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이]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독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24.12)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코스톨라니

저자 및 출판사 :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창

읽은 날짜 : 241201 - 241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 #생각 #인내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독일에서 유명을 떨친 성공한 투자자이자 투자자들의 우상이다. 그가 집필한 저서는 1313권이 되고, 그중 하나의 책이 돈뜨사차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주식 투자자에게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한다’ 라는 말을 해주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돈에 대한 속성과 다양한 투자방법

돈뜨사차는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돈을 대하는 자세와 돈의 특징, 그리고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더 나아가 돈을 버는 방법중 하나인 증권시장에서 쓰이는 다양한 용어와 투자자들, 그외에 중요한 것들을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특징을 짚어주면서 설명해준다. 증권시장에서 다양한 투자방식을 설명해주고 코스톨라니가 생각하는 투자에 대한 생각을 설명해주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것 같다.

 

 2) 주식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

 - 장기적으로 보는 것들 : 코스톨라니는 장기적으로 보면 평화는 증권과 시장경제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주식시장은 경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요소이며 그 이유는 경제성장과 주식시장 모두 인간의 더 좋아지려는 욕구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도 있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금본위제도와 같은 돈의 수급을 방해하는 것들이라고 한다. 결국 돈이 없다는 것은 경제성장을 막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중기적으로 보는 것들, 돈+심리 = 트렌트 : 중기적 영향을 주는 요소도 가장 큰 두가지는 돈과 심리라는 것이다. 장기적으로 보는 것들에서 돈이 없으면 경제성장도 없다는 말을 본 것처럼, 결국 돈이라는 것은 산소 또는 차를 움직이는 휘발유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한다. 돈이 없으면 주식을 살 수 없없다. 두 번째 요소는 심리로, 시장이 좋지 않아서 누구도 주식을 사려고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결국 주가가 상승할 수 없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므로 돈돈과 사려고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나만 경기는 중기적 요소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그 이유는 경기가 안 좋을 때는 사람들이 주식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고 저축을 한다고 해도 그 저축의 일부는 펀드나 생명보험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증시로 흘러들어가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대해서도 이야기해주는데,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싸움은 해로울 뿐이라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에 이르면 가격 상승은 소비자 물가를 올리고 생계비 상승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3) 투자단계에서 내게 필요한 것

코스톨라니는 투자를 할 때 정보는 그저 투자자의 도구이며, 투자자는 뉴스를 알아야 하고 미리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중요한 뉴스는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어떤 주식을 선택할 지도 중요하고 지금이 약세장인지, 강세장인지에 따라서 강세장에 약한 주식은 그래도 강세장이기 때문에 상승할 수도 있지만 약세장에서는 최고의 종목 마저도 상승하기 어렵기 때문에 결국은 전반적인 트렌드를 지켜보고 주식 종목을 선정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투자자는 결국 소신파 투자자처럼 4G(돈, 생각, 인내, 행운) 요소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말해준다. 

투자자에게 경험은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어준다. 이중 가장 어려운 것이 손실이 발생했을 때인데, 손실이 발생했을때 과감히 팔을 잘라야 할 수도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주식을 모르는 사람에게 주식이란 어떤 것인지 잘 설명해설명해준다.

 - 일상에서 내가 한 주식투자는 묻지마 투자나 다름 없을 정도로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지 않고 해왔다. 이 책에서는 사실 주식투자를 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보다는 주식 투자를 할 때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다.

 

 2) 투자의 본질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된것 같다.

 - 결국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는 투자의 한 종류이지 그 방향은 한 곳을 향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의 생각과 자세는 어떻게 해야한다’라는 것을 알려주는데 결국 목적지는 똑같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1) 주식투자도 결국 하나의 투자 방식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같을 수 있을 것 같다.

 - 어떤 주식의 종목을 고르냐도 중요하지만, 그 시기도 중요하다. 투자의 적기는 결국 가격이 쌀 때이고, 대중심리에 따라 혹은 그 시기의 트렌드를 따라 수요가 늘어나기에 수요층이 많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것이 좋다는 부분에서 어느정도 부동산 투자와 비슷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었다.

 2) 결국 가야할 길은 순종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 월부에서 배운 투자방식은 내가 아는 범위를 넓히고, 그 안에서 각 시기에 따라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것 중 저평가된 물건을 사고 보유하는 것. 코스톨라니 또한 순종투자자는 매순간 비교하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는 꾸준히 경험을 쌓으면서 그 생각을 적층하면서 내 스스로의 투자에 대한 생각과 습관을 기르는 과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3) 상황에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 투자경험이 거의 전무한 나와 같은 초보자에게는 하나의 투자에도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들어가고, 맞는지 항상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그동안 충분히 공부했고, 배운것을 토대로 실행했다면 확신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는다.

