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선택도서 돈의 속성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2기 2조 부린아씨]

열반스쿨 중급반 선택도서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4.11.12(화) ~ 2024.11.14(목)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p.6 돈을 세속적이라는 이유로 방치하고 두렵다고 피하면 그 피해가 나와 내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며 평생 노동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

p.9 돈에 대한 모든 생각이나 경험, 관점을 담으려고 한다.

p.9 돈이야말로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도울 수 있고 남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준다.

p.10 돈의 다섯 가지 속성으로,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하 태도’를 말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으로는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을 다룬다.

 

돈은 인격체다

p.18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p.19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p.19 돈은 감정을 가진 실체라서 사랑하되 지나치면 안 되고 품을 때 품더라도 가야 할 땐 보내줘야 하며, 절대로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존중하고 감사해야 한다.

p.20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은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나는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에게 투자한다

p.23 자산이 생기면 내가 하는 일은 두 가지다. 내 회사를 더 키우는 데 사용하거나 또 다른 자산을 만들 만한 곳에 보낸다.

p.24 나보다 더 훌륭한 경영자가 나보다 더 좋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내가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

p.24 나는 되도록 내가 지분을 가진 회사의 물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한다.

p.25 단순히 소비자나 경쟁자 혹은 방관자가 아닌 주인이 되는 방법이다.

p.27 내가 그 주식을 샀기 때문에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주식을 골랐고 일부는 왜 팔았는지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복리의 비밀

p.30 결국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p.30 복리는 간단하지만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 중 하나다. 투자자가 복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부를 다룰 자격이 없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p.32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p.33 기업의 현금흐름이 좋지 않으면 이익이 나도 부도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p.33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p.34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p.35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 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p.35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p.37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p.38 다음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처음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어간 노력 100보다 낮아진다. 왜냐하면 이미 처음 만들어놓은 1,000만 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1,000만 원은 내 노동과 시간으로 오롯이 나 혼자 이루었지만, 그 1,000만 원이 스스로 일을 해서 나를 돕고 있기에 둘이 함께 일을 하는 셈이다. 즉, 나와 자본이 다른 자본을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이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p.41 투자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려면 리스크를 이해하고 내 자금 상태를 파악해 이길 수 있는 리스크와 상대해야 한다.

p.42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크를 정확히 꿰뚫어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

p.42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내야 한다”

p.42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p.43 모든 욕심의 끝은 몰락을 품고 있다. 그리고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가 내 돈을 대하는 태도다

p.44 내 돈은 엄청 아끼고 절대로 함부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공금이나 세금의 사용에 대해선 무심한 사람들을 간혹 본다.

p.45 세금이나 공금 같은 공공 자산을 함부로 하는 사람은 자신의 돈 역시 함부로 대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세금으로 만든 모든 공공시설, 도로, 안내판, 행사, 의료서비스 등에는 내 돈도 일부 들어 있다. 친구와 번갈아가며 사는 밥값에는 내가 낼 때만이 아니라 상대가 낼 때도 내 돈이 포함되어 있다. 내가 존중받으렴면 먼저 존중해야 하듯 내 돈이 존중받으려면 남의 돈도 존중해줘야 한다.

p.47 남의 돈을 존중하다 보면 그 돈이 내 돈이 되는 일도 있기 때문이다.

 

100억을 상속받았는데 절대 잃지 말라는 유언이 붙었다면

p.50 정기적이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보통 그 액수의 100배 규모 자산의 힘과 같다. 그만큼 정기적인 자산은 높은 가치를 가진 고품질의 자산이다.

p.50 돈은 버는 것만큼 지키는 것도 힘들다.

p.51 정말 100억 원을 가졌어도 230만 원 급여 생활자의 생활 태도를 넘어서는 순간 재산이 하향할 수 있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검소하고 단정한 삶을 살아야 한다.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p.52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의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p.53 부자는 결코 빨리 되는 것이 아니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p.53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나아가야 한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p.53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경제 전문가는 경기를 정말 예측할 수 있나?

p.57 ‘모릅니다’가 정답인 이유는, 미래는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규칙이 없으며 예상외의 일이 매번 일어나는 것이다,

p.58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알 수 없다는 것을 알 때, 우리는 개별 투자 자산이나 회사에 대해 깊이 공부하고 정보를 모을 수 있다. 또한 그 사실 관계를 확인해서 사람들이 아직 보지 못한 것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다른 곳으로 갈 때 반대로 갈 용기를 가진 사람만이 시장보다 성공할 수 있다.

p.59 경제 전문가들의 관점이나 정보 수집 능력은 투자에 엄청난 도움을 줄 수 있다.

p.59 애널리스트들이 업종 시황이나 개별 주식에 대한 리포트를 내면 반드시 찾아 읽어 본다.

 

삼성전자 주식을 삼성증권에 가서 사는 사람

p.62 주식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용어를 모두 이해할 정도로 공부하고 개별 기업이 어떻게 경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p.62 만약 주식 투자를 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마치 회사를 경영하듯, 대학 학부 과정을 다니듯, 4년은 공부하기 바란다.

 

다른 이를 부르는 호칭에 따라 내게 오는 운이 바뀐다

p.68 나는 이런 사소한 것이 사람의 인생과 운과 심지어 경제적 환경까지 모두 바꿔나간다고 믿는다.

p.68 그러니 이미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되돌아보아야 하고 성공하여 풍요롭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싶은 사람은 절대로 이런 경박함을 배우면 안 된다.

p.68 말을 줄이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p.68 인간의 마음은 말에 나타나고 말에 정이 없으면 남을 감동시키거나 바꿀 수 없다.

p.69 그에게 진정성이 보일 때, 그의 생각과 뜻이 나와 달라도 존중을 하게 된다.

         

반복되는 운은 실력이고 반복되는 실패는 습관이다

p.71 식사를 제대로 정해진 시간에 하려면 생활이 일정하고 불필요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아야 한다. 이것이 시작이다. 그러면 몸이 가벼워지고 운동을 하고 싶어지며 걷고 움직이다 보면 생각이 맑아진다.

p.73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 사람이든, 일정한 시간에 과하지 않게 정갈한 식사를 하라고 권한다.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p.78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p.80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른다.

p.82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않았는데 왜 모두 깨질까?

p.85 나 역시 주식을 10여 개의 종목으로 분산해놓고 채권, 예금 부동산 등으로 나눠놨다. 달걀을 각 바구니에 담아 식탁, 선반, 냉장고, 책상에 나눠놓은 것이다. 물론 너무 많은 분산은 이익도 분산시켜버리기에 각 시장 안에서 개별적 공부가 필요하다. 나는 자산을 모을 때는 집중투자를 하고 자산이 자산을 만들어낼 때는 분산투자를 지킨다. 즉, 공격수로 내보내는 자산은 공격적으로 한 놈만 패는 전투적 투자를 하고 수비수로 지키는 자산은 널리 분산시킨다.

p.87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어도 걱정되지 않고 오히려 기분이 좋을 수 있으려면 해당 투자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부가 있어야 한다.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p.88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부모가 부자가 아니라면 이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p.88 남은 건 사업인데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는 내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이다.

p.89 둘째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다. 이기는 편이 내 편이다. 선두에 선 말을 타고 가다가 뒤쪽에 있던 말이 앞서가면 재빨리 바꿔 타고 달려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 이 방법은 직접 창업하는 방법보다 더 안전하다.

p.90 하지만 여기서부터 조심하고 노력해야 되는 일이 있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 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p.90 단 한 주만 갖고 있어도 당신은 사주다. 그러니 사주의 마음을 갖고 회사를 공부하고 살펴야 하낟.

p.90 회사의 경영자처럼 그 회사의 연간보고서, 사업보고서, 재무제표를 읽고 이해하고 그 회사가 만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과 평가에 사장처럼 똑같이 귀를 기울여야 한다.

p.91 일단,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제일 잘나가는 회사를 찾는다. 해당 업계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를 고르면 된다. 분야 1등은 아주 중요하다

p.91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일단 단 한 주라도 가지면 해당 기업 관련 뉴스나 업계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 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그렇게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p.95 단언컨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 물건을 부주의하게 매번 잃어버리는 사람, 작은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 저축을 하지 않는 사람, 투자에 대해 이해가 없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는 그런 사람에게 우연히 들렀어도 순식간에 돌아서서 나온다.

