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강의 듣고 내집마련 했어요
내집마련 중급반 - 같은 예산으로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권유디, 밥잘사주는부자마눌, 너나위

안녕하세요 작년에 딸아이의 아빠가 된 몽치입니다.
남편과 아빠가 되면서 책임감이 생겼으나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월부를 만나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지고 달리는 동료들을 보며 저도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내집마련은 꽤 오래되었지만 이번에 함께 재테크기초반을 한 투자선배 ‘네건’님의 조언과 ‘미카엘라아’ 반장님의 조언, 월부의 이벤트의 지원으로 쓰다 만 내집마련 후기를 완성해 제출합니다. 언젠가 1호기, 2호기… 를 이어갈 저를 위해 남기는 메모이자, 이 순간을 남긴다는 생각으로 남겨봅니다. 글 실력이 부족해 상당히 기네요...ㅎ
[개요]
ㅇ 월부 입성시기 : 2023.07.
ㅇ 계약일 : 2024.07.
ㅇ 잔금일 : 2024.09.
ㅇ 내집마련 지역 : 부산시 해운대구
ㅇ 수강한 정규강의 : 재테크기초반, 내집마련기초반, 내집마련중급반, 열반스쿨기초반, 실전준비반, 열반스쿨중급반, 서울투자기초반, 지방투자기초반
#월부강의 #부동산강의 #월부닷컴 #내집마련후기 #내돈내산
“월부인이 되기 전”
2023년 초, 저는 미국 주식투자를 하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어느샌가 ‘내가 왜 여기에 돈을 넣고있는 것인지’, ‘이게 왜 오르고 내리는지’를 모른채 돈을 넣고 있었던 겁니다.
‘투자는 하는게 맞는 것 같은데’
‘다들 이렇게 하던데’
‘그래도 수익은 봤는데’
‘근데 뉴스 좀 보고, 유튜브 좀 보면서 쉽게 돈 버는거면 누구나 하는거 아닐까’
‘내가 잘해서 번 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누가 등 떠밀어서 돈을 벌게 된 거 아닐까’
‘그럼 그 누가 등 떠미는데 앞에 낭떠러지면 어떡하지’
‘애초에 나는 이걸 제대로 알고 샀나’
여러 생각들로 고민하다가 제가 하는 주식투자는 사실상 코인이나 도박과 다를 바 없다고 느꼈고, 어설프게 투자하는 행동은 다시 하지 않기로 마음먹으며 모두 현금화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으로부터 월부를 추천받았습니다. 한번 들어보면 좋은 공부가 될 거라는 생각에 접한 강의는 바로 너나위님의 ‘내집마련 기초반’ 이었습니다.
“(공부) 부린이로 맞이한 세상”
‘내집마련 기초반’은 ‘집’이 ‘필수재’와 ‘투자재’의 성격을 동시에 갖고있다는 설명부터, ‘부동산’이라는 개념에 대해 잡아주었습니다. 대출, 금리, 상환방법, LTV, DSR … 뉴스에서만 보던 용어들을 이해했고, 집을 어떤 관점에서 보는지 배웠습니다. 그렇게 열기, 실준, 지투기, 서투기 등 기초강의를 듣다보니 어느새 뉴스나 기사에서 하는 말을 좀 알아듣기도 하고 나름대로 임장도 다니며 이해도를 키워갈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임장을 다니던 2024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예쁘게 찾아온 아기와 함께 3인가구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고, 시장은 침체가 지속되었으며, 신생아특례 등 정부 정책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습니다. 월부 사람들을 만나면 어딜가도 ‘집값이 너무 싸다’는 말이 나왔으며, 실준반에서 너나위님은 대구/부산사람들은 갈아타기를 해도 너무 좋은 상황이라고까지 하셨습니다.
‘이렇게 내집마련하기 좋은 상황이 또 있을까’
‘오를 것 같아서 사는 게 아니라 현재 집값이 싸서 내가 충분히 감당가능한데,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어쩌면 매수라는 결정을 하는 것이 무섭고, 책임과 부담감을 회피하는 것은 아닐까’
☞ ‘이제 나도 아빠가 되었으니 중요한 결정을 내손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배운대로 해보자’
“(실행) 가족의 희생을 업고 실행하다”
육아휴직을 짧게 내고 처갓집의 지원을 받으며 임장을 다녔습니다. 왜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야 하는지, 왜 좋은 지역부터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5개 중, 대구/부산을 남기고, 추가적으로 지역구를 더 조사한 다음 단지들을 추렸습니다.
