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오프닝 강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면서도 방향이 명확하지 않아 걱정이 많은 저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 것 같습니다.
첫번째, 내집마련인가? 투자인가?
처음부터 마음을 관통당했어요. 사실 저는 종잣돈 8천, 버팀목으로 전세 2.3억 집에 살고 있는데요. 안정적인 곳에서 편하게 살고싶다는 마음이 있지만 집을 사기엔 돈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무리한 대출로 집을 사기엔 감당이 되지 않았거든요. 너나위님 강의에 이어 이 질문에 대한 주우이님 답변을 통해 지금 현재 나에게 필요한 전략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똘똘한 한채? 두채전략?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을 더욱 확실하게 해주는 내용이었어요. 자산의 규모를 크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스스로에게 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청약으로? 투자로?
10년 넘은 청약통장을 포기하는 건 아쉽지만 현실을 알았어요. 서울 10년 살이 신혼부부지만 아이가 없는 저희에게는 청약으로 저렴하게 신축을 매수해서 수익이 나는 전체 기간보다 투자로 buy, sell, buy, sell, buy, hold 하는 것이 목표를 더 빨리 이룰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번째, 흔들리는 마음 잡기
정보 걸러듣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주우이님 말씀하신 것처럼 변하지 않는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열심히 책읽고 기록하고 공부해야겠습니다.
다섯번째, 확신갖기
애매한 목표는 내 인생을 애매하게 만드는 길이다.
물론 이렇게 큰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대안이 없었기 때문에 행동했다는 주우이님의 솔직한 답변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오프닝 강의를 시작하니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내딛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빅퓨처님 12월 열반기초반 수강 응원하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정말 인생강의 열기!!!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는 방법을 잘 배워가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