p.95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대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p.96 주인의 이름을 단 물건은 그 순간 생명을 가진다. 설령 잃어버려도 꾸역꾸역 주인을 찾아온다. 집 안에 가져올 때 정해진 자리에 놓고 사용 후에 청소나 관리가 필요한 물건은 즉시 닦아서 손상을 막고, 가끔씩 쓰거나 계절마다 쓰는 제품은 정갈하게 포장해서 먼지가 닿지 않고 언제든 다시 쓸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부는 물건이라도 존중하는 사람에게 붙는다.

p.97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자신이 금융 문맹인지 알아보는 법

p.106 모든 배움의 시작은 용어 이해부터다. 금융 용어를 온 국민이 이해하면 어떤 정치가도 국민을 함부로 하지 못하며 부도덕한 사업가가 설 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다.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사람들의 세 가지 특징

p.112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크게 세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자신을 경영자로 생각한다. 투자금을 모아 함께 회사를 만든다고 생각하기에 회사의 본질을 잘 이해하려 든다.

p.112 둘째, 보유하고 있는 돈이 품질이 좋은 돈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자금은 돌같이 단단하고 무겁다.

p.113 셋째, 싸게 살 때까지 기다린다. 진정한 투자는 팔 때를 잘 아는 것이 아니라 살 때를 잘 아는 것이다. 살 때 싸게 사면 파는 건 한결 쉬워진다.

p.113 크게 성공할 회사를 아직 크지 않을 때부터 골라 오래 기다리는 인내와, 폭락장에서 한꺼번에 가격이 내려간 주식을 공포 속에서 사 모으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p.114 결국 주식 투자는 온전한 자기 자본으로 자기 스스로를 믿는 사람들이 그 결실을 가져가는 시장이다.

 

얼마나 벌어야 정말 부자인가?

p.116 이들 한국 부자들은 사업소득(47%)과 부동산 투자(21.5%)로 부자가 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사업에서 돈을 벌어 부동산에 잉여자본을 투자해왔고 월 500만 원 정도를 저축하며 산다.

p.116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부자의 기준은 다음 세가지다. 첫째는 융자가 없는 본인 소유의 집이고, 둘째는 한국가구 월평균 소득 541만 1,583원을 넘는 비근로 소득이다.

p.117 500만 원 이상의 비근로 소득이 있으려면 20억 원이 넘는 자산이 부동산이나 금융자산에 투자되어 있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더 이상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욕망 억제능력 소유자다. 세 번째 조건을 충족하려면 한 인간이 자기 삶의 주체적 주인이 되어야 한다.

p.117 스스로의 삶에 철학과 자존감을 가져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돈이 있으니 언제든 명품을 살 수도 있지만 굳이 사지 않아도 되는 상태다.

p.118 결국 더 이상 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p.118 내 몸이 노동에서 자유롭게 벗어나도 수입이 나오고 내 정신과 생각이 자유로워서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는 것을 말한다. 즉, 육체와 정신 둘 다 자유를 얻는 사람이 부자다.

p.118 부자란 금액에 따른 기준으로 잡을 수 없다. 부자는 더 이상 돈을 벌 필요가 없어진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일 하는 일

p.119 나는 내용이 장황하고 자세한 보고서는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라 생각해서, 각각의 사장들에게 일주일에 한 번 200자 내외로 간단히 문자 보고를 하게 한다.

p.119 사장이 매번 자신의 결정을 내게 묻는다면 무능하거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p.123 이런 곳을 매일 다니다가 더 궁금하거나 관련 도서가 보이면 바로 주문해서 읽고 정리한다. 무엇이든 자료화한다. 인쇄를 하고 폴더에 넣는다.

p.124 나는 정보를 모으고 구분하고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공부와 정보수집을 게을리할 수 없다.

 

가난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잔인하다

p.125 현재인들은 삶의 가치를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나 역시 삶의 가치가 부의 축적보다 중요시 여긴다. 나 역시 삶의 가치가 부의 축적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말을 하는 사람들의 진의는 항상 검증을 받아야 한다.

p.125 첫째, 무엇이 삶의 가치인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다. 둘째,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셋째, 자신이 부자가 되리라는 자신이 없다.

p.125 많은 사람이 돈보다 자유를 원한다고 말한다. 삶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자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경제사회의 틀 안에서는 자유를 얻으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하다.

p.126 내 삶의 가치를 다른 가족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삶의 가치는 풍요와 쇼핑과 좋은 음식에서 올 수도 있다. 부양의 책임이 있다면 이런 가족의 욕구 또한 무시해서는 안 된다.

p.126 가난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짐작도 못한다. 마음의 가난은 명상과 독서로 보충할 수 있지만 경제적 가난은 모든 선한 의지를 거두어가고 마지막 한 방을 남는 자존감마저 앗아간다. 빈곤은 예의도 품위도 없다.

p.126 가난은 가족의 근간을 해체시킬 수 있다. 가난이 길어지면 오히려 탐욕이 생기며 울분이 쌓이고 몸에 화가 생기며 건강을 해치게 된다.

p.127 부자가 되는 방법의 시작은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어떤 부자를 경멸할 수는 있어도 부를 경멸해서는 안 된다. 물론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반드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는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부자가 될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중에서 부자가 나온다고 믿는다.

p.127 백만장자까지는 누구나 노력으로 갈 수 있다. 성실하고 절제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면 빠르면 40대, 늦어도 50대엔 백만장자로 살 수 있다. 가난이 생각보다 잔인하듯이 부자의 삶은 생각보다 훨씬 행복하다.

 

금융 공황 발생에 따른 세 가지 인간상

p.129 대개 이런 대규모 폭락장은 10여 년 만에 한 번 꼴로 찾아온다.

p.130 세 번째 부류가 특이하다. 세 번째 부류는 이런 사태에서도 이익을 보는 자산가들이다. 이들은 이런 사태를 몇 년 치의 자산을 한 번에 벌 수 있는 기회로 본다. 이런 폭락장에는 거대한 부의 이동이 이뤄진다.

p.130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며 모든 재산을 던져버릴 때 어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리스크가 가장 커져서 아무도 사지 않아 내던져버린 자산의 상태가 오히려 가장 리스크가 작은 상태인 것을 알아차리고 실제 행동에 옮기는 사람들이다.

p.131 살아 보니 산에서 돌이 굴러 내려오면 돌에 맞아 죽은 사람도 있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 돌을 내다 파는 사람도 있었다.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p.133 그러나 이제는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것을 넘어서 사실 손실이 나고 있다

p.133 저축은 여전히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 필요하고 이 종잣돈을 모을 때까지는 은행을 이용해야 한다.

p.133 재산은 ‘자본 X 투자이익률 X 기간’의 합계다. 즉, 얼마의 돈으로 얼마의 이익률로 얼마나 오랫동안 돈을 모아왔느냐에 달려 있다.

p.134 일찍 시작할수록 훨씬 유리하다

p.134 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p.134 투자하기에 의미 있는 액수의 금액 (예를 들면, 20대는 3,000만 원, 30대면 1억 정도, 40대는 1억 이상)을 모으는 데까지는 저축이나 적금을 통해 종잣돈을 만드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p.135 일단 모으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p.136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백만장자 되기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지혜는 기초학문으로부터 시작된다

p.137 투자는 지식과 지혜가 합쳐져야 성공한다. 지혜가 없는 지식은 오만해지고 지식이 없는 지혜는 허공만 안게 된다.

p.137 어떤 분야든 대가가 된 사람들은 모두 지혜와 지식 수준이 남다르다. 그가 음악가든, 운동선수든, 예술가든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면 모두 어떤 경지에 이른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 흥미로운 것은 어느 분야를 통해서도 최고 수준에 다다르면 비슷한 철학적 관점을 지니게 된다는 것이다.

p.139 신의 경지로 간 분들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학문은 우리가 지혜를 얻는 데 필요한 그릇과 같다. 지혜라는 성수를 담아 오려면 그릇을 가지고 가야 한다.

p.139 기초학문을 배우는 것은 지루하고 괴로운 일이다. 무조건 외워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무조건적인 암기를 건너뛰고는 지혜를 얻을 방법이 없다. 모든 지혜는 언어와 문자로 표현하고 설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투자의 대가가 되기 위해서는 언어와 수학을 누구보다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세상과 사업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p.142 집 안의 서랍에 있는 모든 물건을 이불 위에 꺼내놓는다. 단, 쏟아부으면 안 된다. 하나씩 달걀 다루듯 이불 위에 차근차근 올려놓는다.

p.142 부끄러울 것이다. 그리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이제 무릎을 꿇고 앉아 (사죄와 존중을 담아) 물건 하나를 집어 들고 이 물건이 나를 설레게 하는지 느껴본다.

