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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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41기 100% 완강하고 4권 완독하조 쏭파고]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11.04 ~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자신만의 경험  #투자 의사결정

많은 사람들이 다른 투자 성향을 보이고, 다른 투자 의사결정을 내린다. 본인들이 옳다고 생각해서 내리는 이 투자 의사결정이 다른 사람들 눈에는 미친 짓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본인들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옳은 의사결정이다. 본인들의 경험에 의해 투자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이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리스크일까]

#똑같은 힘  #반대 방향  #도플갱어

리스크와 행운은 도플갱어이다. 그리고 똑같은 힘과 강도이지만 반대로 작용하는 다른 성격일 뿐이다. 그러니 엄청난 실패 사례와 성공 사례는 대척점에 있지만 한 끗 차이라 볼 수 있다. 성공만이 훌륭한 스승은 아니다. 운이 좋게 성공이라는 방향으로 갔을 뿐이다. 행운이 왔다면, 그의 친척격인 리스크도 같은 확률로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복리  #시간의 힘

워렌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투자라는 재주뿐만 아니라 시간이라는 비밀이 있었다. 높은 수익률을 지속할 수 없으니, 적당한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낫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리자’

 

[Story 13. 안전마진]

#파산의 위험  #계획에 대한 계획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 지도 모르는 실수를 대비할 계획이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즉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할 계획, 플랜B, C가 필요하다. 수익을 얻을 확률이 95%라 하더라도, 파산할 확률이 5%라면, 그 위험은 감수할 가치가 없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투자 공부를 시작할 때, 투자를 똑똑하고 스마트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실제로 닉네임도 그런 의미로 지었음) 하지만 얼마나 교육을 받았는지, 집안 환경이 어떠한지, 지능이 어떠한지 등은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2. 내가 그래도 안전마진이라는 개념을 삶에 잘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약속시간대로 약속장소에 가는 경우, 단순 이동시간만 고려하지 않고, 대기시간과 도보시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안전마진까지 고려하여 일찍 집을 나선다. 이러한 생각으로 약속에는 늘 늦지 않을 수 있었는데, 마침 책에서 그것을 안전마진이는 단어로 소개를 하니,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제 그 개념을 투자에 적용해야겠다.
3. 리스크라는 것은 아무리 위험해도 그 것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High Risk, High Return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확률이라도 모든 것을 앗아가는 파산의 위험이 있다면 그런 리스크는 감수할 필요가 없다. (곰곰히 인생을 돌아봐라. 이미 그런 실패 사례가 있지 않은가?)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투자 공부가 잘 안되고, 남들의 성과가 크게 보이는 (소위 멘탈이 약해지는) 날에는 부모님 탓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었다. 우리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왜 부유하지 않았을까, 경제적 부나, 경제적 지식을 왜 나에게 물려주지 않았을까. 내가 못하고 안되는 것을 부모님 탓으로 돌리는 굉장히 비겁한 핑곗거리였다. 하지만 이제는 그와 상관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더 이상 남 탓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아니 오히려 부모님 덕분에 내가 건강하게 살고 있고, 투자라는 것을 고민할 수 있다고. 너나위님 강의에서 들은 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나마 투자에 관심이 많다고. 그건 속된 말로 먹고 살만하니까 그런 것이라고 하셨다. 소득 수준이 낮은 남미나 아프리카 등에서는 하루 먹고 사는 것만 해도 바쁘니 투자라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고 하였다. 그러니 이제 부모님 탓, 남탓은 하지 않겠다. 
2. 1번에서 이어지는데, 자식에게 경제 공부를 시켜야겠다. 저축과 돈의 개념부터 시작하겠지만 저축의 미덕은 한계가 있으니, 투자의 개념을 가르치고 싶다. 남들처럼 생일에 주식을 선물하기에는 내가 주식을 몰라서 잘 가르쳐주지 못할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36)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p. 139)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 151)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p. 135)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p. 115)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p. 95)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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