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꿈이라 생각했던 내집마련, 지금당장 내 앞에
이때까지 들은 강의는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지식을 파는 강의였기에 강사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이 든 적이 없었는데, 이 강의는 내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법을 아주 자세히 가르쳐주어서 강사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강의이다.
몇 년 전부터 계속 내 머리속을 멤도는 한가지 문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요즘은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는 시대이다” 라는 문구로 부자들을 계속 부자의 길로 가난한 자는 계속 가난한 길로 사람들을 이끌고 있는 사회현상을 풍자한 말이다. 혹자는 말한다. 부자의 길로 가는 사다리를 부자들이 자꾸 걷어치우고 있다고.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낀건 뭔가 새로운 이슈(라고 하고 돈벌이 수단이라고 말하는 방법)가 생기면 발빠르게 규제를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 이슈라는 스노우볼이 굴러와 온 나라 사람들이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하여 모은 돈을 거기에 올인하고 실패한 사람들은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는 사실을 종종 보곤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재인 의/식/주 중에 식(음식)은 소비재이며 내 몸속으로 들어오면 끝이지만 의(옷)나 주(집)는 소비재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오르는 물건들이 있다. 그래서 명품매장에 오픈런을 하고 리셀러가 직업이 될 수 있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옷은 헤지고 오래되면 그 가치가 다하지만, 집은 오래되고 낡아도 그 자리에 남아있다. 그래서 집값은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상향하는 집을 잘 고를 수 있는지 가르쳐주는 이번 내집마련 강의를 듣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살아날 구멍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꾸준이 실천해나가면 나도 언젠가 저기 한강근처 물비린내 나는 곳에서 살 수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나중에 내가 그런 집에서 살게됐을때 사람들이 어떻게 부자가 됐냐고 말한다면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 같다.
(너나위님 말투로)
꾸준히 임장 다니시구요, 꾸준히 시세파악 하시다 보면 저절로 되요. 안될 것 같죠? 진짜 된다니까요!?
댓글
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전세 제도라는게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여서. 다른 나라였으면 이런 기회도 없었을텐데 다행인건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보게 만드는 후기네요. 완강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도 언제든 어디서든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