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앞마당에서 첫 전임,첫 매임 그리고 바로 1호기...이거 맞아?! [우먼위&토니링]

안녕하세요 

우먼위(우리와 먼지를 위하여) 입니다.

(먼지는 제가 키우는 쁘띠큐티고양이입니다 ^^)

저는 회사내 주식으로 순자산10억을 

달성한 회사 동료를 알게되고

월급으로는 노후를 준비할 수 없음을 깨달은뒤

재테크에 관심을 갖으며 

주식에 빠져 유튜브를 보며 공부를 하던 참이였습니다.

(결과 : 메타 -50%,,,,,ㅎㅎ)

그러던중 내년에 저의 평생의 단짝이 되는 

토니링님의 권유로 23년 12월 

너나위님의 기초강의를 듣고 

월부에 입성하였습니다.

그렇게 우연의 모습을 한 기회로 월부에 발을 들이고

월부 환경 안에서 정말 따뜻하고 감사한 배려를 받으며 나아가다보니

처음 저의 앞마당이 되었던 곳에 

1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첫 앞마당인지라 의욕은 넘쳤으나 

다른 분들은 가볍게 소화하시는 

3만보가 그렇게 힘들고 걷는도중 

무엇을 봐야할지 몰랐습니다…

임장 루트는 조장님에게 팀원분들께 

받아가며 멱살을 끌려다니면서 

임장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감사말씀 전해드립니다

♥♥♥지기17기 103조 여러분 ♥♥♥

하지만 매임은 커녕 전임조차 못하였고 

그렇게 앞마당이 아닌 반의반의반마당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은 뒤로한채 다음 앞마당들을 알아가며 

월부의 방식이 몸에 서서히 익어갈때쯤

식빵파파님과 권유디님이 강의 때마다 

앞마당 시세트레킹에 대한 중요성을 

매번 강조하시기에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임장과 

기존 앞마당 시세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고

저의 앞마당 내에서 비슷한 입지를 갖고 있는 

지역들내에서 가격의 차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마음 속 저의 아픈손가락이였던 

첫번째 임장지역에서 발견했기에 자신감이 없어

짝꿍과 함께 전수조사 및 임장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약 3주정도 시간이 지나고

앞마당 전수 조사 및 비교평가를 하니 

저평가 단지들이 추려졌고 

배운대로 전임과 매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부끄럽지만 

매임을 성공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막상 제가 진심으로 살 마음이 들기에 

적극적으로 매임을 시도하니 부사님들도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거래가 되지 않는 무더운 여름철이여서 

그랬던거 같기도 합니다 ㅎ)

그렇게 최종 투자 단지는 A단지와 B단지 

단지별 매물2개씩 

총 4개의 물건으로 추려지게 되었습니다.

A단지: 더 좋은 급지에 단지이며 주변공급때문에 

일시적으로 많이 싼구간 , 우리의 잔금이 모자름 

B단지 : 아쉬운 급지이지만 지역내 선호하는 대단지 

신축 , 잔금 내에 들어옴

더 좋은 급지라고 생각이 드는 A단지를 갖고싶었지만 우리의 투자금 범위에서는 조금 벗어나기에

센스튜터님에게 매물 코칭을 받으며 매물들과

우리의 방향성이 맞는지 

확인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센스튜터님은 가치에 비해 가격이 충분히 싸기에 투자를 해도 좋다는 말씀을 해주셨지만 

A단지는 저희가 감당 할 수없는정도의 

투자금과 리스크(공급)가 있기에

B단지를 하는게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놓치고 있는 부분들과 보안해야할것들 

전세를 맞추면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1)앞마당의 모든 매물을 비교평가했다 생각했지만 

저희가 놓친 다른 단지를 가져와주시며 

알기쉽게 비교평가를 해주셨습니다.

(무시하며 뺀 단지가 알고보니 가장좋았던..

하지만 날아간..)

@매물을 볼때 나의 주관적인 시선은 

뺀상태로 보자 받아드리자 !

2)공급이 있어 가격이 싸며 리스크 대비도 

가능하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공급에 무작정 쫄지는 말자!)

@욕심내지 말고 잔금 내에 가능한 단지를 보자 !

3)전세 계약 시 어떤 단계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매우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와닿지 않던 투자후의 상황들을 

제대로 복기하며 다양한 복기글들을 읽으며 

간접체험하자 !

♥♥♥센스튜터님 감사합니다♥♥♥

B단지에서의 매물은 1번과 2번이 있었습니다.

1번 : RR,선호 타입,극상의 컨디션

가격이 좀 더 저렴했지만 입주장에 전세를 맞춰야함

2번 :  평균의 컨디션과 층수타입

원하는 가격에 전세입자를 매매와 동시 계약가능

(해당 부동산에 전세 대기손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1번으로 짝꿍은 2번으로 마음이 기울었고 

센스튜터님은 다른 분들이라면 

1번을 추천했을 것 같지만 

저희는 첫 투자이며 결혼 준비를 해야하기에 

비교적 안전한 2번 물건이 더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2번물건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다음날 계약을 위해 부사님에게 전화를 드렸지만 

아뿔사,,, 이미 저희와 새로 전세를 맞추려했던 

전세입자분이 

기다림에 지쳐 다른 곳에서 계약을 진행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

저희는 빠르게 1번 매물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번 매물은 공동중개로 나와있었으며 

집주인의 사정으로 빠르게 집을 매도하고싶어하셨기에

1층의 급매에 나와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정상 매임이 힘든 물건이였습니다)

많은 부동산을 연락을 하며 해담 

매물을 매임하기위해 실제 방문을 했습니다.

