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65조 머프푸]

  • 23.11.01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



1.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신 너나위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이 이유에대해 스스로에게 한 번씩 묻고 답하며 마음을 다졌을 것이다. 사실 나도 처음엔 단순히 '많은 돈'을 벌고 싶어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이유로 접근했다가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진짜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일단 '노후준비'부터 하는 것, 부자는 그 다음이라는 것!


부자가 되기 위해 투자공부를 하고, 투자를 한다면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너나위님 말씀 듣고 확실히 느꼈다. 부자가 되기 위한 것 자체가 결국엔 '소비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지금 내가 허리띠를 졸라 메고 돈을 아끼며 열심히 임장 다니는 것이 의미가 없어질 것이 뻔하다.

수 많은 성과들이 쌓여 업적이 되고 이 업적으로 하여금 한 사람의 인생이 바뀌는 것인데, 성과를 쌓아가는 과정이 바로 내가 정말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에서 온다는 것.


결국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다잡을 수 있었다.



2. 오를 것을 사는 게 아니라 싼 것을 사서 기다린다


이번에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다양한 단지들을 보고, 평가를 하고,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정말 정리하기가 어려웠다. 많은 부분을 배웠지만 막상 내가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고 내 상황과 환경을 대입하여 보다보니 뭐가 나에게 최적의 매물인지 모르겠고, 이게 좋은것 같다가도 다른 것을 보니 그게 더 좋아보이고.....

그런 와중에 다시 한 번 머릿 속으로 그 기준을 정리할 수 있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싼 것', 현재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고르는 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다는 것.


지난 며칠 간 많은 단지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현재 내 투자금에 세팅 가능한 단지들을 집중적으로 봐왔고, 자연스럽게 그 단지들이 그저 좋은 단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투자금이 조금 많이 들더라도 일단 지금 싼 것을 찾는 데 집중해야할 것 같다.

'투자금'이라는 요소 안에 묶여 정작 저평가되어있는 수 많은 단지들을 놓칠 뻔 했는데 다시금 깨우치게 되었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라는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



3. 비교평가


이 부분은 앞서 자모님, 밥잘님, 코크님까지 모든 강사님들이 강조해주셨던 부분인데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

꾸역꾸역 임장을 하고, 잠 줄여가며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결국 앞마당을 늘리기 위함이고, 이 앞마당을 늘리는 이유는 끊임 없는 '비교평가'를 통해 최적의 매물을 찾기 위함이다.

사실 지금 내가 여러 단지들을 보며 뭐가 좋은 건지, 뭐가 싼 것인지 헤매고 있는 것도 결국 이 앞마당이 부족해서였다.


상상을 해본다, 만약 지금 내가 앞마당이 약 10개가 있다면? 그 안에 들어있는 단지들을 다 합치면? 음... 최소 500개는 넘을텐데, 이 500개들을 전부 분석하며 비교하고 1등을 뽑아보면 그 매물은 진짜 무조건 저평가가 맞을 것 같은데?


그렇다, 사실 나도 그렇고 이 강의를 듣는 동료 분들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가며 지속적으로 비교하고 평가해서 고르고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강사님들이 그 동안 쌓아왔던 노하우들을 레버리지하여 조금 더 쉽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고르는 방법을 전수받았다면, 우린 그대로 하면 된다, 사실 방법만 보면 매우 쉽다, 솔직히.


결국 하면 된다, 방법을 아니까 하면 되는 것이다.



4. 실준반을 마치며,,


벌써 11월이다, 10월 한 달이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저 하라는 대로 강의 들으라면 듣고, 임장 가라면 가고, 후기 쓰라면 쓰고, 보고서 쓰라면 쓰고....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한 달이 지났다.


그렇다면 난 얼마나 성장했을까?


솔직히 '난 이만큼 성장했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은 확실히 알 것 같다.

그리고 왠지 자신감이 마구마구 생긴다.

나에게 다가올 역경과 고난이 살짝 두려우면서도 그걸 이겨내고 목표를 이뤄 낸 내 모습을 상상하면 짜릿하다.


어느 정도 마인드셋을 하고, 어느 정도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방법에 대해 이해했으니 절반은 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직접 발로 뛰고 실천할 차례이다.

하루하루 성장해있을 나의 모습이 기대되고 설렌다.


함께 하는 동료 분들,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강사님들 모두 찬란한 앞 날을 응원합니다.



모두 파이팅!!!






댓글


파오리란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