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한달 조모임 후기 [네건]

안녕하세요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 네건입니다~

어느새.. 정말 어느새 지방투자기초반으로 보낸 11월 한 달이 끝났네요.

OO지역을 조원분들과 함께 거닐며

지역에 대해 단지에 대해 또는 삶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가슴 설레이며 임장지로 향했던 것 같고

주말을 기다리는 평일마저도 행복했습니다.

내 삶을 나의 주도하에 이끌어 가고 있다는 그 느낌,

그 충만함으로 매일 새벽을 시작하고

올뺌을 하며 저녁을 마무리하던 하루 하루가

감사하고 소중했던 11월 이었습니다.

지기반을 시작하면서 목표로 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졌는지는

하나하나 따져보자면 썩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월부생활을 하며 가장 재밌었고 즐겼던 한 달 임에는 분명합니다.

이빨 꽉 깨물고 하는 시간이 아직 좀 더 필요하겠지만,

이제는 즐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것도 같고

아리송하면서도 성장하는 듯한 그런 저의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이번 지기반을 수강하면서는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 끓어올랐습니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진짜’로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도우려면 어설픔의 단계에 머물러 있을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을 나눠드리고 함께 성장하며

이 길의 끝까지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지기반 23기 69조 조원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짧은 편지를 남기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체이시님

항상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주시는 체이시님.

덕분에 한 달간 저와 모든 조원분들이 더 큰 생각과 시야로

OO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과 정보도 먼저 공유해주시고,

주말마다 소중한 시간을 임장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체이시님의 푸른 열정과 목표를 향한 투자자로서의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

★쥬비아님

아침 뉴스기사 요정 쥬비아님.

바쁜 아침 시간에도 조원분들을 위해서 시간내서 자료 공유해주시고

마음 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

임장하며 함께 걷고 고민하고 이야기 나눴던 순간들, 너무 행복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에요.

아직은 어색해서 쉽지 않아 용기를 내야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면으로 돌파해나가시는 쥬비아님.

앞으로도 그 모습 그대로 목표를 향해 전진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오래 봐요 쥬비아님 :)

★수빈2님

든든한 올뺌 팀장님. 덕분에 11월 한 달간 올뺌을 하면서

저도 저녁에 에너지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퇴근 후 항상 9시, 10시면 골골대다가 쓰러지던 제가

수빈님과 그리고 조원분들과 함께 올뺌을 하면서

더욱 몰입하는 11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조급한 마음 속에서도 침착함을 꺼내실 줄 아시는 수빈님.

멀지않은 미래에 노력하신 만큼 값진 성과가 따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고 있을게요.

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수빈님 :)

★라이프파수꾼님

닉값을 제대로 하고 계신 라파님.

라파님의 진중한 마음과 열정이 진심으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임장 때 초콜릿으로 사탕으로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힘든 일상 속에서도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할 것들을 쭉쭉 치고나가시는 라파님을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이 투자생활이 제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라는 걸

덕분에 마음 깊이 새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곧 라파님께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만 같아서 제가 다 설레입니다.

노력하신 만큼 잃지 않는 투자, 

더 벌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투자 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파님 :)

★주야다님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긍정에너지를 불어넣어주시는 주야다님.

1호기를 하는 순간을 조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조금은 지치신다는 말씀이 계속해서 마음에 남는 것 같습니다.

쉬어본(?) 사람으로서 그럴수록 더 환경에 남으셔서 쉬지 말라고 말씀은 드렸지만,

한편으론 너무 부담을 드렸던건 아닌지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근데 지치고 힘든 것은 그냥 당연한 것 같아요.

저희가 원하는 목표는 그만큼 성대하고 높은 곳이니까요.

저는 이제 쉴 생각이 없습니다. 힘드실 때 그만하고 싶으실 때 언제든지

푸념하실 수 있도록 주변에서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쭉 함께가시죠 주야다님 :)

★자유님

타고난 임장 인재 자유님.

저녁시간을 배려해주신 덕분에 저희 조원분들이 

매주 조모임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지역 거주민으로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도 나눠주시고

다함께 OO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줄거라 믿어요.

그리고 그 시간을 견뎌내시기에 자유님은 충분히 준비된 분이신 것 같구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원하시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걸어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해요 자유님 :)

★마리츠버그님

한 손에는 지도, 한 손에는 텀블러를 들고

여유롭게 임장지를 누비시는 마리츠버그님. ^^

함께 걸으며 그리고 조모임을 하며 말씀해주신 많은 생각과 고민들

덕분에 저와 조원분들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 달 간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1호기를 해야한다. 할 수 있다. 며 응원이랍시고 

너무 부담만 드렸던 것 같아서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ㅠ

어련히 알아서 마리츠버그님의 속도대로 나아가고 계실텐데 말입니다.

노력하시는 만큼 곧 행운처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제 마리츠버그역도 월부입니다. 앞으로도 함께 쭉 가주실거죠~? :)

화이팅입니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매일 매일 고군분투하는

모든 월부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11월 한 달간 지방투자 기초반을 수강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한 가르침을 주신 강사님, 튜터님을 비롯한 클로이CM님께도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