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19기 조장OT 일꿈] 일공일오 튜터님, 이지CM님과 함께 한 조장OT 후기

 



안녕하세요!

일과 꿈, 모두에서 Win-Win하고 싶은 일꿈입니다 ^^

 

감사하게도

이번엔 서투기 조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오늘 조장 OT가 너무 좋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

 

 

1부 - 이지CM님

 

1부 OT는

이지CM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

 

조장 어느덧 6회차....

 

조장 OT의 1부에서는

누가 진행하시든 항상 해주시는 조언이 있습니다.

 

"여러분,

조장은 무언가 알려줘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 입니다."

 

 

알려주는건 강사님들이 해주실텐데,

괜히 조원분들의 질문이 두렵고...

조원분들께 제대로 된 답변을 해주지 못할까봐 걱정되고...

내가 누굴 이끌 실력이 되나...

난 누굴 알려줄 짬이 아닌데.....

 

이런 생각 때문에 월부 첫 1년동안은

조장을 한 번도 지원하지 못 했어요.

 

근데 두 번째 실전반을 수강한 이후 부터

저는 조장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요,

 

저희 조는 기초반 MVP로

처음 실전반에 오신 분이

4분이나 계셨어요.

 

근데 그 분들이 부조장인 저 보다,

실전반 2번째인 저 보다

훨씬

훨씬

잘 하시는거예요

 

임보도...

임장도...

질문 퀄리티도...

이해도도...

 

저는 2번째 실전반에서

정말 자괴감을 많이 느꼈어요

 

왜...

왜...나는 이렇게 못 할까?

나는 왜 이렇게 실력이 없지?

 

2번째 실전반이 끝나갈 무렵,

조장님께 '다음 달은 뭘 해야할까요?' 를 묻다가

 

"꿈님, 이제 조장 지원을 해보세요.

조장을 해보면 꿈님도 분명히 무언가 얻는게 있을거예요"

 

그 뒤 부터 저는

줄곧 조장을 신청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초반 MVP로 실전반에 온 조원들에게

(이분들은 조장, 운영진 경험이 정말 많으신 분들이었어요)

조장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여쭤보고 적용하여

 

다음 달 바로 지방투자 기초반 조장이 되었습니다.

 

조장을 하면서 제가 무엇을 얻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1) 실력있는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실력과 진심으로 똘똘 뭉쳐진 조장님들과 친해져서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소중한 투자 동료가 생겼습니다.

때로는 임장을 같이 하기도 하구요,

조장방에 투자를 안 한 동료가 없을 정도로

1호기 자극도 많이 받았습니다.

 

2) 강의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졌습니다.

조장으로서 조원분들보다 먼저 솔선수범 해야한다는 생각에

강의도 먼저 듣고, 과제도 더 충실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과 강의에 임하는 자세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3) 저도 무언가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월부 조모임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은

꼭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여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이 깨졌습니다.

이런 것이 아니라도 나눌 수 있는 것은 얼마든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원들이 혼자 임장을 할 때 전화로 응원을 해주는 것도 나눔,

조원들의 감사일기에 댓글을 달아주는 것도 나눔,

조장이라는 역할 자체가 나눔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지CM님이

 

"저는 앞마당이 별로 없고 투자도 아직 못했는데

제가 도움이 안되나요 여러분?

아니죠?

조장도 마찬가지예요."

 

라고 말씀하셨을 때

 

진짜 조장을 함에 있어서

앞마당이 많고, 투자를 했고 안했고는

전혀 중요하지 않구나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깨달은 점

조장은 조원분들의 '러닝메이트'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적용할 점

러닝메이트라는 생각을 잊을 것 같을 때 이 글을 다시 보기!

 

 

 

2부 - 일공일오 튜터님

 

2부는 일공일오 튜터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일공일오 튜터님은 옥토넛 대장?? ㅋㅋ 프로필로

알고 있던 분인데 ㅎㅎㅎ

실물을 뵙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일공일오 튜터님은 놀랍게도

월학 반장을 하기 전까지

조장 경험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린 이유와 동일하게

조장같은 걸 할 실력이 안된다고 생각하셨대요.

 

저는 조원분들에게

무언가를 알려 드리려는 생각으로 조장에 임했을 때와

옆에서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라는 생각으로 조장에 임했을 때

두 가지 경우가 있었는데요,

 

무언가를 알려드리려는 생각으로 조장에 임했을 때는

낙오되는 조원분이 계셨고,

임장 중에 아프신 조원분도 계셨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옆에서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의 입장에서 조장을 했을 때는

조원분들이 다들 너무 잘 따라와주셨고,

조원분들이 강의도, 과제도 미리미리 잘해주시고,

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단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저는 그 강의에서 MVP를 받았습니다.

 

'실력' '진심'

 

일공일오 튜터님은

조장들이 4주동안 키워야 하는 영역은 바로

'실력''진심'

이라고 하셨습니다.

 

실력은

강의듣기, 임장가기, 과제하기

에서 길러진다고 하셨고,

진심은

함께 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어려움으로

내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1. 내가 먼저 행동하고

2. 내가 먼저 다가가고

3. 내가 먼저 마음을 전하기

 

반드시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 깨달은 점

조장으로써 '실력'과 '진심'을 키우는 한 달을 보내야 한다!

 

적용할 점

내가 먼저 행동하고 내가 먼저 다가가고 내가 먼저 마음 전하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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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룡이user-level-chip
24. 12. 06. 22:47

조장4반에 같이 있는 금룡이라고합니당. 2시간반 다시듣고 온듯한 후기~감사합니당❤️ 앞으로 한달, 그리고 그 뒤에도 잘부탁드려요 멋지게 해내실거라 믿습니다. 일꿈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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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user-level-chip
24. 12. 06. 22:54

조장님 서투기 가셨군요 ㅎㅎ 조장님은 딱 조장님 체질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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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user-level-chip
24. 12. 07. 00:50

일꿈조장님, 작년 지기반에 이어 또 만나뵙네요:) 일꿈님께서 조장 지원을 망설이셨던 때가 있다니... 위의 수익님의 댓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딱 조장님 체질이신데요. 저희 한달 함께 홧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