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솦이]

솦이야, 나는 내년 상반기 내 1 호기 투자를 위해 이번 서울 투자 기초반을 신청했어.

1 호기를 투자하겠다는 생각에 돈은 나름 열심히 모으고 있는 것 같은데, ‘투자‘는 결국 하지 못했잖아.

끝끝내 투자로 이어지지 못했던 이유가 그동안의 강의들을 수강할 때 괜한 완벽주의에 발목 잡혀서 완료를 하지 못했던게 컸던 것 같아. 분명 처음엔 누구나 잘 할 수 없음을 알면서도 말이야.

무엇보다도 나는 네가 강의 결제를 했을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12월에는 모든 강의와 특히 과제를 제출 기간 내에 꼭 무슨일이 있어도 완수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12월이라 업무도 바쁘고, 주위 사람들 챙기느라 바쁘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공부하는 것에 핑계가 되지 않고, 2024년을 뿌듯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꼭꼭꼭 이번 달에는 임장보고서를 하나 마무리해서, 반마당이 아닌 ”앞마당“을 꼭 만들어보자!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회사에서도 밖에서도 항상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하려고 놓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해. 우리 좀 더 힘내보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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