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이책은 39기 열중반 권장도서로 자실 중에 읽게 되었다.
이전 회사는 서점이 가까이 있어서 업무하다가 머리를 식히고 싶거나 점심먹고 요즘 트렌드를 알기 위해 종종 서점을 들렀었다.
(이직한 지금회사는 주변에 중고서점인 알라딘이 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서점에 갈때마다 매번 베스트셀러에 전시되어 있었지만 요즘 많이 나오는 젊은부자들의 흔한 성공담책같아 구매하지 않던 책이었다.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책값이 약 7,000원인것도 별것 없는 내용의 책으로 의심을 하게 만들었었다.
우연한 기회에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어쩌면 평생 정신이 헤이해질때마다 옆에두고 읽게 될 인생책이될것 같다.
그냥그런 책이 아니라 정말 치열하고 작가의 말처럼 피보다 찐하게 사신 분의 정신번쩍나게 하는 회초리 같은 책이었다.
때론 아니 수시로 사는동안 이런 회초리가 필요하다.
세이노의 가르침 한줄요약
한줄
죽을때 소풍같은 삶이 아니라 치열하게 뛰고나서 흙먼지바람과 함께 골인하는 만루홈런같은 삶을 살라.
인상깊었던 구절과 생각들
허드렛일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존심을 내세운다.
당신의 자존심은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스스로 낮출 줄 아는
사람으로 인정할 때 저절로
지켜지게 되는 것이다.
P330
경력이 좀 되다보니 회사에서 나한테 허드렛 부탁을 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
그러다 최근 우연히 미팅룸에 차를 좀 내와주겠냐는 부탁을 받고 좀 어이가 없는 기분이었다.
그래서 그러면 안되었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내 행동에 내 기분이 보였던것 같다.
책에서 커피를 완벽하게 타는 사원에 대한 예시가 나온다.
내 경우에 비추어 보면 처음부터 딱 잘라 거절을 하던지, 그러지 못해서 기왕 할꺼면 완벽하게 해내고 이런일조차 잘하는 사람이 되던지 했어야 했다.
물건을 잘사야 잘산다
P1219
어줍잖은 생각으로 '레버리지'라는 생각에 꼳혀서 업무도 집안일도 사람을 활용해 레버리지 하고자 했다.
한심하게도 직접 픽업하는 시간을 배달앱으로 주문해서 아끼면 레버리지라고 생각했다.
저자는 돈을 아끼는 방법이 더 버는 방법과 덜 쓰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수리공을 불러서 몇십만원 줘야 하는일을 내가 배워 직접하면 몇십만원을 더버는 일이다.
나는 '레버리지'로 돈을 지불하고 산 시간으로 돈값이상의 가치와 수입을 얻었는가. 아님 그냥 유튜브보고 SNS하는 시간으로 흘렸는가.
그 시간에 배움을 통해 직접할 수 있다면 이제 평생 그 돈은 안쓰고 벌 수 있다. 또는, 다른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돈으로 바꿀 수 있다.
명심하자.
내가 돈으로 산 시간을 돈값이상 가치있게 쓰고 있는가?
일을 잘하는 지는 금방 나타난다.
하찮은 실수를 하는 자들치고
일 잘하는 놈이 없다.
일을 잘해야 프로다.
P1528
회사에서 성공한 놈은 밖에서도 성공한다.
지금 투자를 하겠다고 잠시 헤이한 생각을 했다.
"회사에서는 평가 못받아도 괜찮아. 어차피 나는 투자로 부자 될거니까."
아니아니, 회사에 있는 시간만큼은 지금까지 두배로 일에 집중하자. 일을 한다는 것 또한 내 실력과 자산을 쌓는일이기에.
대신 일을 잘하라는 것이지 회사에 잘 하라는 뜻은 아니다.
원씽을 통해 하나에 몰두해야 함을 배웠다.
나의 원씽을 원래는 투자에 두었으나 이제는 범위를 바꿔 자유에 두기로 했다.
투자는 돈의 자유를 위해, 일은 평생 혼자설수 있는 자유를 위해.
투자는 여유자금으로 해라.
여유자금은 시간에 쫓기지 않는 돈이다.
P1515
세이노는 20억 순자산을 모을때까지 절약을 했다고 한다.
나역시 불로소득으로 생활 할 수 있을때까지는 현재의 소비형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감가상각이 되는 물건말고 자산을 물건처럼 사두자.
물건을 산것이니 자산은 시간에 쫓기지 않는 돈이다.
오늘부터 당장실천!
정신머리 뜯어고치기
뭐를 하든 완벽하게
최선을 다해서 한다.
컨디션핑계, 레버리지핑계,
효율성 핑계 대지마라.
일이 되기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해라.
성취감이란 최고의 자산이다.
최선을 다했다면
좋은 결과는 따라온다.
주변에 흔들리지 말고 정도를 가자.
저자 세이노
데이원
2023.03.02 재판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세이노-
댓글 0
파리사자 : 니콜님~~ 단단하게 성장하시는 모습에 박수 보내드려요!!!
수박토끼 : 전 진짜.. 책도 좋지만 니콜님 독서후기가 더 좋아요.. 직장인으로서 공감할 수밖에 없는 포인트들과 적용할점들까지 매번 올려주실때마다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습니다 넘 멋져요 정말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