도 계속 늘려가면 늘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면서 계속 앞마당을 한개씩 쌓아가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는 어떤 투자를 하는지 알고 설명할 수 있는가였습니다.

저도 9월초까지도 고민과 의심을 가지면서도 임장을 계속해왔는데 9월 실전반 튜터님과의 이야기에서 확신을 갖고 경로설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도 그 경로를 설정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각 경로별 설명을 다 해주셨는데, 이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더 확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액 투자를 통해 지방에서 불려서 수도권으로 가야겠다!!


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 복기해보고 벤치마킹 하면서 계속해서 반복해나가는 투자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시간 강의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B.M.

  • 절대적 저평가 : PIR, 전세가율, 지방대장아파트 vs 서울2급지 구축아파트 매매가 비교
  • 투자이후 시나리오 달달달 암기해서라도 머리에 때려박기 (해당 시나리오와 같은 상황이 왔을때 당황하지 않기, 패닉셀에 빠지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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