p.142 여전히 설레는 물건은 오른쪽에 둔다. 그러나 설레지 않는 물건들은 “그동안 고마웠어” 혹은 “사용하지 않고 버려둬서 미안해”라고 말하고 “안녕! 잘가”라고 인사한 후 왼쪽에 모아둔다. 아무리 사소하고 하찮은 물건이라도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마치고 분류해놓는다. 분류를 마친 후, 왼쪽에 있는 물건들 중에 아직 쓸 만한 것들은 기부하거나 팔고, 버릴 것들은 버린다. 이제 오른쪽에 있는 물건들은 그냥 그대로 서랍에 넣지 말고 종류별로 분류해서 한 서랍에 한 종류씩 넣어준다.

p.143 포스트잇으로 가족의 이름을 임시로 적어놓는다.

p.143 물건의 정리가 다 끝나면 사무실에서 쓰는 전문 레이블 기계로 서랍마다 해당 이름을 작고 정갈하게 인쇄해서 예쁘게 붙여놓는다.

p.143 일이 다 끝나면 이불을 정리해서 다시 넣고 차 한잔하며 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이렇게 정리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세상의 물건을 함부로 대했는지 알게 된다.

p.144 물건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보는 눈을 바꾸며 돈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사람으로 변하게 할 수 있다. 함부로 물건을 사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사온 물건들은 제 집에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며 어떤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시간을 쓰거나 못 찾아서 다시 사는 일도 없어진다.

p.144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면 부엌이나 옷장이나 차고나 화장실도 치우고 싶어질 것이다.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p.146 나도 이 시장이 다음달 혹은 내년에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그리고 그건 내 관심사도 아니다. 하지만 내년 혹은 5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p.147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나는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 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 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현재 임차료를 내는 사람들의 숨은 가치

p.150 빛을 이기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다. 그런데 당신은 임차료를 밀리지 않고 잘 내면서 그동안 사업을 운영해왔다. 만약 건물을 소유하게 되면 어느 누구보다도 은행 융자금을 잘 갚을 수 있는 힘이 있는 사람이다. 은행이 가장 좋아할 고객님이 바로 당신이다. 그러므로 스스로 건물 소유자가 되어 사업과 트래픽 증가 이익을 모두 챙겨야 한다.

p.152 어렵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생각보다 쉽다는 것이다. ‘임대로를 os는 사람이 건물주’라는 말을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절대로 잊지 않는다면 어느 날 건물주가 되어 있을 것이다.

p.152 건물 하나만 내 것으로 잘 잡아 융자를 갚고 나면 그 다음부턴 레버리지로 다른 건물들을 살 수 있다. 그만큼 특별한 투자 상품이니 욕망을 절대 포기하지 말길 바란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이 좋을까?

p.154 투자 시장의 구분으로 투자자 성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 주식 배당을 받는 것은 월세를 받는 것과 같다

p.154 이런 사람들은 건물 가격이 올해 오르지 않았다거나 주식이 오르지 않았다고 조바심 낼 일이 없다.

p.156 묻기 전에 물을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도 스스로 알게 된다.

 

나는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p.158 나에겐 6월 27일이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이 내 자본 소득이 근로 소득을 넘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의시작일을 개인 독립기념일로 삼았다.

p.158 첫째는 자신의 노동이나 일을 통해 만들어내는 급여 수입이다.

p.159 그러므로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따라서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p.159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는 내가 일을 하든 안 하든 모두 내 자유다.

p.160 이제 독립을 이루고 나면 조금 사치해도 좋다. 해마다 이 날을 기념해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p.162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p.162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능력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p.167 이 네 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 살 수 없다.

 

이런 곳에 나는 투자 안 한다

p.168 누군가가 죽거나 상하거나 망해야 돈을 버는 사업이라면 마음이 가지 않는다. 분명 누군가 해야 하지만 굳이 내가 그 일을 하고 싶지는 않다.

 

보험은 저축이 아니다

p.173 생명보험은 내가 가족을 현재 부양해야 하고 나의 근로소득이 수입의 전부라면 들어놓아야 한다. 하지만 자산 소득이 따로 있다면 필요 없다.

p.175 나는 실제로 회사에서 들고 있는 건강보험과 자동차보험 외엔 아무런 보험이 없다. 주택에 들어놓은 화재보험도 없을뿐더러 생명보험도 없다. 손실보험이나 여행보험, 치매보험, 암보험도 없다.

 

예쁜 쓰레기

p.178 쇼핑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이다. 대신 박물관을 좋아하고 걷기를 좋아하고 함께 어울리기를 좋아했다. 이들은 딱히 쇼핑센터를 가려고 하지도 않았고 이런저런 기념품을 사는 일도 없었다

p.179 당장 이쁘고 갖고 싶은 물건이 많지만 막상 집에 가지고 오면 놓을 곳도 마땅치 않고 나중엔 버리기도 아까운 예쁜 쓰레기로 변해 있는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p.180 경험과 추억과 사진으로 집 안을 채우기도 벅차다.

p.181 아무리 예뻐도 결국 쓰레기다. 쓰레기는 버리거나 치워야 한다. 돈을 주고 쓰레기의 예쁨에 현혹될 이유가 없다. 차라리 그런 돈으로 가장 좋은 의자와 가장 비싼 베개를 사고, 가장 좋은 침대와 이불을 사고, 수제화를 신는 것이 낫다. 사람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이것들 안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경제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서 벗어나 있어야 한다

p.182 정치적 신념 때문에 경제를 해석하는 데 편견을 갖지 말라는 뜻이다. 많은 신문사가 경제 기사 속에 어떤 의도나 목적성을 숨겨놓는 일이 많다. 그런 기사를 액면 그대로 이해하지 말라는 뜻이다. 경제 기사는 부정적 보도가 관행이다.

p.185 자신의 정치 성향과 개인 경제 정책은 독자적으로 분리해 판단하기를 바란다.

 

마중물과 종잣돈 1억 만들기의 다섯 가지 규칙

p.189 자본을 모아 투자를 통해 자본 수익을 얻으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마중물에 해당되는 돈을 모아야 한다, 이 마중물이 종잣돈이다. 종잣돈이란 농사를 짓기 위해 씨앗을 살 돈을 말한다. 적정한 투자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약 1억 원의 돈이 필요하다.

p.189 첫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마음먹는다. 둘째, 1억 원을 모으겠다고 책상 앞에 써 붙인다. 셋째, 신용카드를 잘라 버린다. 넷째, 통장을 용도에 따라 몇 개로 나누어 만든다. 다섯째, 1,000만 원을 먼저 만든다.

p.190 나는 항상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정말 이것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p.190 언어를 열면 생각이 열리고 행동이 실현된다. 정말 진지하개 이 말을 되뇌고 힘들 때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 바란다. 이것이 시작이다.

p.191 이제 현금만 가지고 다니거나 체크카드로 써야 한다.

p.193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목표액 1억 원의 10분의 1을 먼저 만드는 일이다.

p.193 두 번째 1,000만 원은 첫 1,000만 원보다 만들기 쉬워진다. 이렇게 모으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것이 1억 원을 모으기 위한 시작이자 전부다.

p.194 재산이 증식되고 사회 경제 구조를 이해하고 부자가 되는 길을 걷는 것은 대단한 행복이다. 젊어서 일찍 이 행복을 구하면 나중에 찾아오는 풍요로부터 다른 행복도 함께 따라온다.

 

좋은 부채, 나쁜 부채

p.196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기에 절대로 은행 빚을 지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아직 지키고 있지만, 어쩌면 이제 이 트라우마에서 벗어날 때가 온 것 같다.

p.197 사실 부채에는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가 있다. 나는 나쁜 부채를 멀리하겠다는 결심 때문에 좋은 부채까지 밀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p.198 사실 돈은 빌리는 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돈이 된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으니 곧 내 자산이다.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을 자산이라고 생각하면 빚도 많아질수록 부자가 되는 것이다. 단지 조건을 붙는다. 이 조건에 맞게 돈을 사용하면 좋은 부채가 되는 것이고 이 조건을 어기면 나쁜 부채가 된다.

p.198 첫째, 소비에 사용하면 안 된다

p.198 둘째, 나에게 일정한 수입이 있고 이후 이 부채로 일정한 수입이 발생하도록 만들어놔야 한다.

p.199 마지막으로 투자에서 나오는 ROE(자기 자본 이익률)가 내 부채에서 발생하는 이자보다 높아야 한다.

p.199 싼 이자로 더 비싼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빚은 아주 좋은 빚이다. 다시 말해 내 주머니에서 돈을 가져가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내가 통제하지 못 하는 부채는 나쁜 부채고, 내 통제 안에서 움직이는 부채는 좋은 부채다.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p.202 나는 전문가들은 믿지 않는다. 변호사나 의사, 회계사 혹은 투자 전문가, 은행의 뱅커 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이나 제안에 언제든 의심을 버리지 않는다. 고위 정치인, 유명 작가, 대기업 경영인, 연예인이 하는 말에 무게를 더 두지도 않는다.

p.202 그들의 유명세나 세상의 영향력이 내게 개인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p.203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p.204 투자도 공부고 경험이다. 부자가 되고 자본을 모으는 기술은 결국 공부와 경험에서 나온다.

p.204 스스로 거물이 되어 남이 당신을 자랑하게 만들어라. 세상의 권위를 존중하되 의심하는 태도를 끝나는 날까지 유지하기 바란다. 절대로 길들여지지 말고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스스로 규칙을 만들다 보면 규칙이 사라지는 날이 올 것이다. 그날 비로소 당신은 혼자 스스로 서게 된 것이다.