PPT에 단지분석표를 모두 모으고, 비교평가를 반복하며 하나씩 소거해 나갔습니다(지나간 수업교안들을 열심히 뒤적였습니다. 답은 다 강의안에 있었습니다 ㅠㅠ). 그렇게 추려진 단지들은 매임을 모두 진행하며 엑셀에 차곡차곡 모았습니다. 전고점, 전저점, 수리상태, 예상 비용, 호가와 협의가, 집주인 상황 등등 적다보니 그 지역구의 상황도 알 수 있었습니다.
‘아 이 동네는 집주인들이 이런 상황이구나’
‘이 동네는 저 동네로 가려고 하는구나’
‘여기는 나같은 사람들이 많이 다녀가고 있나보다’
그제야 튜터님들이 말씀하신 현장임장의 의미를 알 수 있었고, 처음으로 ‘내가 여기를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하며 지역구별로 매물을 1개씩 뽑아 남긴 단지는 5개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내가 돈을 어디까지 쓰고, 대출할 것인지에 관한 문제로 넘어갔습니다. 각 케이스별로 대출과 상환여력을 확인했습니다. 월별 소득과 지출을 점검하고 상환시나리오를 짰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내년에 복귀할 때를 대비하여 직주근접과 육아에 관한 문제들도 고려했습니다. 그렇게 순위를 매긴다음, ‘매물코칭’을 받았습니다.
“(실행) '자유를 향하여’님과 함께한 매물코칭”
처음엔 후보단지와 매물이 좀 있었기에 조급하지 않게 가격도 던져보고 반응도 보다가 물건이 어느정도 좁혀지니 저처럼 달라붙는 사람들도 나오고, 조금씩 조급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상황과 안맞는 물건이 하나 둘 나갔다고 연락이 올때쯤, 1,2,3순위 부동산들도 사람들이 붙었습니다.
특히 1순위 물건의 매도자분은 원하는 매물이 있는데 기한이 정해져있고 마찬가지로 그쪽도 다른 사람이 붙어 조금 조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호가에서 “–2천정도”를 협의한 상황이었고, 이즈음 부동산에서 재촉전화가 오는 것을 열심히 막아내며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해 매물코칭을 받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한 튜터님은 차분하게 넓은 시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매매의 주인공은 저인데, 앞으로 일어날 일들과 제 현 상황을 저보다 더 잘 이해하고 계시는 듯 했어요.
(당시 자산현황 리뷰) - 현재 자산상황에 맞춘 가격대 선정은 잘했다. 거주지역이 절대적 저평가 상황이라 내집마련으로 자산형성의 기회도 괜찮다고 생각함.
---> 이 부분이 가장 다행이었습니다(ㅠㅠ)
(1순위 물건에 대한 의견) - 연식, 가격대, 전세가율 괜찮다.
---> 상한선에 대한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아 너무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에 대한 장단점을 간략하게 이야기해주셨는데 제가 생각하던 것들이 튜터님 입장에선 어떻게 보이는지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후순위 매물들과의 비교) 2순위 매물이 선호도 측면에서 사실 조금 더 좋은데 실거주적 측면및 2순위의 가격 추세를 토대로 현 결정이 나을 것
---> 1순위와 2순위 선호도차이가 어떻게 결과적으로 나타났는지 설명해주신게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잘 고르신 것 같아요. 무리하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접근하는 게 좋은데, 충분히 싼 구간으로 보이고 후보 단지 000, 000 보다 좀 더 상황에 맞는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좋은 단지와 좁혀지는 구간이 오면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기가 가능한 시기가 올테니 그때는 또 그때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면 될 듯 해요“
”그런데 지금 시장 상황이 좋지않으니 500만 더 깎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붙었다고 하던데요 튜터님 ㅜㅜ..) 원래 부사님들이 자주 그렇게 말씀하세요 :) 걱정말고 조심스럽게 한번 질러보세요“
지난 몇 개월 간의 노력과 고민이 모여서 비로소 튜터님께 질문도, 나름대로의 판단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어설프게 이어온 생각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결론을 내렸을 때 그 길을 잘 관찰해주시고 틈틈이 메꿔주신 ‘자유를향하여’ 튜터님께 너무 늦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실행) 월부로부터 배운 것 – 처갓집에서 너나위님처럼 발표하기”
코칭 직후 가장 좋은 무기(확신)를 가진 저는 가장 중요한 일이 남았습니다.
