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해야 하는 것

광화문금융러님께서 정말 열심히 정리하여 etf에 관해, 절세형 계좌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현실에 가깝게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이렇게 자세히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라 제게는 이게 이건지 저건지 헷갈리더군요.

최소 2번은 들어야 좀 이해가 됩니다.(3번도 부족해요ㅠㅠ)

역시 하는 법을 잘 모르면 포기해버리는 저를 잘 아셔서 

mts 설치부터 어떤 자료를 보고 어떻게 구매해야하는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매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 등을 설명해주시는게

정말 감사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래도  청개구리의 마음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네요;;)

너나위님께서 설명해주신 자산통장 배분법칙과 연관하여 알려주시니 더욱 좋았고요.

(그런데 저는 벌써 그 법칙을 어겼습니다.

많이 써서 한 6개월 동안은 돈을 더 아껴야 충당이 될 것 같습니다.

저축을 줄이지 않고 비정기금 같은 것을요.

확실히 어려워요. 쇼핑같은 것은 비정기로 큰돈이 들어가니까요.)

후반에 사례별 공략쪽에서 100만원 기준 계산해보니

연금저축만을 하는 것이 ISA를 하는 것이나 섞어서 하는 것 보다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광화문금융러님께서 같이 하는 것과 연금저축만 하는 것을 따로 예시를 보여주시니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은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만 하는 것에는 세액공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예시를 드셨거든요.ㅠㅠ

소득이 적어서 슬픕니다.

그래도 숫자를 왕창 보여주시면서 열심히 설명해주셔서(지각비도요!!)

연금저축계좌를 새로 만들고 50만원을 이체해놨습니다.

이번주 안으로 etf를 구매할거예요.

나머지 50만원은 좀더 고민해보고 이번달 안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수요일에 질의응답 영상이 올라온다니 결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