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중 41기 57조 Sky0807]

열정적인 강의 너무 잘들었습니다. 식빵파파님!

실준때 기계적으로, 씐나는 노래를 들으며, (자모님 말씀처럼) 생각을 뇌에서 빼면서 임보를 썼었습니다. 그래야 완료를 할 수 있었으니까요. 자모님 목소리가 어디서 들리는 듯 합니다. ㅎㅎㅎ 하지만 비교평가에서 커다란 벽이 저를 확 막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벽을 넘어야 한다고 유디님이 그러셨으니까 혼자 이리저리 정말 낑낑대다가 일단 완료주의로 마무리하고 다음임보로 넘겼었죠. ㅎㅎ

이제 식빵파파님께서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하나하나 꺼내어 다시 나열해 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월부의 다양한 양식으로 레버리지한 만큼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양식과 크게 다르지 않아 전면수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게 위안이 됩니다.  식빵파파님의 강의자료 옆에 딱 놓고 지난번 임보를 열어서 다시 들여다 볼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 합니다. ㅎㅎ 지난번에 급하게 과제제출용으로 뽑아놓은 자료는 살짝 저~뒤쪽에 밀어 놓고 이제는 진짜 비교해서 뽑아보자!! 처음엔 어려울수 있다 하셨으니 보다보면 조금씩 나아진다 하셨으니 힘들어도 심화비교평가단계 완료주의!! (맞나요? ㅎㅎㅎ) 아마 처음엔 이게맞나…저게 맞나 또 고민을 하겠죠. 그래도 앞으로 앞으로. 그 다음엔 게리롱님 강의자료 옆에 놓고 점검도 잊지 않겠습니다. 

저도 열중이 독서모임이라고 들었던 실준때 열중에 대한 고민을 했었는데요. 식빵파파님이 열중을 들었을때와 너무나도 똑같은 조급한 저입니다. 지금 책을 읽어야해? 정말 중요한걸까? 의구심의구심…지금은 이강의가 정말 보물같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애 이렇게 몰입해서 매일매일 독서를 한적은 처음인것 같아요. 재미있는 사실은 독서를 통해 의지를 다지고 힘을내서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식빵파파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도 꼭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떤 스승님을 만날까 라는 기대로 책을 대하니 진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와 독서 모두요. 

강의는 재강부터가 진짜죠 ㅋㅋㅋ 작은 투자조언 하나라도 놓치지 않을꺼에요. (다음 임장갈때 SES의 달리기를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