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6ㅑ독하니 1찍부자되조 열정지니] 두잇나튜터님과의 즐거웠던 시간

월부의 오프라인 모임은 매번 느끼지만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다

꿈을 향해 함께 걷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그들과 만나 이야기하며 공통의 관심사를 나눌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즐거운데 거기에 앞서 간 선배들에게서 그들의 경험과 과정을 직접 전해들을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게 열기, 열중 강의의 꽃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두잇나 선배님을 만난 짧은 시간동안,

나의 월부생활(?)을 되돌아볼수 있었다

독모를 이끌어가며 자연스럽게 나오는 선배님의 주옥같은 한마디 한마디가 그렇게 되기까지 어마어마한 시간들을 보낸 결과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나는 과연 그만큼의 노력들을 했었는지,

얻고자 하는 것을 갖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되돌아볼수 있었던것 같았다

투자를 잘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만큼 간절함은 없었던게 아닐까? 그냥 적당히 할수있는 만큼만 하고 싶었던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동안 스스로 꽤나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부끄러워졌다

최근에 하신 서울투자에서 그동안 배운 모든걸 쏟아낸 후회없는 투자였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서 투자에 대한 확신은 이런거고, 내 투자의 결정에 이 정도의 확신이 생겨야 하는구나 라는걸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수 있었다

모든것이 아쉽고 계속 서툴게만 가고 있는 내게

두잇나 선배님은 어떤 투자자로 성장해야하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보여주신것 같아서 이 시간이 정말 귀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다

선배님의 조언대로,

계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들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나는 반드시 해낼꺼니까, 읏자읏자!! ㅎㅎ

특강 같았던 독모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끝나버려 아쉬운 마음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밤샐수 있었는뎁...ㅎㅎ)

진심을 담아 준비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두잇나 선배님 감사합니다♡ 

화면속으로 뵙던 우리 조원분들과 오프로 만나 얼굴보며 인사하고 이야기 나눌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 ) 좋은 장소 섭외해주신 조장님, 맛있는 김밥과 정성가득 간식들 손수 준비해주신 해낼께님 덕분에 든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