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1기 41조 갓생도전남]

안녕하세요. 41조 조장 갓생도전남입니다. 

실전준비반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료가 열중반 식빵파파님의 비교평가 강의가 그렇게 유용하다고 

말씀하시길래 상당히 기대되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우리 조원님들도 그동안 어려웠던 부분이 바로 비교평가 부분인데 이 부분을 너무 자세하게 알려

주셔서 매우 만족하셨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절대적 저평가 시장과 상대적 저평가 시장에서의 어떤 물건을 바라봐야 할지.. 그리고 

전체적인 시장분위기를 어떻게 파악하면 될지 알려 주신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이다 보니까 뭐가 맞는지 정확하게 판단하기 힘들었거든요… 

서울 수도권 비교평가

평촌 안에서 평남과 평북, 그리고 평북 안에서도 범계와 평촌 생활권이 나누어 진다는 내용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도 비슷한 입지임에도 가격차이가 나는 원인을 알아가는 과정이 저는 참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나에게 부동산에 재능이??? ^^;;;)

결국 진정한 그 단지의 가치를 알고 제대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발품을 파는 것이 필수이고 꼭 눈으로 확인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치평가는 여러가지 판단요소가 있지만 결국 내가 어디에 더 가중치를 두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답이 없고 경험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지방에서의 비교평가

지방은 수도권에 비해서 교통의 중요성이 떨어지니 상품성을 잘 봐야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알고있었는데 

정확한 뜻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저 신축단지로만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요새 신축아파트에는 시스템 에어컨이 들어가고 시스템 에어컨이 요즘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선택의 중요한 요소라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네요. ㅎㅎㅎ 

지방은 교통을 보더라도 서울과는 틀리게 OO 접근성을 봐야한다는 것. 환경부분도 서울보다는 훨씬 세분화

되어 비교분석 해야한다는 것. 학군은 서울처럼 진학률 뿐만이 아닌 OOO여부를 판단해야한다는 것 등 

그동안 개념적으로만 알고있던 내용들을 세부적인 사례와 예시로 알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적용해야 할 점

결국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는게 많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평가를 위한 충분한 앞마당이 구축되어 있어야 하고 나의 판단을 의심하지 않고 우직하게 

견뎌나갈 수 있는 나만의 투자원칙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 말이죠. 

3주차 필독서인 부자의 언어에서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어느 정원에나 시험은 존재한다. 문제란 당연히 일어나는 것이고 하루하루가 도전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품고 늘 문제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편이 낫다." 

튜터님들이 강의때마다 말씀하시는 겸손하고 오만하지 않으며 투자판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긴호흡을 

갖는 것.. 그런 모습을 갖춰가기 위해 마지막 식빵파파 튜터님의 마지막 조언 잊지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공부하고 경청하겠습니다. 

강의에 수고해주신 식빵파파님 감사합니다. 열정과 텐션이 넘치시는 모습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