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의 엄마 니캉내캉입니다.

 

남편이 갖고 있던 입주권으로 대출을 갖고 결혼생활을 시작하여, 

입주권이 그렇게 오랜시간이 들어야 하는줄도 모르고 대출금 갚고 기다리다 수지집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렇게 입주권이 아파트로 되기까지 14년, 

부동산을 너무 몰라 시작한것이 공인중개사 시험이었고, 기본적인 지식은 깔렸다 싶었는데.. 이 물건을 갖고 가야할지, 아니면 일시적 1가구 2주택을 이용해서 한쪽을 처분해야 할지 .. 자금은 어떻게 다뤄야 할지 몰라 알아보려 인터넷을 뒤지다 알게된 것이 월부였습니다.

 

솔직히 너나위님의 큰 공감능력과 진솔한 마음에 끌려 강의를 듣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의심많고 내가 아는것 아니면 잘 믿지 못하는 성격임에도 저건 진짜다 싶었습니다.)

 

그동안 결혼내내 껴안고 있는 대출에.. 돈을 모으기는 하나 소비를 위한 저축, 근시안적인 사고,,

서울집의 입주를 앞두고 세입자를 맞아야 하는 상황에서, 

남편과 따로통장을 운영하는 현 가계를 더 효율적으로 구축하지 않으면 내 돈도 남의 돈(전세금) 허투루쓰는 결과가 되겠다는 나름의 위기의식(?)에서 첫 출발로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내린 결론은

‘나의 판단을 올바랐다!!!'

 

어렴풋이 인지만 한 것을 “어째서” 해야하는지 부터 시작하여,

투자로 가기위한 각 단계.. 내가 어느 부분이 빠져있는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게 된 강의였습니다.

 

가장좋았던 것은 역시나, 자금을 어떻게 관리할지에 대해 알려준 것이었습니다.

(제게 가장 필요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돈은 일해서 버는게 아니라 돈이 돈을 번다는 것과.. 내가 가진 역량이 돈의 그릇이라는 것,

너나위님이 말씀하신 노후의 준비는 금수저, 흙수저 상관없다. 나또한 여러분과 같다..라는 대목에서 

‘어째서 같지?’라고 갸우뚱하게 되었지만… 강의 마지막에 목메인 목소리로.. 세입자에 .. 마음이 약해져서..

라는 말씀에.. 

‘너나위라는 사람은 자산이 많음에도 지금도 분명 본인에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노력하고 해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의 무게'를 가볍게 여긴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몸이 안좋음에도 열정강의..

강의 내내 꼭 필요한 것을 모두 담으려 최선을 다한 강의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최선을 다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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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러쉬user-level-chip
24. 11. 12. 23:56

니캉내캉님 정말 이번 강의에서 많은 것을 느끼신 것 같아요!! 앞으로의 재테크도 너무 잘 하실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