 

좋은 돈이 찾아오게 하는 일곱 가지 비법

p.205 품위 없는 모든 버릇을 버려라.

p.205 도움을 구하는 데 망설이지 마라

p.205 희생을 할 각오를 해라

p.205 기록하고 정리하라

p.206 장기 목표를 가져라

p.206 제발 모두에게 사랑받을 생각을 버려라

p.206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마라.

 

직장인들이 부자가 되는 두 가지 방법

p.207 할 수 없이 직장을 다녀야 한다면 직장인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방법은 임원이나 사장이 되는 것이다.

p.207 급여를 받고 지시를 받고 정해진 시간에 일하는 피고용인이 아니라 급여를 주고 지시를 하고 시간에 상관없이 일하는 고용주처럼 일해야 한다. 즉, 스스로 1인기업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러면 상사나 회사는 내 고객이 된다.

p.208 나를 1인기업의 경영자라고 생각하면 항상 서비스 개선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다. 나로 인해 고객의 수입이 더 발생할수록 나도 수입이 더 발생하고 승진을 이어가게 된다.

p.208 급여만큼도 일을 못하는 사람, 급여 정도는 일하는 사람, 급여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만드는 사람이다. 급여만큼도 일을 못하는 사람은 해고하려 할 것이고 급여 정도 일하는 사람은 자리를 지키나 승진이 어렵고, 급여보다 많은 돈을 버는 사람은 승진을 시키고 파트너로 받아들인다. 급여보다 많이 버는 사람은 내 기준으로 급여의 최소 세 배의 이익을 만드는 사람이다.

p.209 충성도는 필수 요건이고 능력은 선택 요건이기 때문에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충성도가 강한 직원을 승진시킨다.

p.209 그중 하나는 보고하는 시간이다. 상사에게 지시를 받고 업무를 끝냈으면 끝냈다는 확인보고를 해주는 것이다.

p.210 또 하나는 인사다. 상사를 어려워하지 말고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든 식당에서 만나든 다가가서 인사하라.

p.210 결국 직상에서의 성공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기 일처럼 성실하게 일하고 보고를 바로 하고 인사를 잘하면 된다.

p.211 직장인으로 부자가 되는 다른 방법은 투자다. 급여의 20% 이상을 계속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지속하는 것이다.

p.211 승진을 통한 성공을 꿈꾸지 않거나 기회가 없다 생각되면 부지런히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p.212 물가 상승률 이상, 평균 주가지수 이상을 벌어내는 기술을 따로 습득해야 한다. 이 기술이 없을 것 같으면 인사하고 보고 잘하고 당신의 상사를 존중하시길 바란다. 물론 이 두 방법을 모두 실행하면 안정적 직장인이면서도 반드시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약속한다.

 

감독(자산배분)이 중요한가? 선수(포지션)이 중요한가?

p.214 돈은 각기 사연과 목적과 기간이 있다. 때문에 자산배분을 통해 어디에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투자해야 좋은지를 투자 전에 먼저 정해야 한다.

p.215 결국 자산배분이란, 현재 자금을 그 목표나 리스크 용인도(risk tolerance)와 투자기간에 따라 배분한 후 투자 방향을 정하는 일이다.

p.215 첫째, 나는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둘째, 투자 목적을 명확히 하고 셋째, 리스크 허용한도를 설정한다. 이런 변수를 고려해서 투자 항목에 따른 분류를 해야 한다.

p.216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처음 해야 할 일은 본인의 투자 자금 종류를 정확히 확인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p.216 돈도 그 용도가 각기 다르고 참을성도 다르다.

p.216 주식에만 100% 투자할 게 아니라 채권이나 부동산, 예금 상품으로 나누고 각 자산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것인가도 미리 고민하고 각 자산에 따른 기대 이익률도 설정하는 모든 것이 자산배분이다.

 

은행에서 흥정을 한다고요?

p.218 무엇이든 제한된 선택권을 제시한다면 그것이 최종 선택권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에 따라서는 ‘선택을 하지 않는 것’도 선택이 된다.

p.219 억지를 쓰라는 말이 아니다. 선택을 요구받거나 선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오면 답안지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다.

p.220 세상에 모든 것은 흥정할 수 있다는 걸 잊지 말기 바란다. 나의 운명은 나의 선택을 통해 결정된다. 남이 만들어놓은 선택 안에서만 선택해야 한다고 믿으면 내 인생이 아니라 남이 만들어놓은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택권을 늘려야 하고 그 선택이 나에게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해 다른 선택지를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 때때로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이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p.221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그 가치 이하로 내려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하고 투자 원칙은 이 회사의 본질 가치를 알고 있을 때 실행 가능하다.

p.221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칼이 떨어질 때가 사야 할 때다. 단지 그런 상황이 실제로 발생했을 때 떨어지는 칼을 잡는 일은 상당히 공포스럽다. 하지만 그때 잡지 못하는 사람은 더 멀어질수록 더더욱 잡지 못하고 결국 투자에서 멀어지게 된다.

p.225 떨어지는 칼날을 잡을 용기와 그 칼을 잡았을 때 다쳤던 상처가 아무는 날, 칼날 손잡이를 제대로 잡고 일군 곡식을 베는 추수의 계절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배운 것은 나이 50이 다 되어서다.

 

재무제표에 능통한 회계사는 투자를 정말 잘할까?

p.226 투자는 정보와 심리로 나뉜다. 재무제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은 정보다.

p.227 당연히 주식의 상품평인 재무제표를 읽어봐야 한다. 또한 재무제표는 일종의 기업 성정표다. 재무제표만큼 이 기업이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가를 확인할 만한 것은 없다. 과거와 현재 얼마나 잘해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p.227 하지만 투자는 확률을 기반으로 성공한다. 실패를 최대한 줄여야 성공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당연히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야 말로 성공의 지름길이다.

p.227 이익이 없거나 손실이 예측되는 회사들을 걸러내기 위해 재무제표의 이해와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p.229 일반인과 특별히 다르지 않은 건 전문지식이 필요 없어서가 아니라 투자 시기와 투자 심리를 회계장부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p.230 하루는 정말 사장이 되었다 생각하고 종일 들여다보기 바란다. 그렇게 생각하고 보면 보인다. 자신이 이 회사를 운영한다고 생각하고 회계장부를 들여다보면 장부를 해석할 수 있게 된다.

p.230 부자가 되고 투자자로 살아남고 싶다면 반드시 재무제표를 공부하기 바란다.

p.230 인생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공부이니 시중에 나와있는 쉽거나 어려운 회계학 책을 모두 사고 관련 강연도 찾아다니기를 권한다.

