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님이 후기 본다고 하셨으니까, 4강 후기는 고백으로 시작해볼게요!
너나위님이 왜 좋냐면
시종일관 쓴소리로 혼내줘서 좋아요.
화내는것 같고 혼내는것 같지만,
그게 가감없는 진심이어서 더 좋고요.
매운맛 너나위님 알보칠같은 너나위님!
강의를 다 듣고나면 뼈만 남는 기분이지만
전 자꾸 혼나야 혼나기 싫어서 안혼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부류이기 때문에
자꾸자꾸 혼내주셔야 발전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나중에 언젠가 너나위님 만났을때(꼭 만날겁니다 어떤식으로든)
필연적으로 잔소리 들을 장면이 그려지지만,
그래도 ‘덜’ 혼나고 그래도. 그래도 그나마 열심히 했구나
라는 말을 들을 그날을 그리며 제가 지금 할수 있는 모든걸 해보려고요
상황에 맞는 시뮬레이션을 다양하게 제시해주시는거 정말 너무나 좋았습니다.
너나위님께 생생한 투자경험을 전해들은것 만으로도
이번 실준반 강의값의 몇 배 이상은 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교재 뽑아서 벽에 걸어놓으라는 말에
제가 꿈에서도 잊고싶지 않은 페이지들 프린트해서 벽에 붙여놨어요.
투자의 길을 걸어가던 그 어느 순간 책상앞에 붙어있던
너나위님의 이야기들이 분명히 기억날거라 예상해봅니다.
저를 자꾸만 땅속으로 파고들어가게 만들었던 인생의 사건사고들.
과거를 곱씹고 정체없는 무언가를 탓하며 그저 그렇게 안주하던 지난날을
뼈저리게 반성하며 미래엔 다르게 살고 있는 나를 떳떳하게 만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 맞춰 투자하는 법을 명확하게 짚어주셨고,
내 앞에 펼쳐질 날들이 어느정도 눈앞에 그려지며 부담감에
어깨가 무겁기도, 두렵기도 했지만 오히려 설레는 마음이 더 컸어요.
살면서 한번쯤은 무언가에 뛰어들어 정말 열심히 제대로 해보고 싶거든요.
'나 이거 정말 끈기있게 열심히 했다' 라고 뒤돌아보며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어요.
그런 경험도 없이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10년, 2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너무 많이 원망하고 미워할것 같아서요.
그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것이 맞다고 끊임없이 외쳐주시는
너나위님 덕에 확신을 갖고 걸어가고 있어요.
계속해서 제 인생의 내비게이션이 되어주시길
다음 상승장이 끝나면 여기서 사라질것 같다고 하신 말이 이해가 가면서도
그럼 안되는데!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말씀해주신것처럼.. 힘들겠지만 힘들지 않을겁니다.
과거에도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았거든요.
돌아가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거에요.
항상 너나위님의 진심 덕분에 마음을 다잡습니다.
늘 감사했고 또 감사합니다.
부디 시작하는 사람들의 오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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