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종류(국내미국, 지수형, 섹터형, 채권형, 파생형, 환해지까지.) 완벽 분석! 이것도 모르고 투자하면 손해봅니다.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것

1. ETF 뜻과 특징

2. ETF 국내 해외 종류

3. ETF 4가지 종류(지수형, 섹터형, 채권형, 파생형)

4. ETF 이름마다 뒤에 붙는 것들.. 예를 들어 (H).. 누구냐 넌!

ETF.

우리는 ETF라는 단어를 언젠가부터 정말 당연하다는 듯이 듣고 있어요.

들어는 봤는데,

투자하면 좋다는 것도 아는데,

남들 다하는 것도 다 아는데,

어쩐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고

살펴보면 종류도 한 두개가 아니라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이것이죠.

그래서 오늘 재정석이 ETF를 한 번 완벽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뜻이나 개념은 물론이고

온갖 ETF 종류를 총망라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만약 증권사 들어가서 이것저것 많아서 머리가 아프셨던 분이라면 꼭 다 읽어보세요!

ETF란? 뜻과 개념, 특징 정리

ETF 뜻과 개념은?

ETF는 상장지수펀드라는 뜻을 갖고 있어요.

영어로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펀드인데 주식처럼 거래된다는 의미죠.

여기까지 들으면 읭?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는데..

일반적으로 펀드는 실시간 거래가 안 됩니다.

주식처럼 상장돼있지도 않고요.

펀드매니저가 운용하고, 하루 1번 기준가로 거래하고 가격이 정해져서

내가 바로 사고 팔수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ETF는 펀드이긴 한데 펀드랑 다르게 실시간으로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됩니다.

(펀드인 듯 펀드 아닌 주식같은 너…🎵)

ETF 특징을 가볍게 살펴보면..

그래서인지 ETF는 펀드와 주식의 일부분을 특징을 갖고 있어요.

1. 주식처럼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다.
2.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러 자산에 투자가 가능)
3. 운용 수수료가 저렴하다. (일반 펀드보다 비용이 낮아 장기 투자에 적합)
4. 배당도 가능하다. (일부 ETF는 배당도 제공해고 배당을 재투자 할 수도 있음)

그럼 이제 여러분들께서 많이 헷갈려하시는 ETF 종류를 본격적으로 살펴볼까요?

ETF 종류 4가지 총정리 (지수형, 섹터형, 채권형, 파생형)

ETF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ETF가 어떤 자산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투자 종류가 결정되는 거라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1. 지수형 ETF(Index ETF)

지수형은 대표적인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ETF를 말해요.

예를 들어 제일 많이 들어보신 S&P500이 여기 지수형 인덱스 ETF에 포함됩니다.

TIGER S&P500, KODEX 코스피200, IVV(미국 S&P500) 등등도 있죠.

장기투자자나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종류예요.

2. 섹터형 ETF(Sector ETF)

섹터형은 섹터 = 산업 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빨라져요.

예를 들면 반도체, 바이오, 친환경(에코)에너지, 전기차 등이 있는 거죠.

그래서 반도체 섹터 ETF, 바이오 섹터 ETF… 이렇게 나눌 수 있어요.

물론 ETF는 섹터 = 산업 투자가 아니라 산업의 주요 기업 중심 구성입니다.

반도체 ETF는 그래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등이 포함돼 있어요.

TIGER 2차전지테마, KODEX 반도체, SOXX(미국 반도체 ETF) 등등이 대표 종목이에요.

내가 특정 섹터(산업)에 빠삭하다면?

이 종류의 ETF를 파고드는 것이 유리하겠죠.

3. 채권형 ETF (Bond ETF)

채권은 말 그대로 채권을 가져다가 이걸 기반으로 ETF로 만든 거예요.

그래서 미국 국채 ETF 같은 것이 있어요.

안정적인 이자를 받고 싶으면 주로 하는 편이고,

(이자 직접 지급은 아니고 채권 가격이 움직이면 ETF 가격도 움직이는 방식)

TIGER 미국채10년, KODEX 국채선물10년, TLT(미국 장기채권 ETF) 등이 대표적입니다.

