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 전,
화상회의를 통해 조모임을 한 적이 있었던 터라,
오늘 오프모임에서는 어렵지 않게
조원들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었다.
나는 30대 젊은 분들이 이렇게 일찍 재테크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도 존경스럽다.
우리 조는 특히 더 똘똘하시고 야무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괜히 으쓱해진다.
나만 잘 따라가면 될 듯 :))
오늘 모임에 앞서 사전에 투표했던 모임 장소에서 보기로 했는데
조원 중 한 분이 스터리카페를 미리 예약까지 해 놓으셔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조 모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열반스쿨’의 ‘열반’이
무엇을 줄인 말인지 물어보았다.
어디서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몹시 궁금했었다.
그런데 ,,,ㅋㅋ
너무도 허탈하게 너바나님 첫 강의에서 얘기하셨던 ‘너바나’의 의미라니…
난, 그걸 들었음에도 왜 열반스쿨과 연결짓지 못했을까,,
여튼, 그건 그렇고
8명 조원들이 실제로는 오늘 처음 만났는데
완전 오래도록 봐 왔던 사람들처럼 화기애애 했다는 점이 신기롭다.
본인들의 투자 실패담을 시작으로 마음이 화악 열려버린 것.
특히 오늘은 조장님 덕분에 분임이 뭔지도 조금 알게 되었다.
1강에서는 임장가지 말고 강의 복습하라고 하셨지만.
강의를 다 듣기 전에 정했던 거라 가볍게 맛보기로 진행했다.
조장이라는 자리는 배려와 나눔과 봉사정신이 몸 속 깊이 장착되어야 하는 것 같다.
우리 조장님의 조용한 리더십에 박수를 보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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