세입자분들은 매물이 지어지고 

4년 동안 쭉 전세로 거주한 신혼부부였습니다

코로나가 다시 조금 유행하던 기간이며 

추석 연휴였기에 매임이 쉽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 마지막으로 갔던 

부동산 사장님이 제안을 하셨습니다.

매임 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계약금을 전액 돌려주는 조건으로 

다른 곳보다 500만원 더 저렴하게 

거래를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집주인님은 그 매물뿐 아닌 

다른 매물들도 많이 갖고 계신 분이셨고

해당 부사님에게 많은 물건을 맡기신 분이라 

가능한 파격조건이였습니다.

차주 매임을 해보니 우리가 살고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는 집의 컨디션이였습니다.

(해당 물건 단지 매임 20개 중 가장 좋고 쌌습니다..)

이후 거래를 진행하고 

저희의 손에 등기가 주어지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의 투자는 끝이 아니였습니다.

해당 지역은 공급이 있는 지역이였고 

기존 전세입자 계약 종료 시점에 

공급이 물려있었기에 센스튜터님의 조언과 같이 

매주 해당 지역의 

전세 물건 갯수와 가격 변동을 지켜보며

보수적인 가격으로 셋팅을 하였습니다.

저희의 신혼집과 바꾼 투자금이였기에 

전세 빼기는 정말이지 절박했습니다..

불안함에 매주 부사님에게 연락드렸으며

부사님은 매우 좋은 물건을 싸게 샀기에 

저희가 생각하는 전세가보다 

높은 금액을 예상하시고 기간을 더 있다가 

홍보를 하자고 하셨으나

저희는 많이 벌 생각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를 마치고 싶었기에

최저가의 전세가로 매물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부사님과의 문자

정말 귀찮게 했던거 같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투자를 잘한 것인지 

그리고 전세는 어껗게 빼야하는지

우리의 신혼집은 어디로 할것인지 등등 

총정리하는 목적으로 

김다랭 튜터님에게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김다랭튜터님은 

투자를 하면 바뀌게 될 것과 할 수 있는 선택지들 

주의해야할 리스크들 투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야할 신혼집을 구하는 방법과 조건들 등등,,

정말 매물 하나가 아닌 앞으로의 

투자 생활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큰 로드맵을 제시해주셨고 

저희의 매물이 매우 좋다고 확신을 주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호구맞은?!!!

법무비에 대해 같이 화를 내주셨습니다..

♥♥♥김다랭튜터님 감사합니다♥♥♥

(문제의 법무비 청구서..

다시는 호구 당하지 않을테야.,.,,.,.,…)

그러던 어느날 매물을 올리고 

7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금액을 더 낮출 생각을 하는 순간 ..!!

첫 손님이 오셨고 그분이 

저희의 소중한 전세계약자가 되어주셨습니다…!

고맙고 소중한 저의 1호기는 

이렇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뭔가 급 끝나는 마무리..ㅎㅎ)

<소중한 우리의 1호기>

월부에 들어오니 투자를 배운게 아닌 

나자신에 대해 배운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소중한것을 지키는 방법과

자신을 내가 바라는 것에 도달하는 방법과 그 시간 속 

지켜야 할 나의 소중한 것들, 

차후가 되어야하는 나의 덜 소중한 것들

동료들의 각자 처한 상황들 속 타협하지 않고 

하고자하는것을 하는 행동력과 의지

알아주는 이 없어도 꾿꾿하게 

나아가는 멋있는 동료들

뒤처지는 사람은 끌고가며 

느리더라도 천천히 같이 완주하는

자신들도 좋은 상황이 아니지만 

아는 지식을 언제든 

나눔하는 따뜻하고 넓은 소중한 마음의 씨앗들..

그 따뜻한 씨앗들이 월부를 빛내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따뜻한 씨앗이 되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번 1호기를 하기 위해 많은 임장을 다녔고 

정리를 해보니 짝꿍과 같이 다닌 임장도 매우 많았네요! 

1)24년 1월 첫 임장 

2)여름 청주

3)여름 대전 서구

4)같이하니 재밌는 임장

<♥♥♥감사한 지기 19기 130조 ♥♥♥ >

투자를 통해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준비하게 되었고 

자본주의를 알게되었고 

바쁘게 지나온 24년이였던것 같습니다.

월부덕에 더 좋은 사람으로 

바뀌어 나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월부의 시스템 안에서 내년에도 

시스템 투자 2호기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젠 혼자가 아닌 둘의 힘으로 ! 부부의 힘으로 !!

힘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포기하지 않을 이유를 알려주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와 사랑을 주는 

♥♥♥나의 짝꿍 토니링님 제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