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이게 가능해????

 

 

연금저축계좌에 대해서는 대충 알고 있었다.

그저 연말정산에서 세액공제를 위해 600만원까지 납입하면 된다는 사실만.

실제로는 연금저축계좌도 없을 뿐더러 자세하게 알지도 못했다.

 

ISA계좌에 대해서는 ISA라는 말만 들어봤을 뿐 전혀 몰랐다.

이런 훌륭한 절세계좌가 있다는 사실을.

 

강의가 나에게는 어려웠다.

그래서 연금저축계좌와 ISA계좌의 특징을 각각 정리했다.

중도인출이 가능한지 안한지 가능하다면 얼마큼이나 가능한지.

중도인출 대신 대출은 얼마나 가능한지.

단점은 무엇인지. 장점은 무엇인지.

 

각 계좌의 개념을 정립하고 특장점을 이해하고 나니 

다음 목표는 

첫번째, 올해 나는 어떤 계좌에 얼만큼 넣을 것인가.

두번째, 앞으로 어떤 계좌에 얼만큼 넣을 것인가.

 

1년 4개월 후에 잔금을 위해 목돈이 필요한 나는 

일단 올해 연말정산 미리보기를 통해 결정세액을 계산한 후 

연금저축계좌에 넣어서 최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봤다.

 

연금저축계좌를 개설했고 계좌에 이체까지 완료.

내일은 ACE 미국 S&P500을 매수하기로 계획했다.

 

두번째 나의 목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일단은 내년에도 세액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고.

 

1년 4개월 후부터는  ISA계좌에 3년동안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월 저축액을 납입할 예정이다. 

ISA계좌를 모두 채우고 

세액공제만큼 모두 채우고 

나머지는 부부 중 세액공제를 모두 채운 사람의 연금저축계좌(세액공제X)에 넣어

인출가능하도록 S&P500을 운용할 예정이다.

 

ISA계좌에  월90만+50만=140만 

세액공제 50만+10만=60만 

나머지는 나의 연금저축계좌에서 저축할 예정이다.

 

이때 ISA계좌가 만기가 되면 연금저축계좌를 하나 더 만들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계좌 

를 단독으로 운영해서 인출가능한 금액과 세액공제를 위한 연금저축을 분리해야겠다.

 

ISA계좌와 연금저축계좌와 S&P500 3가지 조합만으로도 크나큰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니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광화문금융러님, 강의내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멋진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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