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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나에게 맞는 투자지역 찾는 법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이번 강의는 적정 전세가 설정부터, 전세 물건의 다양한 상황에 따른 계약 진행 방법, 등기부 등본 열람 및 계약서 작성까지 상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매매 계약이 끝이 아니라, 전세까지 잘 마무리해서 잔금 입금까지 완료해야 투자가 완성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었다.
또한, 임대/임차의 딱딱한 경제적 관계가 아닌,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관계를 생각하라는 양파링님의 말씀도 마음에 와 닿았다.
‘너무 작은 것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너무 무리한 요구가 아니라면 들어줘도 괜찮다. 임차인도 내 집에서 꿈을 갖고 사는 사람이다.’
옷과 손편지를 선물해준 세입자의 얘기를 공유해 주셨을 때, 문득 처음 수도권 생활을 시작했던 분당 오피스텔이 생각났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오피스텔 월세 계약을 했을 때 따뜻했던 임대인이 생각났다. 오피스텔은 오피스 + 호텔의 개념이니 티비도, 컴퓨터(심지어 MS 오피스까지)도, 전자 렌지도 넣어주셨던 집주인분. 추석때 곶감을 보내주시며 따뜻한 명절 보냈으면 좋겠다고 보내주셨던 문자에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나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이전의 집주인분처럼, 양파링님의 말씀처럼 손익만 생각치 않고 임차인을 위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다.
적용할 점:
#완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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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밍 : 아일리님 함께 좋은 임대인으로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 ^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