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유앙]

유앙아. 지금 너가 이 편지를 읽을때면 너는 아마 지방투자기초반을 마무리 했을 꺼야.

정말정말 기특하고 존경해. 너무너무 잘하고 있어.

어렵지만 게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고 힘들어도 잘 참고 잘해왔어.

다른 사람은 몰라줘도 나는 알아.

하지만 유앙아. 아마 또다시 게으름의 길을 걷게 될까 나는 걱정되. 절대 더이상 게을러지지 않고 하나씩 공부해나가야해. 니 자식들에게 가난을 물려주면 안되잖아? 니 자식들은 너처럼 살게 할 순 없잖아. 가격 안보고 물건사고 싶다 했던 너의 바램을 너는 꼭 이뤘으면 좋겠어.

아주아주 잘하고 있어. 하나씩 이뤄나가면 너도 언젠가는 전문가가 되어있을꺼고. 이렇게 다니는게 힘들지 않은 날이 올꺼야. 지금 많이 힘들겟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자.

아주아주 잘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