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열반기초반에서 ‘저환수원리’를 배워서 머리에 새겼다면, 열반중급반에서는 ‘저환수원리’를 뼈에 새기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원칙만 잘 탑재해서 시장을 보고 있으면 나도 기회를 잡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게리롱님이 짚어주신 부분 중 투자 원칙과 투자 기준을 구분하자는 얘기는 ‘아!’라고 강의를 보다가 고개를 끄덕이고 입 밖으로 소리가 나왔습니다.
왜냐면 열/기반에서 저환수원리를 알고나서 같은 가격이면 더 좋은 매물을, 비슷하게 좋은데 더 싼거, 전고점대비 하락율이 좀 있는 매물들을 찾는데 집중했는데, “가치가 있는 것들 중” 을 자꾸 잊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딱 짚어주시는데, 게리롱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셨었구나, 그럼에도 계속 생각을 다듬어서 지금의 저 위치까지 가신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기초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았습니다.
가치가 있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앞으로 제가 직접 찾아보고, 가보고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또 귀찮다고 생각되는 임장보고서를 꼭 남기는 과정들을 거쳐야 함을 다시 한번 머릿속에 각인했습니다. 물건을 찾고, 비교하는 능력은 앞마당이 많아져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또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바구니에 담고 지켜보다가, 가장 좋은 가격의 물건이 나오면 잡는다’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앞마당. (지난 열/기 조원님들을 보니 이미 앞마당 하나씩은 만들고, 두번째 앞마당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 실천해나가시는 열/기 조원님들 대단쓰!!! ) 강의를 들으면서 나도 앞마당 하나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게리롱님의 투자과정, 투자마인드, 투자경험 들을 알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열/기 반에서 배운 기본 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떻게 사용하는지, 내가 잊고 있던/ 잘못 해석할 수도 있는 부분을 수강생 입장에서 짚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곧 두번째 다시보기를 통해서 복습할텐데, 게리롱님이 알려주시는 ‘너바나님의 기초를 잃지않고, 올바르게 해석하여 실천하는 것’을 꼭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자나깨나 저환수원리! 잊지말자 저환수원리! 다시보자 저환수원리!
댓글
알잘딱깔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