 

김승호의 투자 원칙과 기준

p.232 나는 빨리 무엇인가 이루거나 이익이 많다는 모든 것으로부터 거리를 둔다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생명을 죽이고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모든 사업에 투자하거나 참여하지 않는다.

p.233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가장 나쁜 투자다. 자산은 무엇인가 항상 투자를 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투자를 위해 대기하는 자본도 투자다. 그러나 아무 계획도 없고 아무 욕망도 없는 자산은 죽는다.

p.233 내가 돈을 버는 이유는 시간을 사기 위해서다. 나는 내 자산으로 나의 인생을 나에게 선물한 사람이다.

p.233 나는 부동산을 사든, 주식을 사든, 절대로 따라가지 않는다.

p.234 ‘아님 말고’정신이다. 주식도 내가 원하는 가격에 다다르면 지정가로 산다. 굳이 쫓아가서 매달리지 않는다.

p.235 시장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5년이면 회전한다. 정부도 바뀌고 산업도 바뀌기 때문이다. 부동산은 한 번 사면 파는 것이 아니라 배웠다. 팔려는 생각이면 차라리 주식이 낫다. 그래서 10년은 가지고 있어본다.

p.235 나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평생 팔 필요가 없는 상품을 찾는다.

p.236 나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1등을 찾는다.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p.238 자녀에게 기업가가 되는 법을 가르치려면 어릴 때부터 증권 통장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이 시작이다. 중학교 정도면 아주 좋고 대학생 자녀도 좋다.

p.238 자녀와 토론을 통해 그런 종목들을 산다. 이 기회를 통해 자녀에게 증권, 브랜드, 회사가치 배당 같은 경제용어를 가르친다.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서로 시황을 놓고 분석도 해본다.

p.238 이 방법을 자녀들이 따라오고 흥미를 느끼기만 한다면 그런 자녀들은 사업의 천재로 키울 수 있다.

p.239 놀이도 판돈이 걸려야 흥미가 생기듯 자녀에게 증권계좌가 있어야 이 모든 것이 보인다.

p.239 무엇이든 필요하다고 느끼면 알아서 공부하게 된다. 기업인들의 강연에 데리고 다니고 주주총회에 참여하고 박람회나 기업체 방문을 통해서 경영자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라.

p.240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말라. 나는 범죄에 연루된 일이 아니라면 아이가 무엇을 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p.241 자식들의 이번 생일에는 기업가라고 적힌 근사한 명함을 선물해주기 바란다.

p.241 번번이 실패해도 한번만 성공하면 된다.

p.242 부모가 자기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자식이 부족한 탓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 때 자식도 빨리 제자리를 찾아가고 부모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만약 삼성전자 주식을 아직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p.244 나는 주식을 오래 갖고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래 갖고 있을 만한 주식을 오래 가지고 있는 것은 훌륭한 투자라 생각한다.

p.245 가격이 마음에 들면 한 푼도 안 깎고 살 것이고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추가 흥정은 하지 않겠다고 한다. 대부분 이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살 수 있었고 한 시간 안에 차를 가져온 적도 있다.

p.246 사업이든 사람이든 품성 좋고 성실한 사람을 찾았으면 헤어지지 말고 한평생 잘 살기를 바란다.

 

국제적 수준의 행동 에티켓과 세계화 과정

p.249 옷을 정갈하게 입으면 행동거지도 정갈해지기 때문이다.

p.250 이 간단한 에티켓이 자신과 자기 사업체의 품격을 높여준다.

p.250 매너는 교육이자 습관이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다. 국제적 성공도 매너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p.252 우리는 어떤 사업을 시작하면 이것을 평생 할 것라 생각 하지만 실제로 평생 동안 할 사업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p.253 함부로 자기 이름을 사업체에 넣지 말자. 회사에 자신을 투영시키지 마라.

p.254 사업체는 사업체다. 회사는 내가 아니다. 잘 나갈 때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

p.255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이 세가지 출구전략을 놓고 자신의 사업체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준비해놓아야 한다.

p.255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계획서가 있듯이 사업에서 물러설 때도 사업계획서가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모든 비즈니스는 결국 부동산과 금융을 만난다

p.258 흔히 생산의 3대 요소가 토지, 노동, 자본이라고들 한다. 농업이 중요시되던 시절에 나온 이론으로 현대식 생산의 3대 요소로 바꾸면 부동산, 사업체, 금융이다.

p.261 만약 부동산과 금융이 언제나 당신 편에서 일을 하게 만든다면 확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사업체를 소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커진 사업체는 규모를 키워나갈수록 부동산과 금융을 발밑에 둘 수 있게 된다.

p.261 자신의 사업에만 노력하지 말고 같은 열정으로 금융과 부동산도 함께 공부하기 바란다.

 

똑똑한 사람들이 오히려 음모에 빠진다

p.262 똑똑하고 지적 수준이 높은 사람들일수록 음모론에 더 잘 빠진다. 불확실성을 유난히 싫어하기 때문이다.

p.262 우리의 일상 대화 속에까지 이런 비합리적인 믿음과 주장이 범람하고 엘리트들조차 이런 믿음과 주장에 현혹되는 이유는 논리와 이론이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주변의 이성적 비판과 합리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자신들의 믿음 체계를 만들어낸다.

p.263 자신들이 옳다 믿으면 그것은 그들에게 일종의 신앙이 된다. 논리나 증거는 더 이상 필요 없다.

p.266 그러므로 상식은 역사, 법, 관습, 신앙, 논리, 이성보다 위에 선다. 상식은 별도의 탐구나 공부가 필요 없고 특별한 노력이 없어도 대부분의 사람이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보편적 지식이나 식견이다. 그러므로 상식은 쉬운 말로 표현이 가능하다. 음모에 빠지는 순간, 상식을 벗어난다.

 

사기를 당하지 않는 법

p.270 자기도 검증해보지 않은 아이디어를 내 돈으로 실험해보기 위해 전문용어를 섞어가며 내 절박함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이미 수년이 지난 후였다.

p.271 내가 사기를 당했던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나의 욕심과 무지함이었다. 다행히 나는 그 이후 누구에게도 사기를 당한 적이 없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모르는 영역엔 관여하지 않으면 사기에 노출되지 않는다.

 

투자의 승자 자격을 갖췄는지 알 수 있는 열한 가지 질문

p.274 만약에 이런 질문에 ‘예’라는 대답이 다섯 개 이상이라면 투자를 절대 시작하면 안 된다. 투자는 고사하고 돈을 제대로 저축하지도 못하는 상황일 것이다.

p.274 매수와 매도에 대해 스스로 기준이 있어야 한다. 남이 만들어준 기준이 아닌 내가 만든 기준이다.

p.274 기준이 없다는 뜻은 투자를 왜 하고 있는지 본인이 본인을 설득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p.275 부자처럼 보이고 싶을 때 돈을 쓰지 말고, 부자가 되었을 때 돈을 써야 한다. 부자가 되기 전에 모든 자산은 다른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되어야 한다.

p.275 투자는 최소 5년은 기다려야 제 가치를 한다. 최소한이란 말에 주목해야 한다.

p.275 일정한 수입에서 일정한 돈을 투자금으로 활용하라.

p.276 급하게 돈을 벌어 빨리 부자가 되려는 사람은 가장 늦게 부자가 되거나 부자가 영영 되지 못할 확률이 훨씬 크다.

p.276 복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글을 모르고 대학에 온 것과 같다.

p.277 귀가 얇은 사람은 본인만 피해를 당하는 게 아니라 가족을 힘들게 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귀가 얇은 사람은 남의 말에 쉽게 넘어가면서 절대로 가족 말은 듣지 않는다.

 

두량 족난 복팔분

p.278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체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p.279 비단 건강을 위해 음식을 절제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모든 과정에 이 교훈을 적용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내지 않고 배가 부르기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 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p.279 매도가 어려운 것은 욕심을 부려서다. 욕심을 절제할 수 있으면 오히려 옳은 매도가 나온다.

 

부의 속성

p.280 열심히 산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지는 못한다. 부자가 된다고 행복해지는 것도 아니다. 부는 삶의 목적이 아니라 도구다.

p.280 일의 양을 늘려 부자가 되려 하지만 일과 저축을 통해 부자가 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투자나 시장의 돈이 움직이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다.

p.281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을 잘 관리해야 한다.

p.281 작은 돈을 함부로 하지 말고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줄여야 한다. 수입 중에서 가장 좋은 수입은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고 가장 나쁜 지출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돈이다.

p.282 부자가 된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다. 지킬 것이 많아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p.282 자신이 큰 부자일수록 세월과 사회에 더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작은 부자는 본인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사회구조와 행운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도구가 목적을 해하지 않게 하려면 돈을 사랑하고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돈을 진정 사랑하면 함부로 대하지 않고 지나친 사랑으로 옭아매지도 않으며 항상 좋은 곳에 보내준다.

p.283 돈이 목적이 되는 순간, 모든 가치 기준이 돈으로 바뀌고 집안의 주인이 된 돈은 결국 사람을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사람이 돈을 대신해서 일을 하게 되며 돈의 노예가 된다.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법

p.288 강자들은 그 규모 자체가 커 변화를 알아차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알아도 실행이 더디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약자가 전략을 바꾸고 빠른 속도와 실행력으로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p.288 생각을 바꾸면 강자야말로 약자의 밥이다. 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이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개선하고 도전하는 일은 약자가 훨씬 더 잘할 수 있다. 강자를 겁낼 이유가 전혀 없다.

p.290 흙수저는 금수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금수저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p.290 차별적 변화를 찾아 빨리 움직이는 것은 약자만의 장점이다. 아무리 힘이 센 남자도 두 눈을 똑바로 뜨고 윗옷을 벗어던지며 달려드는 남자와 싸워 이길 수 없다.

