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실전29기 말하지않아도 알아요~ 졍이넘치는 4람들과 함께라면🤎 ]
치타타 입니다.
실전반 두 번째 수강을 하며 조활동, 튜터님과의 소통 등
모든 것들이 기대되었는데 강의 역시 그 중 하나였습니다.
1주차는 제주바다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고,
“실전투자자를 위한 투자와 성장법”
에 대해 다루어 주셨습니다.
한 문장의 슬로건으로 표현하자면
“행동으로 이어지고 결과를 내는 원씽”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저같은 첫 실전반 수강생은
임보 완성이든, 투자든 이전보다 120%의 목표를 세우고
완전보다 완성을 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Point>
후기 작성 시, 내용을 요약하여 작성하면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 때 중요한 점은
나의 경험에 적용시키는 것이라는 내용이 좋았습니다.
예를 들어,
~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나는 이렇게 생각했었고
그렇기 때문에 저런 방식으로 행동을 해봐야겠다.
[들어가기]
꼭 알아야 할 것(재수강)
① 내가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함.
- 미지의 영역 같았던 실전반, 지투실전반에 이어 세번째 실전반 수강을 하게 된 입장에서 이제는 배운 것을 투자활동에 적용하고, 실제 투자로 이어가는 ‘행동’을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②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세분화 된 목표를 세움
- 임장보고서 쓰는 일이 늘 밀리곤 하는데, 매일매일 쓰되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③ 나의 단계를 알고, 그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김
- 투자를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손에 가지고 있는 투자매물이 없는 것이 클 것이었습니다. 매물임장을 보다 많이 깊게 해서 어망에 물고기를 많이 가두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잠은 꼭 잘 자자 - 매일 수면이 부족하면 사람이 우울해진다(튜터님 말씀)
<Point>
= 행동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핵심
= 제대로 된 앞마당을 만든다
= 언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다.
[01] 서울시장 확인
객관성을 확보, 주관성을 내려 놓음
: 최근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정체되는 상황이며, 전세대출이 막히는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혼란스러움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먼저 체감했습니다. 이런 감정의 비중을 키우기보다는 관련 뉴스와 현장의 목소리를 파악하며 객관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올바른 스탠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나는 얼마나 뉴스를 접하는지? 얼마나 현장의 데이터를 받아들이려고 했는지 복기해보게 되었습니다.
(시장확인) → 사실확인 : KB주간통계, 매물 수 증감 등
* 사실 확인 후, 시장을 해석해서(매매시장, 전세시장) 나만의 대응방안을 구축해야겠다.(투자로 이어지도록)
[02] 가치 > 가격
서울시장 매매가가 올랐다. 전세가가 덜 올랐다를 먼저 보기 전에, 내가 임장하고 있는 지역 내 생활권의 선호도가 어떤지, 각 단지의 입지 가치가 어떤지가 중요한지를 재차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수업에서건 가치를 먼저 보는 투자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배웠는데, 지엽적인 사고에 빠지다 보면 가치 이외의 것들에 한눈을 팔릴 때가 종종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치를 알고, 가치 대비 저평가 된 것!을 늘 되새겨야겠습니다.
※ 투자의 본질은 가치 대비 싼 것을 사는 것!
[03] 선입견 & 고정관념
서울 내에서 ‘급지’로 선 긋고 판단하지 않고, 나아가 서울과 경기도에 대해서도 선 긋고 판단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통’이라는 요인 등(다른 요인까지 포함하여)을 붙여 입지의 가치로 생활권과 단지를 판단해보는 과정이 꼭 필요함을 확인했습니다.
※ 앞마당이 아니어도 업무지구는 가보자(+수도권 주력 업무지구) →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04] 단지분석의 중요성
- 임장보고서에서 단지분석 장표에 각종 가격 그래프, 단지임장하며 내가 본 것들, 입지SABC 등과 같이 일률적이고 기계적으로 작성하게 되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이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분석에 있어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고 장표에 녹여 쓰고 있는지를 제주바다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교통도 지하철 몇 호선을 어떻게 환승하면 업무지구에 간다' 에서 끝이 아니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실제 내가 거주민이라면 어떤 버스가 더 빠를지, 그것도 아니면 자차로 얼마나 이동해야하는지 등 현장 관점에서 내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수집한 데이터들을 꼭 녹여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런 것들이 아무 생각없이 가져와서 붙이는 매매, 전세 가격 그래프보다 훨씬 가치가 있고 나중에 단지파악을 하고 매물을 비교할 때도 가치 판단의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수도권에 대한 전체적인 시야를 확보시켜 주었던 1주차 강의였습니다. 그리고 세부적으로 부분과 부분을 다루어주시고 그 연관성으로 이어나가는 내용을 통해 퍼즐을 하나씩 맞추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수도권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들의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궁금해하고 직면해 있는 어려움들을 말씀해주시고 그에 대한 방향과 접근 과정을 강의에서 다양한 예시를 통해 다루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어떤 물고기를 잡아 주실까? 라는 생각보다는 수도권 시장에서 내가 잡고 싶은 물고기를 잘 잡는 ‘방법’과 ‘과정’을 다루어 주신 1주차 제주바다님의 강의는 실전반의 첫 걸음을 내딛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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