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시즌(12월~2월)과 그 외 나머지 시즌의 전세 난이도 격차가 많이 큰가요??

안녕하세요, 월부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여 새 출발을 하고 있는 머프푸입니다.


질문을 처음 써보는데, 다름이 아니라 내년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던 중 문득 궁금한 부분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제목 그대로, 새학기 시즌(12월~2월)에 아이들 학교 관련하여 이사를 많이 다니기 때문에 비교적 전세 빼기가 쉽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그 외 나머지 시즌과 새학기 시즌의 전세 빼기 난이도 격차가 실제로 얼마나 차이 나는 지 궁금합니다.


물론 정확히 '이 정도 차이납니다' 라고 구체화하여 답을 주실 순 없겠지만 실제로 경험해 본 선배님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체감을 하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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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미user-level-chip
23. 11. 02. 23:31

저는 제가 구할 때는 새학기 시즌이고 제 물건 전세 빼는 건 일반(?) 시즌을 경험해봤는데 그 차이 잘 모르겠더라고요. 새학기 또는 이사철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그 지역 또는 주변 지역 전세 물량이 얼마나 많고, 적냐의 차이가 더 크지 않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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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라이언user-level-chip
23. 11. 03. 08:01

안녕하세요. 전세거래가 잘 되는 시기라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집상태, 가격, 입주일 이 세가지가 중요한데요, 어떤 시기이든 집상태에 따른 전세가를 잘 정하시는게 전세를 맞추시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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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턴user-level-chip
23. 11. 03. 08:15

지역의 특징과 내가 보유한 아파트 평형대에 따라서 달라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군지라면 새학기 시즌 뿐만 아니라 방학기간에 이동하는 수요가 많은 반면 그렇지 않다면 꼭 새학기 시즌이라 전세가 꼭 더 잘나간다 라고 이야기하는 어려운 것 같아요 :) 시장 상황과 투자한 지역의 특징, 평형대 를 고려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