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79조 습관이다다]

  • 24.11.24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식빵파파님께 드리는 글 

 

강의 후기를 새로운 방법으로 남겨 볼까합니다. 수강생들의 후기를 거의 챙겨보신다는 강사님의 말씀에 번뜩 이렇게 남기고 싶었습니다. 저는 지난 실준에서 첫 앞마당을 경험했고 보고서는 미완성 중입니다. 갈 길이 멀지요? 8월부터 매월 강의와 과제 조모임은 100%참석하고 있습니다. 열정의 불씨가 아직 잔잔하게 잘 붙어있네요.

 

한 개의 강의와 다음 강의 또 그리고 다음 강의를 들을 때마다 3주차 때 꺼지려는 의지를 4주차 때 강사님들께서 불씨를 다시 소생시켜주시더라구요. 

이번에는 3주차 때 소생 받았습니다. ^^

 

사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드는 솔직한 기분은 

 

기본적 부동산 지식을 먼저 쌓고 들어올 껄!

종잣돈을 더 가지고 강의를 들을 껄!

열기때 모르는 파트에 질문을 더 상세히 할 껄!

재테크기초때 용기내 기초 질문을 부끄러워하지말고 던질 껄!

 

껄껄껄 뭐든 지나니 이리 후회가 남아요.

 

하지만 4개월을 돌아보면 분명 8월의 습관이다다와 11월의 습관이다다는 다른것은 확실합니다.

그래도 쭉쭉 나아가지 못하는 저를 보니 아파트만 비교평가 하라셨는데 주변과 비교평가 되기도 하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열기때 함께한 다정한 조원분들이 아니었으면 지금 여기에 이렇게 강의후기를 작성하고 있었을까?

또 실준때 이끌어준 세심한 선배님들과 조원분들 아니었으면 다음 강의를 또 들었을까요? 

우연히 조장이되고 분명 미진할텐데 함께해주시는 조원들과 끝까지 해보고 싶다는 다짐이 올라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3주차까지 왔을까?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사람의 힘이 가장 컷었네요! 

이렇게 글로 쓰다보니 다시 정리가 되긴하네요.

 

저도 어떻게 하면 강사님의 태도와 마음가짐을 털끗만큼이라도 따라갈까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강의 내내 식빵파파님의 열의가 남다르심을 가슴 깊이 와닿더라구요! 지금도 하고 있긴하지만 이 길이 맞는 길인가?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계속 주변 여건이 따라줄까? 내 의지는 어디까지 일까? 끝임 없는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달리기 노래를 들으면 될까? 소카를 빌리면 될까? 

우스갯소리지만 괜히 뭐라도 따라하고픈 마음입니다. ^^

 

사실 부자의 언어를 재독을 하며 저자와의 대화를 하는 기분으로 많은 사색을 하였습니다. 책에서 말한대로 쏟아지는 의심에 에너지를 쏟을 것이 아니라 잘 해낼 수 있다는 믿음,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긍정적으로 돌아갈거라는 믿음에 힘을 쏟자. 재 다짐을 해봅니다. 믿는대로 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어떤 상황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달려가겠습니다. 

 

습관이다다야 너 잘 하고 있다는 말이 듣고 싶어 이런 장황한 이야기를 풀었네요!  정보는 쌓이지만 활용이 잘 안되는 답다한 마음에 잠시 글을 남겼습니다.

 

식빵파파님께 드리라는 글을 핑계로 저에게 재다짐(자기의심을 접고 내일을 생각하며 나아가자는)의 글이라 봐주셔도 됩니다. 확신을 위해서는 강의에서 알려주신 명확한 기준과 시간의 힘을 믿어보겠습니다. 

 

12월의 다짐을 쓰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12월에 열중 강의 1번씩 더 듣고 새기기!

*수성구 앞마당 완성하기!

*매일 새벽 독서 루틴지키기!

 

이 3가지만 해도 더 이상의 바람은 없네요. 꼭 완성 후 12월 31일되기 전 완료했다는 문구 수정하러 오겠습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식빵파파님의 강의, 한자라도 놓치고 싶지않아 강의실 1열에 앉은 기분으로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쓰고보니 정리가 되지 않은 말들을 쭈욱 늘어놓았네요.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댓글


식빵파파creator badge
24. 11. 24. 08:19

습관이다다님 할 수 있다 ^^ 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