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아이의 엄마이고, 결혼 전에는 금융권에서 일을 하다가 현재는 아이들 육아를 전담하며
당장은 재취업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로 거주하며, 남편 외벌이로 그래도 부족하지 않게 살고 있음에 감사하며 지내다가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을 1년 앞두고 갑자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월부 강의를 듣고 난 뒤, 그동안 주식은 해봐도 어렵고 나에게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부동산은 왠지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바나님 강의까지 연달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욕심이 들기는 하지만, 저희는 지금 아이들 둘이 초등학교를 들어가며
중고등학교 까지 쭉 안정적으로 성장할 동네에 실거주 집을 먼저 마련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주우이님의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실거주집을 매수하면 당장 큰 금액의 저축은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연차가 쌓인 만큼 추가로 들어오는 보너스를 이용해서 소액투자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내집마련을 하는 것 조차도 먼 일이라고 느꼈던 제가 몇 주 동안 계속 입지공부를 하고
실거주로써 가장 좋은 선택은 어떤 것일지 미친듯이 고민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변화이기에
수강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집마련vs 투자 중 어느 하나가 정답인 것은 아니고,
모두가 상황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맞게 접근하라고 이야기해주셔서 더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맞아요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선택이 있는거라는 주우이님 말씀 되게 와닿았어요ㅎㅎ 레나님 아이들 키우랴 투자 공부하랴 바쁘실텐데 그래도 늘 긍정적인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고 또 즐거운 시간 보내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