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듣는 열반기초!

2년정도 불 태워 투자를 진행하다가, 아이가 태어났다는 것을 핑계로 1년정도 쉬다가 돌아와보니

부동산 시장이 많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하락장에 여러가지 세금의 문제 등 “지금도 이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게 맞는걸까?”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기도하고… 그래서 열반기초를 다시 신청해봤습니다.

“과연 지금 시장에서도 너바나님은 3년전과 동일하게 이야기를 하실까?” 그때 너바나님 강의 한페이지 한페이지

마다 고개를 끄덕였었는데 지금도 납득할 수 있을까? 

1강부터 과거 해놨던 필기를 펴놓고 비교해서 들었는데, 놀라운건 강의 내용이 거의 바뀌지 앟았단 사실입니다.

강의가 똑같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 투자에 대한 규칙과 원칙은 변하지 않는구나” 3년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동일하게 설명을 하시는데도 현재 시장의 의문을 갖던 제가 머리를 끄덕이게 되네요. 

1강을 듣고나니,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Not A but B를 잃어버렸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서야 “투자는 항상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을 살려 투자 생활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