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고나서 종잣돈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정부는 금리인하 소식을 맞이하기 무섭게 대출금리는 올렸다.

월급과 매년 내가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은 집을 사기엔 숨이 막힌다.

대출이자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거주 보유 분리란 무엇인지를 공부하고 다시 집을 마련하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 내집마련 중급반을 시작했다. 기초반을 수강하지 않고 중급반을 들었으면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못 들었을 뻔 했다는 안도감과 함께 이번에는 과제를 모두 하면서 집을 다시 한 번 마련해 보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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