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돈 개념이 매우 부족한 사람이기에
노후나 경제적인 부분(자산, 투자 등)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저 스스로가 준비된 게 없다 보니 방어기제처럼
‘돈,돈 거리는 건 너무 속물 같은 거야’라는 생각을 저도 모르게 품고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저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남자친구가 생겼고
좋은 인연을 만나고 나니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울 때 허황된 것 같다고 느낄 수 있지만 높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목표 기준치가 낮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그 목표를 원할 가능성이 있기에
성공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토끼나 곤충을 잡으러 갈 때의 마음가짐(준비성)과
호랑이를 잡으러 갈 때의 마음가짐(준비성)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는 말씀에서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 갈피를 잡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저는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바탕으로 주우이님의 말씀처럼
‘스스로에게 미안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지금의 나보다 훨씬 좋은 경제력을 가진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성향 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전하며 변화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아직 두렵고 걱정스럽지만
마음 먹은 것을 오랫동안 꾸준히 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습니다!
좋은 말씀으로 첫 시작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꾸준히 오래하기! 어떻게 보면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문쨩님 대단하시고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함께 오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