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조모임 후기[내집마련 중급반 13기 3조 꼬끄]

첫눈 오는날 

모든 우여곡절을 이겨내고 강남역에서 3주차 조모임을 했습니다. 

 

가는 그 길이 얼마나 설레던지 … 마지막 조모임이라고 생각하니 슬퍼지더라구요. 

 

우선 서로 다녀왔던 임장 얘기를 나누었어요. 

초짜인 저는 정말 제 눈에 보이는것만 나열했는데 

여러교육을 받은 분들은  지역별 분석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리고 궁금했어요.  여러채를 매수하는것과 한채를 갈아타는것.

조원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설명은 잘 안되지만 한채를 갈아타는게 이득이겠구나 하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의사결정과정에서 저보다 더 공부한 분들과 얘기 나누는것에 감사했고

내가 지금 만나는 사람들의 평균이 나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왠지 우리 조원들을 만나는것만으로도 레벨이 업된 기분이었습니다. 

 

아직 내가 가본적없는 서울의 서대문구 등등 얘기할땐 귀에 하나도 들어오지 않지만 

내 앞마당을 갖고 비교평가할수 있다면 부동산 매수가 두렵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개월동안 우리의 계획]

조장님은 자꾸 딴길로 새는 우리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앞으로 6개월동안의 계획이 무엇인지.  

 

저는 열기, 실준반 교육을 들으며 앞마당을 넓혀가겠다고 했고 

설 전에 2호기를 매수하신다는 예쁜 ㅌㅂ 님

다른분들은 뭐라고 하셨더라… ㅎㅎㅎ  앞마당을 넓힌다는 분도 계셨고 

저와 같은 교육을 신청하신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왜 제꺼만 기억나는거죠 ^^ 

 

너무 즐거웠던 내마중 3주차 모임이었습니다. .. 못보내~~~ 못보내~~ 

 


댓글


문지밴 1단집user-level-chip
24. 11. 27. 23:35

꼬끄님 보내지 맙시다~~ 꼬옥 잡고 있읍시다요!! 곧 또 뵙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