 

당신 사업의 퍼(PER)는 얼마인가?

p.291 기업의 주가가 시장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p.291 PER가 높다면 주당이익보다 주식 가격이 높다는 뜻이고 반대로 PER가 낮다면 주당이익보다 주식 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의 PER가 높다는 의미는 회사의 가치가 고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고 지속적 사업 가능성이 높아 미리 높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는 뜻이 된다.

p.293 즉, 관여도가 적은 상태에서 얼마나 오래 사업할 수 있느냐에 따라 PER는 움직인다.

p.294 PER를 늘리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벌어도 일을 그만두는 순간 수입이 사라지기 때문에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p.294 자신의 직업이나 사업에 PER가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PER가 높은 쪽으로 본인의 수입을 옮겨야 한다.

p.295 노동이 투여되지 않고 생긴 고정적인 정기 수입이 자신의 진짜 수입이기 때문이다. 개인의 경제활동에서는 자본에서 생긴 돈만이 내 돈이다. 수입은 높지만 낮은 PER를 가진 직업이나 사업체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생활 수준을 바꿔야 한다.

p.295 현재 자신의 수입에 방심하지 말고 스스로에게 높은 PER를 줄 수 있는 경제활동을 독려하기 바란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p.297 부자가 되는 운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는 상황이 있는 것뿐이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고 근면한 것은 부자의 요소일 뿐이다. 정말 큰 부자가 될 때는 우연히 마침 그 날 그 자리에 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p.298 내가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은 딱 한 가지다. 그것이 운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이야말로 주어진 부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겸손해져야 하는 근본적 이유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는 작은 회사로 가라

p.299 만약 당신이 반드시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청년이라면 자신이 앞으로 하고 싶은 직종의 작은 회사를 선택해 들어가기 바란다. 직원이 서너 명 내외로, 직책은 있어도 업무 영역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회사가 좋다.

p.300 관심이 IT이든, 유통이든, 제조든 작은 회사에 들어가면 무엇이든 하게 된다. 급여를 받으면서 사업 공부를 하는 셈이다.

p.300 높은 급여와 좋은 복지를 원하면 당장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좋겠지만 대신 평생 급여 생활자로 살아야 한다.

p.300 동네 커피숍 중에 장사가 잘되는 매장에 들어간다. 그런 매장들은 항상 알바나 직원을 구한다. 취직이 되고 나면 일을 배우자마자 맹렬한 기세로 사장님을 대신할 정도로 열심히 일해라. 마치 자신이 주인이 된 것처럼 시키지 않은 일까지 눈치껏 다 알아서 한다.

p.301 당신의 열정과 능력을 담보로 사장님과 동업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이렇게 급여를 받으면서 일과 사업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이 일을 잘한다는 것을 알면 혼자서도 언제든 창업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과 경험이 창업의 어려움을 없애줄 것이기 때문이다.

p.302 젊은 창업가들은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 회사를 키우는 경험을 하고 나서 30대에 창업해도 늦지 않다. 20대에는 회사에서 공부하고 30대엔 창업하고 40대엔 번성하고 50대엔 후배에게 양보하고 60대엔 일에서 떠나 삶을 즐기면 그것이 최고의 인생이다.

 

능구(能久)와 공부(工夫)

p.303 나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거나 깊은 염원이 있으면 100일을 계속하는 버릇이 있다. 내가 100일 동안 그 행동을 했다는 것은 바꿀 수 있다는 뜻이고 절박하게 노력했다는 뜻이다. 원하는 것을 100번씩 100일 동안 써보는 것은 그것을 나에게 증명해내는 시간이다.

p.304 무엇이 되었든 바꾸고 개선하고 싶은 게 있다면 3개월만 지속하기를 권한다.

p.304 그것이 무엇이든 전문가 수준이 되고 싶다면 3개월만 죽어라 파보자

p.304 삶을 개선하고 바꿔나가려면 이런 실체적 노력을 일정 기간 동안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과정으로 습관이 생긴다.

p.304 구체적으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다음 달이나 내년에 다른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려야 한다.

p.305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지속적으로 해보자. 어려워도 100일만 해보자. 100일이 어려우니 3개월만 해보자.

 

아직도 할 사업은 끝도 없이 많다

p.306 대부분은 자본이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이다. 평소에 내가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나 생활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모두 사업거리가 되므로 할 사업이 없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p.307 이런 아이디어들은 직접 해볼 생각도 있으나 그냥 버릇처럼 구상해보는 경우가 더 많다. 평소 산업에 빈틈이 보이거나 불편한 것들을 적어놨다가 실제로 구현해보기도 한다.

p.309 할 만한 사업이 없다는 사람은 할 만한 사업 아이디어를 보는 눈이 모자란 것이다. 사업은 아직도 끝이 없다. 만약 그래도 못 찾겠으면 이름 앞에 국제라는 단어가 붙은 모든 박람회를 다녀보기를 바란다. 그중에 이제 시작해서 비싼 부스를 구하지 못하고 구석에 사장이 혼자 나와 있는 외국 회사들이 있을 것이다. 한국 판권을 얻든가, 아이디어를 개선하면 그것이 새 사업이다. 할 수 있는 사업은 끝도 없으니 욕심이 있는 창업가들은 눈을 크게 뜨기 바란다.

 

사업가는 스스로에게 자유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작업

p.313 창업은 원래 돈 없이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성공확률이 10%만 있어도 도전하는 것이 기업가의 창업 정신이다.

p.313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어도 직업이 의사이거나 변호사여도 상관없다.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p.314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자신에게 직접 급여를 주고 자신을 평생 고용하고 자신의 시간조차 자신에게 돌려주는 꿈을 꾸기 바란다.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나를 선물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다. 부디 여러분의 희망이 공포를 이기기 바란다.

 

돈마다 품성이 다르다

p.315 돈은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을 갖는다.

p.315 고된 노동으로 번 돈과 주식 투자를 통해 얻은 수입, 카지노에서 번 돈, 저축에서 생겨난 이자 같은 돈은 똑같은 1,000만 원의 액면가라도 결코 같은 돈이 아니다.

p.316 돈을 벌 때는 가능하면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이란 당연히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이다.

p.316 반면 이런 귀한 돈에 비해 일확천금은 품질이 좋지 않다.

p.316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을 모으겠다고 마음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 있게 된다.

p.317 친구를 가려 사귀듯 돈도 가려 모아야 한다. 그렇게 모으는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견고하게 당신과 당신 가족을 지켜주며 흩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오랫동안 남아 당신의 인생을 지켜주며 부자로서 존중받는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p.319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다. 작은 돈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고 큰돈이 사람을 가난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요령

p.320 가족 사이에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불화와 서운함과 비난이 난무하게 된다. 나의 독자는 모두 부자가 될 사람이라 믿고 지금부터 여러분이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게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미리 알리고자한다.

p.321 부모님을 모시는 올케언니나 형수님에게 명품 가방 사주기, 조카들 대학 때 노트북 사주기, 가족 단체 식사 값 혼자서 내기, 부모님께 일정한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드리기

p.321 가족내에 눈이 띄지 않게 고생하는 여자들이나 조카들을 챙기는 시기다. 가족 내에서도 은근히 질투와 시기가 일어날 수 있기에 고생하거나 소외받는 가족들을 챙겨줘야 한다.

p.321 부모님 생활비는 마치 급여처럼 정해진 날에 반드시 늦지 않게 자동으로 결제되게 만들어놔야 한다. 부모들은 하루라도 늦으면 사업이 안되는지, 혹은 자신들이 뭘 잘못했는지 걱정을 만들어서라도 할 것이다.

p.322 용어도 생활비가 아니라 투자배당이라고 바꿔라. 생활비 주는 자식 눈치를 보시지 않게 해야 한다. 자식에게 젊어서 투자한 노력과 가치에 대한 배당이익이라고 설명드리고 당당하고 편하게 받으시도록 한다. 또한 생활비를 모으지 않도록 독려해야 한다.

p.322 형제들의 투자 요청, 주택자금 지원, 생활비 지원 등은 절대 하면 안 된다.

p.322 혹시 그런 일로 형제간 인연이 끊겨도 안 된다. 아직 당신 자녀와 배우자를 형제나 부모보다 먼저 챙겨야 되는 시기다.

p.323 이때는 부모님의 집을 사주거나, 차를 사주는 시기다. 부모님 용돈 정도가 아니라 생활비 전체를 책임져야 할 시기다. 조카들 학비를 내주는 시기도 됐다.

p.323 다른 좋은 점은 내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부탁을 덜 하게 된다. 자기 자녀들 학비를 내주고, 여행을 보내주고, 입학 때마다 노트북을 바꿔주는 부자 형제가 있다면 터무니없는 부탁을 하지 못한다.

p.323 이 시기에도 형제들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조심해야 한다.

p.324 이때부터는 형제들 중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안 된다. 그들이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한다. 그들의 가난은 이제 당신의 책임이다.

p.324 부모님을 해마다 여행 보내드리고 부모님의 친한 친구들도 함께 보내드려서 자식 자랑을 부모 친구들이 하게 만들 시기다. 가족과 친척 사이의 봉이 아니라 보험이 되어야 한다.

p.324 드리고 이 일을 모두 배우자를 통해서 해야 한다. 그래야 배우자가 가족 안에서 대우받고 함께 보람을 느낀다.

