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약통장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오래된 국민은행 ‘청약저축'통장을 갖고 있습니다.은행에 문의해보니,
현재는 이 통장은 국민주택에만 쓸 수 있고,
‘청약예금’으로 바꾸면 가입기간이 다 인정되지만
민영주택에만 쓸 수 있고 다시 국민주택으로 바꾸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반면 ‘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민영,국민주택 모두 사용가능하지만 민영주택의 경우 가입기간을 처음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전환하는게 좋을까요…?
가입기간은 깁니다 민영에 쓰고싶으면 ‘청약예금'으로, 국민주택에 쓰고싶으면 ‘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하면 될까요…?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ㅜ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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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린돌 : 안녕하세요 서울맘님 ^^ 청약 통장 관련해서 고민이 많으실 것 같네요. *고민 : 청약저축 -> 청약예금 or 청약종합저축 1.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 이 경우는 2024 개편안으로 국민주택은 금액/기간 모두 인정이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민영주택 청약도 가능한 것인데요. 단점은 민영주택의 경우 기간이 다시 산정되기 때문에 1순위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시간이 우선 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서울 기준 1년/24개월 등 공고에 따라 다릅니다. 그렇기에 당장 내일 공고나는 민영은 청약이 불가한 것이죠. ▶ 시간이나 돈 모두 여유가 있으면, 국민주택 청약 자격을 유지하고 민영주택 1순위를 서서히 확보하는 것이 괜찮은 전략 2. 청약예금 전환 - 이 경우는 국민주택 청약은 불가하고, 민영주택은 당장 내일 공고가 나도 가능합니다. 지역별 예치금에 따라 넣어두기만 하면 되는데요. ▶ 이 경우는 국민주택 청약 가능성이 거의 없고, 당장 민영 청약을 할 계획이 있다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시간만 있다면 국민주택까지 모두 살리는 청약종합저축이 무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주택을 유지할 수 없다면 예금을 선택해도 좋아요. 서울맘님이 비교해보시고 어렵다면 청약 특강도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eolbu.com/product?displaySeq=3848
용용맘맘맘 : 안녕하세요 위에 버린돌님이 너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우선 결론적으로 예부금>청약종합으로 전환되고, 저축> 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은 되는데 원래 기능이였던 예부금은, 종전의 민영주택은 당연히 순위는 유지되나,확대되는 국민주택의 인정회차나 인정금액은 전환이후부터 되는것입니다. 반대로, 청약저축또한 본래의 기능이였던 국민주택의 인정회차나 인정금액은 유지되나. 확대되는 민영주택순위는 다시 리셋으로 산정이 되는거죠. 그래서 본인의 상황을 판단시, 국민주택을 청약하실것인지. 아니면 민영아파트까지 청약을 원하시는지에 따라 전환여부를 결정하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