4. 파생형 ETF (Leveraged & Inverse ETF)

파생형은 레버리지&인버스 ETF 라고 하는데(이게 더 정확한 표현이기는 합니다.)

선물, 옵션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서 변동성이 좀 높은 ETF를 말해요.

정확한 뜻을 말씀드리면,

레버리지 ETF는 주가 지수 상승의 2배 수익을 목표로 하고

인버스 ETF는 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이 나는 걸 목표로 해요.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기 투자나 고수익을 원할 때 많이 합니다.

장기적으로 갖고 있으면 레버리지&인버스는

오히려 복리 효과로 지수 움직임으로 손해볼 수도 있어요.

KODEX 레버리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SPXL(미국 3배 레버리지 ETF) 등이 있습니다.

이렇게 쭉 4가지 종류를 살펴봤는데,

보니까 대표 ETF들 이름이 KODEX니, TIGER니 TLT니 다양하죠?

이건 국내와 해외(미국) 종류로 구분해 볼 수 있어요.

국내 ETF와 미국 ETF종류 구분

국내 ETF는 무엇이 있을까? (KODEX, TIGER…)

국내 ETF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돼서

국내 주식시장인 코스피, 코스닥에 투자하는 상품을 말해요.

대표적인 ETF로는 KODEX200, TIGER코스닥150 등이 있는데, 이건 지수형입니다.

또다른 예로는 TIGER 바이오테크ETF란 것도 있는데

이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이오테크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

국내 섹터형 ETF입니다.

이제 좀 감이 잡히시나요?

국내 ETF 안에 지수, 섹터, 채권, 파생형 4개 종류의 ETF가 있는 거죠.

미국 ETF(해외 ETF)도 마찬가지예요.

미국 ETF(해외 ETF)는 무엇이 있을까? (SPY, QQQ XLF…)

국내는 아까 거래소가 하나였죠. 

한국거래소요.

미국은 거래소가 2개예요.

바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입니다.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고 싶으면 미국 ETF에 보통 투자하죠.

대표적인 미국 ETF로는 지수형인 SPY(S&P500 ETF), QQQ(나스닥100 ETF), VTI(미국 전체 시장 ETF)나

채권형인 TLT(미국 장기 국채 ETF) 등이 있어요.

섹터형으로는 XLF(금융업종), XLE(에너지기업), SMH(글로벌 반도체)도 있고

레버리지&인버스형인 TQQQ(나스닥 3배 레버리지), TSLL(테슬라 2배 레버리지)까지…

와.. ETF 상품 종류는 정~말 많죠?

그럼 대체 ETF 이름에 붙는 (H) 표시 같은 건 뭔가요?

가끔 보면 ETF 이름 뒤에 무언가 괄호 치고 붙는 것들이 있는데요.

TIGER 미국S&P500(H), KODEX 코스피 TR ← 이런 것들을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건 또 무슨 종류인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추가로 설명합니다.

ETF 이름 뒤에 이렇게 붙는 것들은 ETF 특성이나 전략을 나타냅니다.

(투자 방식, 운용 전략, 수익 구조를 이름만 보고 알 수 있게 표시한 거죠.)

대표적인 ETF 접미사 총정리

접미사 중에 (H) 환헤지(환햇지)는 나중에 한 번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이렇게 오늘은 ETF 종류와

국내 해외 대표적인 ETF 차이, 뒤에 붙는 특징 접미사까지 알아봤어요.

사실 ETF는 분산 투자 효과로

수수료도 낮고 거래도 편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종류나 특징, 리스크를 잘 알고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혹시 왕초보이시거나

ETF 투자를 하고 싶은데 망설이고 있다거나

이미 한 번 해봤지만 정확히 어떻게 수익률을 높일지 모르신다면,

재정석도 배웠던 현실적인 투자법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주식 기초 ETF로 돈 굴리는 법

(무엇보다 무료인데다가

유튜브 비공개 강의라 강사님과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그럼 재정석은 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마지막 작성일 : 2025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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