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부동입니다!
24년 12월 실전반 광클에 처참히 패배하고
그래도 환경에 남아 있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서울투자기초반을 3번째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24년은 왜이리 힘든일이 많을까요..
24년 1월 제주바다님의 투자코칭으로
올해 2~3급지 서울투자 1호기 한번 해보자! 라고 으쌰으쌰
열심히 마포,성동,영등포,동작,광진구 임장을 다니고 있었는데..
다 올라버린 서울 ㅠ
내가 처음에 노렸던 단지들이 신축은 2~3억씩, 구축도 1억이상씩 올라버려
내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없는 단지들이 되어가고..
게다가 여름에 발에 금이 가서 깁스하고 있는 바람에
임장이 올스톱되고, 거기에 실거주집 전세계약전환 및 월세집 이사등
험한 파도같은 일들을 혼자 끙끙대며 처리해나가고
그러다 결국 손놓아버린 여름..그리고 가을..
그러다
이래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마음 다잡고,
다시 시작한 월부환경!
10월 너나위님 오프특강부터 11월 내마중, 이번 12월 서기까지..
그러다 오프닝강의에서 만난
(나혼자)반가운 제주바다님..ㅠ
제주바다님께서 올초에 꼭 서울투자할수있다고 용기주셨고,
저도 월부학교에서 뵙자고 악수를 청했으나
12월 마지막달에 실전반 광클실패한 현실과
등기치지 못한 나의 이 현실에 굉장한 현타가 몰려 왔습니다..
그러나 제주바다님의
아직 서울/수도권의 파도는 십분의 일도 시작되지 않았고,
포기하지 않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다는 말씀을 다시 듣고,
24년 12월, 남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저는 다시한번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임장을 다닐 예정입니다.
11월 돈독모에서 쓸데없이 눈물쏟을뻔했지만,
돈독모 참여를 통해
월부환경 이너써클에 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점을 깨달았고
혼자 할수있다는 무의식의 자만심을 스스로 인정하게 된
스스로에게 굉장히 값진 시간들이었습니다.
12월 서울투자기초반에서 제대로 불태워
투자를 하든 못하든 2024년 12월 일년을 잘 보냈다고 할만큼의
보람차고 유의미한 시간들로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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