 - 여기서 더욱 중요한 것은, 투자를 했다면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필요하다는 것이다. 코스톨라니도 인내를 강조하며 내가 하락장을 지나면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P63. 투자자의 무기는 첫 번째도 경험이고, 두 번째도 그리고 세 번째도 경험이다. 나는 지난 8080년간 쌓은 나의 경험을 내 몸무게 만큼의 황금을 준다 해도 절대 바꾸지 않을 것이다. 

깨 : 11년간 부동산 공부를 임장하고 현장에서 이야기 해보니 실제로 깨닫는 부분이 많이 생긴것 같다. 현장에서 경험을 함으로서 단순히 인터넷이나 부동산 앱만 지켜보는 것과 다른 경험과 이를 통한 생각이 나를 성장시켜준다는 생각이 든다.

적 : 경험을 꾸준히 쌓고 현장에 계속 있자.

 

P117. 성공하려면 수면제를 볻용한 뒤 몇 년은 푹 잠들어 주식시장을 보거나 듣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호황기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바로 그 앞의 침체기를 견디지 못하고 모든 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주식을 파는 시장의 분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깨 : 사람은 아무리 잘 알아도 실제 그 상황이 오면 그 순간의 감정과 분위기에 매몰되는 것 같다.

적 : 내가 믿고 선택해서 충분히 싸게 샀다면 시장이 호황기에 접어들 때까지 버티자.

 

P128. 자유주의 경제 체제하에서 상품의 가격은 늘 오르고 떨어지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이 변화에는 자연적 환경과 대중의 심리적 반응이 크게 영향을 준다.

깨 : 불과 1년전 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이야기와 뉴스기사만 보고 믿는 사람이었다. 이런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반복이 내 심리를 자극하는게 아닐까 ? 주변의 자극에 반응하지 말아야 겠다.

적 : 내가 공부하고 현장에서 체크한 것들을 믿어보자. 

 

P138. 인플레이션이 통제되지 않는 상황이 이르면 바로 경제위기가 닥친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호황은 기존의 생산과 서비스로는 충족시킬 수 없는 수준의 수요로 이어진다. 이때 공급과 수요 사이의 불균형으로 인해 가벼운 가격 상승이 일어난다. 동시에 산업적 수요 상승과 인위적 조절로 인해 핵심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러한 가격 상승은 소비자물가를 올리고 종래에는 생계비 상승을 초래한다.

깨 : 마치 최근 3~4년 사이에 있었던 일 같다. 최근 3년간에 인플레이션이 통제가 안되던 시기가 있었고, 가격 상승은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영향을 주었다.

적 :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습관을 기르기.

 

P155. 돈의 흐름이 유동적이든 아니든 돈이라는 요소에 증권시장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 여부는 전부 대중의 '심리'에 달려있다. 대중은 한순간에 180도 태세를 바꾸기도 한다. 여기에 필요한 분석은 원칙적으로 어느 개개인이 아닌 대중, 그러니까 집단의 심리분석이어야 한다. 증권시장은 그야말로 심리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깨 : 결국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자산시장에서 영향을 많이 받는 가장 큰 요소는 '심리'인걸까? 

적 : 부동산 시장보다 빠른 흐름을 보여주는 증권시장에 관심 가지기.(뉴스기사 보기)

 

P168. 돈이 없거나, 심지어 빚이 있는 투자자는 인내할 여력이 없다. 항상 그렇듯, 처음에는 모든 것이 기대와 다르게 흘러가고 시세가 예측과 다르게 변하면 그 즉시 포지션을 바꿀 수 밖에 없다. 나중에 시장이 그에게 유리하게 바뀌는 순간이 오더라도 말이다.

깨 : 결국에는 주변의 상황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여유가 있어야 인내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결코 무리해서 투자할 생각을 하지 말자.

적 : 감당가능한 수준을 항상 기억하고 무리할 생각 하지 말기.

 

P217. 투자자는 용기도 있어야 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명해야 한다. 더불어 자신있게 "난 알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전부 어리석지"라고 말할 수 있는 배짱도 필요하다.

깨 : 단순히 공부만 해서는 결국 대중심리의 압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배운 것을 토대로 실행하고 자산을 보유하면서 지킬 수 있는 여유와 경험을 쌓아야 한다.

적 : 충분히 배운것을 실행해보자.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속성, 찰리멍거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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