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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 (유럽의 워렌버핏)의 저서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다.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아직 투자에 대해 지식이 많지 않은 나에게는 조금 이해가 안되는부분이 많기는 했기에 여러번 읽어야겠다. 또한, 번역이 약간 이상하다고 느끼기도 했기에 여러번 다시 읽어보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소신파 투자자에게서 필요한것은 4G
4G = Geld (돈), Gedanken (생각), Geduld (인내), 그리고 Gluck (행운) 이다. 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사실 돈은 별로 없고 깊게 생각하지 않는거 같다. 다행이도 인내는 내가 가진 장점인거 같고 행운은 내 의지로 되는건 아닌거 같다. 그저 역량을 쌓을 뿐…!
책에 나온 내용중에 “증권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느 정도 통달하려면,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한다. 재차 말하지만 투자로 번 돈은 고통이 수반된 돈이다. 먼저 고통이 있고, 그 다음에 돈이 따라온다." 가장 인상깊었다.
너바나님도 말씀하셨듯이 돈을 먼저 보는게 아니라 투자 역량이 더 중요하고 역량을 쌓기 위해서는 많은 수업료를 지불해야하는거 같다. 이 책은 철학적 내용이 담겨 있어 전체적으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했기에 한번으로는 안되고 다독해야겠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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