바로 현재 부동산 매수에 부정적인 장인어른을 설득하는 일이었습니다. 장인어른께서는 좋은 직장에 다니시며 안정적으로 가계를 꾸려오셨고, 현재는 퇴직 후 다른 일을 하시며 ‘주식’을 통해 재테크를 하고 계셨습니다. 국내 경기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매우 잘 알고 계셨으며, 주식 수익률도 좋으신 편인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정책, 인구감소 등의 이유로 부정적인 견해가 있으셨습니다.
아내와 제가 함께 모은 종잣돈으로 저희 가계의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지나칠 수 있었지만, 최소한 저희가 왜, 어떻게 이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지 설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허락을 받으러 가는 게 아니다’
‘우리 가계는 이제 내가 책임져야만 한다’
‘다만, 아직 어린 우리의 첫 시작에 걱정이 많으실테니 가장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정면으로 말씀드리자’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며 배운 것은 부동산 강의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근거를 가지고 판단하며, 판단의 고리가 연속되어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또한 ‘이렇게 도출된 결론은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을 비롯한 여러 튜터님들께서 ‘교안 한 페이지에 한 가지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 등을 벤치마킹하며 PPT 80장에 이르는 발표를 했습니다.
‘현재 국내 경기와 부동산 상황, 뉴스’
‘지방투자의 상황과 우려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
‘결혼하고 현재 저희의 상황(자산 등)’
‘육아 등 향후 계획’
‘실거주와 투자에서 우리의 방향’
‘앞마당별 단지/매물들 분석,비교 요약’
‘결론’
‘실거주/투자 이후 시나리오’
나름대로 정말 줄인다고 줄였는데 1시간 30분쯤 걸리더라구요... 마지막에는 목이말라서 물을 마시면서 했었어요. 정말 6, 7시간씩 강의하시는 강사님들 존경합니다....
발표가 끝난 후 장모님께서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칭찬해주셨고, 장인어른께서는 납득은 안됐지만 실거주 측면에서 내집마련은 괜찮은 것 같다고 웃으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ㅎㅎ
사실 강제적으로 동의를 이끌어낸 셈이죠 뭐... 1시간반을 모셔두고 초롱초롱하게 해맑게 이야기 하는데 귀엽게 봐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
“(아쉬운 점과 잘한 점)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가격협상”
끝판왕 일을 해내고 자신감이 붙어 다시한번 매물리스트를 점검하고 매물현황을 살펴보며 각 부동산별로 어떻게 접근할지 시뮬레이션을 했습니다.
그렇게 차근차근 3순위 2순위 가격을 한 번 더 협상하고 1순위 매물에 전화했는데..
“집주인분이 원래 가려던 단지가 팔려서 일단 좀 생각을 해봐야 될 것 같다고 하시네요”
이때 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름대로 감정을 섞지않고 ‘안되면 2순위 하면 되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어느새 저도 감정을 넣고 마치 내 것이 된 양 생각했나봅니다.
“네 사장님.. 확인 후에 연락부탁드려요”
회사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시간이 상당히 느리게 흘러 가는 것 같았습니다. 밀당인가, 진짠가, 다른사람이 붙었나 별의별 생각이 다 들며 어느새 저는 차분함을 잃고 조급함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퇴근 이후 저녁에 연락이 왔습니다.
요약하자면
(1) 집주인분이 같은 단지 다른 매물이라도 사려고 한다. 근데 더 비싸다. 그래서 매도가를 더 올렸다. 그런데 ‘몽치’님이 살려고 기다리는 상황이라 ‘몽치’님이 사신다고 하면 기존 홀딩해놓은 가격(호가-2천)에서 조금 조정한 가격(호가-1.5천)으로 진행하자고 세팅해놨다.
(2)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낮은 평수 알아보던 분이 마음을 바꿔 이 매물을 이 가격(호가-1.5천)으로 고민중이다. 되도록 빠른 결정이 좋을 것 같다
.... 였습니다.
