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건축] 2024년 11월 복기 및 12월 계획

안녕하세요. 또건축입니다.

2024년 11월 복기 및 12월 계획입니다.

사실, 저 투자를 위한 복기&계획 처음 세워봅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복기&계획과 양식과 내용이 매우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애초에 11월 계획이 지투기 및 B지역 앞마당 +1, 1등 뽑기로 퉁친 것(야 누가 퉁치래) 말고는 없었거든요…🤣

S - 강점 - 잘한 일?) 대부분 처음에 의미를…^^;;

#1. 첫 단독 전임 및 매임 : 목표(혼자서도 매임/전임 잘해) - 결과(두 사장님 호의적, 일 잘하는 B 사장님 발견 및 2시간 투자 대화)

9월 서투기 강의에서 조장님 어시스트로 전임 및 매임 같이 진행했습니다. (눈빛꿈님 감사합니다😊)

전임 및 매임 복기 및 개선 덕분에 10월 실준반 임장지에서 혼자 전임하고 매임했습니다. 

그냥 2개 단지 보고, 제가 관심있는 랜드마크 및 매물을 봤습니다. 부사님 A는 말이 거칠고 냉정하지만 (다른 사장님은 온화했음) 부사님 B는 손님이 몰리고, 설명도 엄청 잘해주셨습니다. 다행히 두 분 저에게 모두 호의적으로 매물을 보여주셨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전임하고 매임하면 되겠구나하고 전임 및 매임에 자신감 탄력받았습니다.

(개선 : 9월 전임에서 매물에 대한 명확한 문의, 투자자처럼 보이기, 구축 매물 하자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기(집 살것 처럼 행동하기), 어정쩡한 어투 및 태도는 제거, 집주인이 듣기에 실례될 질문 및 발언은 삼가)

#2. 지방 첫 임장 : 목표(B지역 앞마당 +1) - 결과(B지역 앞마당 +1, 지방 임장과 라포 형성)

지금 시장에서 제 종잣돈으로는… 지방가야겠다는 메타인지.

B지역행 첫차도 처음 타보고 앞마당 +1했습니다.

#3. 실전반 신청

사실, 12월 계획이 지방 임장이 목표였는데요. 갑자기 조톡방에서 실전반 신청 링크가 등장.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광클했더니 다행히 실천반 신청완료하고 지금 실전반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고, 실전반 이후 매일 매일 느끼는 것은.

느슨해진 투자생활에 매순간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W - 약점 - 보완할 일)

#1. 임보 결론 보충 - 새로운 상황도 있지만, 이제는 변해야할 때.

변명을 하자면… 갑자기 달려오는 업무&출장과 갑작스러운 실전반의 진행도 있지만. 

9월, 10월에 잘 했다면 11월에도 미리 시간을 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임보 어디에 힘을 쏟을 것이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몰론 앞마당 3개까지 했지만. 이제는 임보 Developing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탐플렛이라는 Comfort Zone에서 벗어나, 새로운 임보양식을 찾되, 

중요한 것은 결론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춘 임보 작성 및 열람에 집중하겠습니다. 

#2. 전임/매임 예상 대화 보완

이번 지방 부촌 전임/매임에서 많이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지방이 수도권보다 전임/매임이 어려운?것도 있겠지만 

⑴ 나와 가장 잘 맞는 일 잘하는 사장님을 느껴야 하는 것. 

 전에는 부사님 자기소개를 잘 읽고 단지 내 부동산 여부를 파악하고 전임한 후 매임예약 바로 했습니다. 전에는 2/2 모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일 잘하는 부사님 찾기 성공률이 2/4로 저조했습니다. 몰론 매임 횟수가 많아서 그럴 순 있지만, 직감이 있긴 한가 봅니다. 어떤 동네 부사님이 싸해서 그 동네 다른 부사님으로 갈아타서 매물예약했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지역은 갭투자에 대해 비우호적이며(오히려 공부하러 온 사람으로 취급) 브리핑도 거절당했군요. 90분 간격으로 매임 잡았는데 60분이 붕 떠버리는 매-직.

⑵ 왜 나는 그 단지 매임을 30분도 못했을까 

부동산이 토요일에도 쉬는 날이 있을 줄은…ㅎㅎ;;; 진짜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질문이 좀 어색했던 것 같습니다. 띠용한 부사님의 모습에 제가 오히려 띠용-당황해서 질문도 헛나오고 투자자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또한 라포가 잘 쌓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질문을 다짜고짜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임 시나리오 및 투자자로서 어떤 질문을 할 수 있는지 고려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P : 12월 계획 (추후 피드백 이후 계획 수정될 수 있습니다.)

1. 독서 

    불변의 법칙 완독 (주 3회 아침에 1~2챕터씩 읽기)

2. 강의 

   열반스쿨 실전반 

3. 임장/임보

   전임/매임 횟수 증가 [8/8], 부촌 매임 / 3앞마당 시세트래킹 / 탈팜플렛 임보양식 및 작성

4. 투자 

   기존 앞마당과 비교하여 1등 뽑기, 가로세로축 단지리스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