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처음엔 수도권 위주의 강의를 듣다가 지방 강의를 들으니 너무나 신선했습니다.
수도권과는 확연히 다른 부분이 있었고 요렇게 저렇게 뜯어보는 묘미가 있었고
지방 투자를 확실하게 잘 배워 놓으면 수도권은 쉽다는 말씀에 힘이 불끈 났고
재미있었습니다…
적어도 첫 시간까지는…ㅋㅋㅋ
그런데 이게 뭔가요…
들으면 들을 수록 뭔가 자꾸 미궁에 빠지는 것 같고
강의를 들으면 그림이 선명해 져야 하는데 길을 잃고 헤매는 느낌…
무슨 말씀인지 뽝! 하고 오지 않고 아…도대체 무슨 말이야…
3차시부터는 이 지방투자 강의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내려앉는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 올리며 일단은 강의 재생을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복습을 얼른 다시 하자…그럼 뭔가 귀에 들어 올거야…
이 생각 하나로 강의를 끝까지 들었습니다. ㅎㅎㅎ
입지, 생활권도 중요하지만 덜 좋은 입지, 덜 좋은 생활권에서도 단지의 선호도가 가지고 있는 가치 때문에
하나하나 다 짚어 주시느라
공통점 없는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많아서
저에게 복잡하게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방강의니까…뭔가 좀더 친숙하니까…쉬울 줄 알았나 봅니다…ㅠ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투자”하지 못하는 저를 안타까워 하시는 제주바다님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끼며
강의를 다 들은 지금
포스트 잇에 <나는 다주택 투자자다>라는 문장을 적었습니다.
분임, 단임, 매임 열심히 하고 임보도 열심히 작성하고 그리고 복습했을 때
얼마나 제가 더 알아듣고 있을지…
한 달 뒤의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큽니다…
BM) 실준반때 해보지 않았던 엑셀 한판에 가격대별로 단지정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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