이 즈음 저도 꽤 지쳐 아래와 같은 근거로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1) RR인데다가
(2) 수리상태도 돈이 제일 덜 들 것 같다
(3) 가격이 좀 올라도 다른 매물보다 낫다
이러한 결과로 기존에 협상해놓은 가격의 +500만원으로(기존 호가 –1.5천) 최종 합의하였습니다.
마지막 상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영원히 알 길이 없겠죠.. 너나위님의 어떤 에피소드에 따르면 1, 200 깎으려다가 물건이 날아갈 뻔한 경우도 떠올랐었고, 한편으론 현장에서 1, 200 깎았다는 이야기도 떠올랐습니다. 그날 밤에 어떻게 잤는지 모르겠습니다.... 끝나고보니 아쉬운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점]
(1) 마지막에 냉정을 잃고 차분하게 생각하지 못한 점
(2) 매수자의 상황을 좀 더 잘 알고있어야 했던 점(다른 단지 어느 매물을 어느 가격선에 보고있는지 등)
(3) 냉정을 잃던 상황에 월부 동료나 조장님 등 다른 사람에게 문의하여 끝까지 객관성을 유지해보고자 노력하지 않았던 점
[잘한 점]
(1) (만약 진짜 날아갈 수 있었던 상황이라면) +500이라도 잡은 점(코칭까지 받은 물건이었기에 안전성이 있었던 물건을 놓치지 않은 것)
(2) 내 앞마당 내의 물건들의 가격 상황을 다 알았기에 “그래도” 제일 나은 물건이라고 스스로 판단한 것
"(내집마련을 하며 느낀 점) 나는 왜 내집마련을 하려고 하는가”
이번 ‘내집마련’에서 저는 강의 듣고, 임장하고, 교안 뒤져보고, 지역 분석하고, 매물 찾고, 또 강의 듣고, 교안 뒤지고, 임장하고, 임보쓰고, 또 매물 찾고....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때부터 주욱 혼자 맞서싸우고 혼자 다친 병사처럼 느껴졌던 저는, 다 끝나고보니 똑같이 지쳐있는 아내와 아기를 봐주신 장인어른, 장모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우리 같이 한거구나’
이때 엄청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에 할 말이 없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투자도 아니고 내집마련인데 뭐 그랬을까 싶지만, 제 욕심에 장단 맞춰주는 착한 가족들을 보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몸이 닳아없어져도 가족들이 행복한 상황으로 끌고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왜 투자를 공부하고 ‘내집마련’을 하였을까요. 다들 답이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 속의 진심은 각자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내가 떠올랐습니다. 이번 ‘내집마련’의 경험은 결과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우쳐준 경험이었습니다. 30대 초반에 이런 경험을 갖게 된 것에 감사하며, 가르쳐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이번에 수강한 재테크기초반 강의로 배운 ‘통장쪼개기’와 ‘연금저축’계좌로 열심히 종잣돈을 모을 계획입니다. 지금 저희 가족은 이 집에 너무 만족하고 있는 터라 이후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미지수이지만.. 눌러앉는 일이 없도록 아내와 함께 계획을 계속 공유하려고 합니다. 월부에 투자공부하러 왔다가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고 가는 저처럼 모두 월부에서 고민하고 실행하며 자신의 목표를 이루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댓글
몽치님.. 진짜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첫시작부터 계약까지 정말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셨는지 느껴지네요. 장인어른께 피피티 발표를 무려 한시간반이나!! 확신을 가지고 한다는게 쉽지않은데, 가족을 위해서 노력하신 몽치님 너무 멋지시네요 👍👍마지막에 적어주신 문장.. 저도 진짜 너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투자공부하러 왔다가 제대로 사는법을 배워가요ㅠㅠ 몽치님 앞으로도 더 힘내서 나아가봅시다 :) 내집마련 축하드려용!!
오~~ 몽치님 내집마련 축하드려용!! 가족까지 생각하시는 몽치는 너무 멋있다요~~ ^^ 혼자 다친 병사처럼 느꼈었는데, 결국 지친 가족이 있었다는 부분이 너무 짠하네요 ㅠㅠ, 그래도 가족분들은 몽치님의 마음을 잘 아실거예요 ㅎㅎ
몽치조장님~ PPT까지 준비하셔서 가족들에게 설명하시고, 매수에 확신하신 것 너무 멋있습니다!! 현재 내집마련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몽치조장님처럼 행동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