 

실패할 권리

p.325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권리다. 특히 젊은이의 실패는 특권이 포함된 권리다.

p.326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실패에 너그러워야 한다. 실패를 오히려 환영해야 한다.

p.326 창업을 말리고 취업을 부추기는 부모야말로 실패자다. 자신의 두려움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부모의 관용만 있어도 자녀들은 다시 도전하고 언젠가 성공할 수 있다. 청년들은 절대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 실패는 권리다. 오늘도 그대는 실패할 권리가 있다.

p.326 사람은 누구나 방황하고 좌절하며 성정한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성공의 문턱에 오른 사람은 없다. 실패는 범죄가 아니다. 무모한 일이라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모든 성공은 도전하지 않는 자들에겐 항상 무모했기 때문이다.

 

책이 부자로 만들어줄까?

p.328 나는 지금도 여전히 한 달에 20여 권의 책을 산다. 관심사가 다양해서 독서량이 많은 편이다.

p.328 다행히 나는 책을 상당히 빨리 읽는 편이다. 300페이지 내외의 책은 두세 시간이면 읽는다. 필요하면 밑줄도 긋고 어떤 문장이나 단어를 읽고 나의 의견이 떠오르면 여백에 적어 놓기도 한다. 책의 내용과 다른 생각이 떠올라도 그냥 적어놓는다. 제목과 달리 내용이 부실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책은 굳이 끝까지 읽지 않는다.

p.329 책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지 못한다. 책을 해석하는 능력이 생기면서 스스로 질문을 가지게 될 때 비로소 당신은 부자의 길을 만난다.

p.329 아무리 유명한 저자의 글이나 위대한 학자의 이론이라도 모두 옳을 수 만은 없다.

p.330 의심하지 않고 질문하지 않는 책은 아무리 읽어도 죽은 책이다. 산책을 통해 책으로 얻은 주제와 관심을 생각하며 자기 스스로의 기준으로 작가의 권위와 무조건 굴복하지 않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p.330 산책과 자문을 통해 의심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길을 걷거나 조용히 앉아 오늘 읽은 책의 내용을 숙고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p.331 산책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하니 하루에 만 보 이상 걷기 바란다.

 

신은 왜 공평하지 않을까?

p.333 아무리 힘들어도 신을 원망하지 말고 신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일어서라.

p.333 좌절하거나 실패해도 신을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마라. 신의 잘못도 아니고 당신 잘못도 아니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

 

항상 투자만 하는 송 사장과 항상 화가 나 있는 그의 아내

p.338 송 사장의 죄목은 첫째, 무한투자죄다. 회사란 투자 비율이 있다. 어떤 회사고 이익의 100%를 매해 투자하는 회사는 없다.

p.338 두 번째 죄목은 횡령이다.

p.338 송 사장은 아냐 윤씨의 재산을 횡령한 것이다. 부부는 재산 공동체다. 부부가 함께 살면 누가 돈을 벌든 수익의 반은 배우자 몫이다. 송 사장은 사업을 통해 번 모든 돈을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아내 몫을 횡령한 것이다.

p.339 그러나 남편 송 사장의 가장 큰 죄는 이익의 반을 아내에게 주고 나머지 반으로만 사업을 키우는 것이 훨씬 현명한 일이라는 것을 경영자이자 가장으로서 모르고 있는 경영무지죄다.

p.339 송 사장은 가족을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의 희생을 빌미로 자신의 허영을 위해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p.339 송 사장에게 당부하고 싶다. 이익의 반을 아내에게 돌려라. 아내의 당연한 지분이다.

 

동업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p.342 동업은 잘 되어도 문제고 안되면 더 문제다. 동업자를 잘 못 만나면 일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 무서워진다.

p.343 우정은 우정대로 돈은 돈대로 따로 생각하기를 바란다. 남의 돈에 대한 존중만이 모든 동업 문제를 해결해준다.

 

길을 모르겠으면 큰길로 가라

p.344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오는 곳 말입니다.

p.345 당연히 지하철 역 앞에 있는 건물은 비싸다. 그러나 임대인과 임대인의 수준을 고를 수 있고 현금화가 손쉽다면 비싼 것이 가장 싼 것이다.

p.345 내가 부동산에 대해 완벽한 자신이 생기기 이전에도 로케이션 중심으로 구매했을 때에는 크게 실수한 일이 없었다.

p.345 특정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가면 된다. 이것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시장에 투자를 할 경우 아주 유용한 팁이다.

p.347 큰길로만 다니면 평생 흥미로운 것도 목 보고 뒷골목에 먹자골목이 생겨서 다들 떼돈을 벌 때 참여하지 못할 수 있다. 즉, 리스크를 너무 줄이려다 보면 평균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의 평균 이익보다 내 이익이 적다고 해서 빈털터리가 되지는 않는다.

 

쿼터 법칙

p.350 쿼터 법칙은 검소함과 사치 사이에서 기준을 만들어준다. 이 기준을 만든 이유는 매년 내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적 문제가 생겼을 때 수입 없이 3년은 살 수 있다는 위기 극복을 위해서다. 또 다른 이유는 수입이 늘면 늘어난 부분에 대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싶기 때문이다. 버핏 같은 극단적 절제보다 노력에 대한 보상체계를 좀 더 명확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p.351 사업가나 자산가에게는 오히려 적당한 품위가 드러날 만한 사치가 필요하다. 단, 사치의 경계를 넘지 않는 옷차림, 깨끗한 자동차, 잘 정리된 집은 사업가의 신용을 높여주고 고운 언어, 단정한 태도, 정갈한 음식을 취하면 성품이 올라간다.

p.352 부자가 되어도 버핏을 따라 할 생각이 없다면 나를 따라 쿼터 법칙을 실천해보기 바란다.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부자의 길이다.

 

기도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p.354 돈이 스스로 벌어야 한다. 참된 종교인이라면 복권을 사놓고 신에게 반드시 좋은 일에 쓰겠다는 따위의 기도는 하지 않을 것이며 성실하게 살면 언제가 부자가 되게 해주시라는 소망도 버려야 한다. 부자는 기도나 성실함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지혜, 기회와 운이 합쳐져 이뤄진다.

p.354 점술가, 무당, 점성가, 관상학자, 역술가든 초자연적인 무엇에 당신이 돈의 방향에 대해 묻기 전에 그가 나보다 부자인가를 알아봐라. 그가 나보다 가난하다면 더 물을 것도 없고 그나 나보다 부자라면 그 사람보다 부자가 되긴 글렀다.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가 되고 투자할 때는 어부가 돼라

p.356 돈이 많으면 더 많은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부자들과 당신의 다른 점은 결정의 방향과 속도다. 그들은 재산 형성과정에서 수많은 결정을 잘해서 그 자리에 가 있을 확률이 높다.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p.356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

p.357 유능한 어부는 이미 자기 판단에 따라 어디에 그물을 던질지 생각하고 있다.

p.357 첫째는 부자라고 해서 위기가 올 것을 짐작하거나 알려주는 시스템은 없지만 위기가 발생하면 대처할 준비가 평소에 되어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실제 위기 발생 시에 이에 대처하는 더 나은 답을 갖고 있지 않지만 답이 보이면 실제로 실행한다는 점이다.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p.358 스스로에 대해 자존감이 없는 사람은 돈이 생겨도 제대로 사용할 줄 몰라서 돈이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p.358 부자가 되기 전에 부자의 태도와 습관을 미리 몸에 넣어놔서, 언제든지 부가 찾아와도 당당하게 받을 수 있게 함에 있다. 이 네 가지 습관은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p.359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p.360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해야 한다.

p.360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라. 한 잔 이상 마실 수 있으면 더 좋다.

p.361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만약 직업상 일정한 시간에 잠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양보하지 마라.

p.361 이렇게 아침에 네 가지만 꾸준히 잘하면 저절로 어깨와 허리가 펴지면서 사람이 커 보인다. 말과 행동이 일정해지고 식생활이 번잡해지지 않는다.

p.361 이 사소한 습관이 돈을 부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 습관을 가진 사람에겐 한번 돈이 들어오면 절대 줄지 않는다.

