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안 안오르는 부동산을 끌어앉고 버는 족족 애들 교육비와 대출이자로 쏟아붓고 악착같이 살다가 결국 코로나전에 집값이 오르길래 대출로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여유도 주고 한2년 후에 다시 사면 되겠지 하고 매매했다가 말그대로 벼락거지가 되고말았다.
50이 훌쩍 넘고 이제 애들도 다컸는데 내가 생각했던 50대와는 넘나 갭이 커서 재테크와 투자를 공부하기로 맘 먹었다. 항상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이유는 필요한 것과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하고 싶어서 였는데 재테크 공부를 할수록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는 부자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가야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 오프닝강의를 듣고 나에게 바로 적용된 부분은
내집마련 vs 투자
나의 성향과 자금으로 봐서는 투자로 시작
투자의 원칙인 저환수원리를 따지고
나는 처음일 수 있지만 이 시장은 처음이 아니라는 것 곱씹기
* 가장 와 닿아 인상 깊었던 건 2가지
3 . “투자의 중심을 잡는 방법”
변하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두라=>그 부동산의 가치=>땅값이 가장 중요
4. “목표에 확신을 갖는 방법”
그저 부자가 아니고 목표를 정하기로 했다 게다가 애매하게 잡는 것은 내 인생을 애매하게 만들 수 있다는 멘토님의 말씀에 1000% 공감하고 내 인생에 미안해 지지 않으려 노력하기 위해 목표를 낮추기 보다 상향하고 달성하는 행동을 하기로 마음 먹게 되었다.
=> 서울 아파트가 15억 정도이고 월세받는 작은 꼬마빌딩을 갖으려면 최소30억이니 목표는 15억~30억 결론 = 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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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하재님 오프닝 강의 후기 작성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