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임장 후 생활권 정리 [파도타기8]



안녕하세요.

함께 가고 싶은

파도타기8 입니다 :)

오늘은 '분위기 임장 후 생활권 정리' 에 대해

글을 써볼까 합니다.

1.분위기 임장이란?

2.생활권 나누는 기준

3.생활권 정리





1.분위기 임장이란?

분위기 임장 = 선호도 파악

투자 or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지역을 직접 걸으면서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그리고 단절감을 통해

생활권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

선호도는 곧 가치와 연결된다.

이 지역 사람들은 어디에 가장 살고 싶어할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하죠ㅎㅎ

생활권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어디를 더 좋아하고

어디를 덜 좋아하는지 안다음

생활권별 순위를 정하기 위함입니다.

분위기 임장을 통해 생활권별 순위를 정해 놓았다면

향후 1등 생활권과 3등 생활권에서 동시에

투자 or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단지가 있을 때

1등 생활권에 있는 단지를 먼저 봄으로써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정리)

생활권별 선호도를 파악해 순위를 정해놓으면

투자 or 내집마련을 할 때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할 일)

생활권별 순위 정하기





2.생활권 나누는 기준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

생활권별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해

순위를 정하기 위해서는

생활권을 나누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혹시나 생활권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떠올려 보시면서

'생활권 = 동네'

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장에서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을 통해

생활권을 나누어 보고 그에 따라 생활권별 순위를 정해보세요.

주요상권





노원역 상권 vs 중계 학원가 상권

두 상권의 종류가 다릅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 보이는 사람들, 분위기 또한 다른 것을 확인해보세요!

분위기



거여,마천 생활권 vs 위례 생활권

거여에서 위례로 넘어가는 지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껴보세요!

사람





신가동 생활권 vs 운남동 생활권

각각의 생활권을 임장하면서 보이는 사람이 다른 것을 확인해보세요!

단절감





청천 생활권 vs 삼산(갈산) 생활권

한국지엠의 규모가 청천동과 삼산동을 물리적으로 나누고 있는 것을 확인해보세요!

삼산동과 갈산동 또한 물리적, 심리적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하나씩 나눠서 설명을 드렸지만

우리의 목표는 임장을 할 때 앞서 설명드린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을

따로 따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연결해서 보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임장을 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하고

반복해서 연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생활권을 나누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

임장을 할 때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을 통해

생활권 선호도를 파악해 생활권별 순위를 나눌 수 있다.

할 일)

분위기 임장하면서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

의식적으로 생각하기

3.생활권 정리

생활권은 현재를 기준으로

5개 이내로 나눈다.

생활권은

현재를 기준으로

5개로 나눕니다.

호재는 플러스 알파

호재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권 순위를 정함에 있어

호재를 염두해두고 순위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지역을 바라보고

생활권 순위를 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잃지 않는 것입니다.

미래에 가격이 오를 만한 물건을 찾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치 대비 가격이 싼 것을 찾아야 합니다.

즉, 저평가 된 것에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분위기 임장부터 철저하게 현재 시점에서

지역의 가치를 보려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호재는 플러스 알파의 개념으로 생각하시고

생활권 순위에 반영은 하지 않되

생활권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때 적어두시면 됩니다^^





송파구에서 후순위 생활권인

거여마천 생활권이 미래에 천지개벽 한다고 해서

순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권은 5개 이내

많아도 6개 이내로!

생활권은 5개 이내로 나누시는게

추후 단지임장과 매물임장을 하면서

지역의 가치와 가격을 이해하는데 있어 수월합니다.

임장을 하고 나서 생활권을 나누실 때

생활권을 많이 나누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정말 잘하신 겁니다! (박수x5)

왜냐하면 지역을 꼼꼼하게 잘보신 거니까요ㅎㅎ

다만, 이제부턴 하나의 생활권으로 넓게 보는 연습을 하시고

그 안에서 선호도의 차이를 나눠보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노원구는 법정동 기준

상계,중계,하계,월계,공릉

총 5개의 생활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계동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넓게 본다면

중계역이 있는 생활권과

중계학원가가 있는 생활권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주요상권, 분위기, 사람, 단절감)

저는 중계동이라는 생활권을 넓게 보고

이 안에서 선호도의 차이를 생각해봅니다.

학원가가 있는 중계학원가의 수요가 더 클까?

7호선역이 있는 중계역의 수요가 더 클까?

차이가 없다면 서로 비슷한 수요를 가지고 있을까?

분위기 임장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을 거쳐

우리가 최종적으로 투자하려는 단지는 1개 입니다.

분위기 임장에서는 생활권을 넓게 보면서

지역을 이해하시고

단지 임장, 매물 임장을 통해

지역을 파고 들어가면서

투자하려는 대상을 좁혀나가시길 바랍니다.

생활권을 나누는데 있어

절대적인 기준이나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기억해야 할 점은

생활권별 선호도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분위기 임장을 하고

생활권 순위를 나누는 이유는

바로 이 생활권별 선호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이상으로 분위기 임장 후 생활권 정리에 대해 적어보았습니다.

추운날 감기 조심하시구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임장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