 

시장을 이길 능력이 없다면

p.368 투자는 해야겠는데 특정 주식을 사기엔 이해나 공부가 부족하고 시간이 없으면 그냥 시장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펀드를 사라는 뜻이 아니다. 펀드 중에서도 S&P 500 인덱스를 추종하는 펀드를 사야 한다.

p.369 나 역시 내가 직접 투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거나 내 재산을 아내가 유산으로 관리해야 할 일이 생기면 워렌버핏과 마찬가지로 무조건 S&P 500을 추종하는 ETF인 VOO나 SPY 같은 펀드를 사라고 유언할 셈이다.

 

당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투표하라

p.371 이런 시민의 권리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스로 자유인임을 포기하고 남의 삶에 도구가 되는 인생을 받아들인다고 봐야 한다. 당신의 삶에 이익이 되는 정당이나 정치 지도자를 지지하고 응원하고 투표하라. 마땅히 그럴만한 정당도 지도자도 없다면 전체 국민의 장기적 공동체 이익에 부합하는 곳이라도 찾아라. 당신의 삶과 당신의 자산은 당신이 직접 지켜야 한다.

p.372 당신이 보수적이든 진보적이든 상관없다. 당신의 이익과 삶의 가치를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찾고 참여하고 투표하라. 당신의 삶과 재산을 위해서 절대로 정치에서 멀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선진국 대한민국

p.374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다. 경제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국가 시민의식으로도 이미 선진국이다.

p.376 이제 선진국 국민으로서 자부심뿐 아니라 이 자부심과 더불어 다른 국민, 다른 인종,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이해나 관용으로 이어지고, 부유한 국가로서 세계인의 전체 행복을 위한 국제적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선진국답게 산업 역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이끌수 있는 비즈니스를 찾아내고 발전시켜야 한다.

 

당신의 주식 투자 기회를 박탈한다면?

p.381 투자권은 인간의 기본 권리 중에 하나다. 투자를 통해 스스로에게 인간의 모든 기본권을 부여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거나, 잘못 공부했거나 잘못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기를 권고한다.

p.381 노동을 통해 삶의 보람을 얻는 방법도 있으나 먹고살기 위해서 노동을 이어가야 한다는 사실만큼 잔인한 삶도 없기에 자신에게 주어진 투자권을 가장 잘 이용할 줄 아는 인간이 되길 바랄 뿐이다.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은

p.383 나는 경험이 많아지고 유명해지면서 점점 누군가에게 길을 가르쳐준다는 게 힘든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사실 별로 없기 때문이다.

p.383 나에겐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 길을 묻는다. 내가 유명하다는 이유로, 작가라는 이유로, 부자라는 이유로, 사업가라는 이유로 길을 묻는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을 물으며 간절히 답을 원한다. 내가 가보지 않은 곳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p.384 길을 가르쳐준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대답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옳은 답이 될 수 있다.

p.385 바닥이 반듯해야 윗면을 반듯하게 만들 수 있듯 물음이 정확해야 답도 정확하다. 물음이 정확하려면 가려는 장소가 명확해야 하고 일행이 있는지, 식량이나 짐은 얼마나 되는지, 도보인지, 자동차인지, 비행기인지 모든 것이 정확해야 그나마 답이 나온다. 그래서 투자나 성공의 기법은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고 함부로 조언하지 않는 것이다.

 

난 오늘 언제라도 내 운명을 바꿀 기회가 있다

p.386 더 시간이 지나서 보니,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매일 오고 있었다. 나는 지금도 내 인생을 바꿔 나가고 있다. 하고 싶은 것이나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p.387 돌이켜 보면 내 인생을 바꿀 기회는 20대나 30대는 물론이고 40대나 50대도 수없이 많았다. 내 운명을 바꿀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나이가 아니라 스스로의 자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내인생을 지금 바꾸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당시의 나이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죽지 않는 한, 내 운명을 바꿀 기회는 매일 매시간 찾아오고 있기 때문이다

p.387 내가 내 인생을 바꾸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이기에 이전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는다. 이런 변화를 위한 첫 방향은 해결 방법을 찾을 것인가 핑계를 찾을 것인가의 차이 뿐이다. 당신의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지금의 이 모습보다 더 나음 모습이기를 바란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다.

 

부자가 될 준비를 마쳤는지 알 수 있는 30개 질문

 

사회적 기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p.393 사실 착한 부자가 되긴 쉽다. 베풀면 된다. 그러나 부라는 것은 제한된 가치라서 아무리 부가 많아도 착한 행위를 지속하기는 힘들다. 내가 아무리 부자라도 필리핀 어린아이들을 다 먹일 수 없다. 필리핀 국가도 못한 일이다.

p.395 선한 행위를 할 때는 위급함이나 영구 해결 혹은 최소한 지속적일 때 그 가치가 있다. 이 세 가지 원칙이 아니라면, 의로움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따라서 의롭기 위해서는 냉정할 때도, 가차 없을 때도, 비난에 부딪칠 떄도 있는 것이다.

p.395 착한 사람이 가장 위험한 것은 자신의 착한 행위가 신념이 되어 지속될 때다. 이러다 반드시 큰 실망을 하게 될 때가 있다. 도움을 받는 사람에게서 오히려 모욕과 피해를 당하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p.396 형제라면 건강까지 걱정하면 된다. 부모라면 잠자리까지 걱정하면 된다. 자식이라면 반찬 걱정도 괜찮다. 이웃이라면 굶지 않는지, 아는 사람들이라면 살아 있는지 걱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외에 걱정할 힘이 남아 있으면 지역 공동체나 사회에 대한 걱정으로 대신하면 된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착한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이다

p.397 빚지지 않고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건강하려면 그 자체로 착한 사람이다. 아주 가까운 가족에게 걱정을 만들지 않는 사람이 가장 착한 사람이 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p.398 착한 사장이 되려 하지 말고 의로운 사장이 되길 바란다. 그래서 자식의 반찬 걱정, 부모 잠자리 걱정, 형제들 건강 걱정을 먼저 하며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다.

 

투자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진리

p.400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투자 진리나 교훈들은 언제 어떻게 써야 효과적인지를 알아야 한다.

 

돈에 대한 불편한 진실

p.404 누구에게나 돈에 대해서는 이중적 태도가 있다. 어쩐지 돈을 밝히면 속물이란 소리를 들을 것 같아 거리를 두는 척하지만 모든 사회적 행위들은 돈을 중심에 두고 있다.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말자

p.410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는 사람이라도 다시 가난해지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도 워라밸이나 욜로족, 소확행 같은 개념에 함부로 동조하지 않기를 바란다.

p.411 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주도하는 삶’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자의적으로 하고 가치를 느끼면 그것이 워라밸이고 소확행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작은 돈, 물건을 소중히 하자. 작은 돈을 소중히 하지 못하면 큰 돈도 오지 않는다. 30억도 3억에서 나온 거고 3억도 3천만원에서 나온 거고. 3천만원도 3천원에서 나온 거다.

내 돈 뿐만 아니라 남의 돈도 소중히 하자. 남의 돈 중에 내 돈도 포함되어 있다.

돈을 좋아해야 돈이 따라온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현금생활 다시 도전하기

물건에 이름 붙여놓기

물건정리하기

사물의 장소를 정해주고 쓰고 제자리에 두기

독강임투 기록하기

나눔글 적기

하루에 만 보 이상 걷기

아침에 기지개라도 펴기

이불정리하기

물 한잔 마시기

9시 15분에 침대에 누워서 오전 5시에 일어나기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트레킹하기

나는 경제 신문이나 기사를 정기적으로 읽는다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운동하기

최소 6시간 이상 수면한다

계정 아이디, 비번을 정리해두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59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그날 이후로는 내가 일을 하든 안 하든 모두 내 자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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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맘때user-level-chip
24. 11. 22. 01:24

와우... 부린아씨님의 열정 작성글에서 한번더 느끼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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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21user-level-chip
24. 11. 22. 19:20

독서후기까지 작성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책의 내용이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