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투자를 진행한 신혼부부입니다 :)
현재 서울 32평 아파트 계약 후 1월 말에 잔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전세를 맞춰야 하기에 부사님들께 매주 현황을 묻고있습니다….
그런데 부사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현재 살고있는 집주인이 집 보여주는 시간을 한정적으로 정하셔셔
집 보여주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EX. 토요일 오전 9시 , 밤 8시이후만 집 보여주기 가능)
잔금일은 다가오는데 전세가 안맞춰지니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데ㅜ.ㅜ…..
이럴 경우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첫 투자라 여러모로 서툰지라… 지혜로운 월부가족 여러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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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인 : 안녕하세요 강남뽀로로님~! 잔금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집주인이 집을 안보여주시는 상황이군요 ㅠㅠ 이런 경우는 일단 부동산 사장님께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어느 시간대에 많이 오는지 여쭤보시고 집주인에게 간단한 선물(기프티콘)을 보내면서 이 시간대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러오니 협조를 부탁한다, 전세를 맞춰야지 잔금을 치를수 있다라고 잘 말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적이 있었던지라 뽀로로님께서 얼마나 조급한 상황일지 이해가 됩니다 ㅠ 근데 분명한건 임차인은 있더라구요~! 전세가 너무 욕심 내지 마시고 위의 방법으로 한번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잘되실거에요!! 뽀로로님 힘내세요 !!
골드트윈 : 강남뽀로로님 안녕하세요. 난감한 상황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ㅠㅠ 일단 매도자분께서 집을 보여주시 않으시면 사실 강제할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양인님 말씀처럼 선물, 읍소 등으로 매도자분께 협의를 구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잔금을 쳐야되는 상황이라면, 그것 보다 나은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들겠지만 편익과 비용을 생각해보시고 매도인과 잘 협의를 이끌어내보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드림텔러 : 뽀로로님 안녕하세요. 잔금이 얼마 안남았는데 답답하시겠어요..! 집주인이 안보여주면 방법은 없지만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집주인이 안보여주는 이유를 찾아서 그 부분을 해결할 것 같습니다. 일이 너무 바빠서 안보여주는거면 주말에라도 최대한 보여달라고 부탁드릴 것 같아요. 그리고 보러 오는 세입자분을 어떻게든 조건 맞춰서 잡는게 잔금 치는 것 보다 리스크가 없을 것 같습니다. 뽀로로님 전세 세팅 응원합니다!!
갱지지 : 강남뽀로로님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도 그랬었습니다 ㅠ안그래도 전세 손님이 없는데 집보여주기도 협조가 잘 안되다보니 막막하더라구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세입자가 아닌 매도자분이시기때문에 조금은 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매도자도 팔아야하는 이유가 있었기에 파셨을거지만 전세까지 봐줘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ㅠㅠ 우선 먼저 상황을 설명드리고 협조를 구해보시구 그게 안된다면 선물을 드리거나 물질적인 보상을 드리며 부탁드려볼 것 같아요 이래도 어려우시다면 주인분과 방문 가능한 시간대,횟수를 정하셔서 그때 최대한 많은 손님을 끌고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보수도 드리면 그래도 조금 움직이실거에요.. 쉽지않은 일이지만 방법은 무조건 있으실거에요^^ 하나씩 시도해보시며 잘 해결되시길바랍니다 :)
바니바니당근 : 강남뽀로로님 안녕하세요! 최근 투자를 진행하셨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전세 빼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매도인이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시간을 제한두는지 알면 좋을 것 같은데요~ 우선 번거롭고 귀찮아서 안 보여주시는 거라면, 두 손 무겁게.. 부담스럽게.. 사가서 진짜 간절하게 읍소할 것 같아요. "저희가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모아서 집 산거다.. 사실 내집마련 하고 싶었는데 자금이 부족해서 이자낼 여력도 안될 것 같아서.. 지금은 전세를 맞출 수 밖에 없다.. 전세 안 맞춰지면 이자 부담이 너무 크다.. 한번만 도와달라 .....ㅠㅠ" 그렇게 읍소해볼 것 같아요. 그 이후에도 부사님께도 소통 도움 요청드리고요. 직업상의 이유 또는, 물리적으로 그 시간밖에 안되는거면 읍소로도 어쩔 수 없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매도인 양해를 구해서 집 사진을 세세하게 찍어두고, 그 사진으로 먼저 세입자들께 소개를 드리고요. 세입자들이 집 보는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그 집을 보고 싶을 만큼 가격 메리트를 주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전세입자는 가격, 상태, 그리고 날짜 조율이 가능한 집을 가장 먼저 찾거든요..! 최선을 다해 빼보시되 잔금이 한달 남은 시점엔 대출 다시 한번 알아보시면서 대응 준비도 해보시길 바랄게요. 투자 너무 잘하셨고요! 전세 세팅도 잘될 겁니다, 뽀로로님 화이팅하세요!
후바이 : 뽀로로님 안녕하세요! 매도인 입장에서도 새 매수인이 전세를 잘 맞추어야 매도잔금을 수령하는데도 원활할텐데, 대체 왜이러는걸까.. 싶은 마음에 답답하실 것 같습니다. 매주 부사님틍 통해 여쭤보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저라면 이렇게 해볼 것 같습니다. 부사님을 통한 도움은 여전히 유지하시되, 좀 더 횟수를 자주 가져갈 것 같구요. 계약 시 매도자의 연락처를 받으셨을테니 직접 전화 또는 문자나 카톡으로(저는 개인적으로 말 보다는 글의 힘을 더 믿는 편입니다) 지금의 상황을 말씀드리고, 매도자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집을 보여주는데 어려운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진중되게 여쭤볼 것 같습니다. 중개인과 매도자 간에 우리가 모르는 트러블이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리고 매도자의 사유를 파악하신 후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것 같습니다. 또 직접 찾아뵙는 것도 방법인 것 같기도한데, 부담 스러워 하실 수도 있으니 문앞에 선물 바구니를 놓고 오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세 임차를 맞춰야 잔금을 무사히 치를 수 있다는 부분을 최대한 정중하게 말씀을 드려볼 것 같습니다. 최근 전세대출 제한도 같이 언급해 볼 수 있겠죠. (실제 전세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잔금을 칠 수 있는 상황이라 하더라두요) 분명 잘 협의해 내실겁니다!! 힘내세요!
강남뽀로로 : 내 일 처럼 답글 달아주신 월부 가족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