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82기 55조 위드니] 두번째 들어도 또 듣고싶은 열기 !!!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 회사-집-헬스장만 반복하며 살던 시기에는 다가올 50대, 60대의 삶이 깜깜하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한 30년 뒤의 내 모습은 설레는 노후가 아닌 암담한 노후에 가까웠다. 그런데 너바나님의 강의를 통해서, 그리고 직접 그려본 비전보드를 통해서 "설레는 노후"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피부로 와닿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많이 할 수 있고, 어려운 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걱정없이 베풀 수 있는, 설레고 기대되는 노후라니. 그 순간을 생각하면 앞으로 10년간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며 자본소득을 키워나가는 과정이 전혀 고생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까.

 

- 책읽고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시험공부나 자격증 취득에 자신있어하는 편이다. 그런데 “진심으로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부동산 공부는 왜 남이 떠먹여주길 바라왔는지 모르겠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자격증 공부하듯이 몰입해서 투자실력을 키워야겠다. 수험생처럼!! 강의, 과제, 독서, 임장을 성실히 꾸준하게 해서 20억을 내 실력으로 벌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지.

 

- 처음 임장을 했을 때 추운 날씨에 몇 시간 동안 걸었던, 너무 힘들었던 기억에 임장과 멀어졌었는데, 이후 2년간 (구를 달리하는)다른 동네의 집으로 3번 이사를 하면서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로 지냈는지 깨달았다. 같은 서울인데도 1년 전, 몇 달전, 그리고 지금 살고있는 동네에는 전혀 다른 분위기, 사람들, 건물들이 있고, 거주환경 자체가 너무 다르다. 임장이 왜 중요한지 그 누구보다 절실히 깨닫고 있는 지금이다. 그동안은 내 거주 지역의 인근 지역만 보는 우를 범해왔지만, 내가 거주하지 않는 곳이라도 이곳저곳 임장을 다니며 지역에 대해 알아가야겠다. 투자에서 중요한 건 내 수요가 아닌 타인의 수요이니까.

 

- “부동산은 사고 기다려야 하는데, 안정적인 월급이 있어야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다.” 여기저기서 파이어족이라는 용어가 들려와서 50대 전에는 퇴직해야하나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상태에서 회사를 다니는 것도 꽤 행복할 것 같다. 필요한 노후자금이 줄어드는 것은 덤이고, 조급한 마음 없이 자존감 높은 상태로 회사라는 작은 공간에서 일희일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여유와 능력을 가지고 느긋하게 하는 회사생활이라니.…오늘 힘든 하루를 보내고 와서 그런지 생각만 해도 좋다..*_* 

 

- 막연히 열심히 해야지, 하는 생각은 이제 안 하려고 한다. 매일매일 쓰고 있는 다이어리를 기반으로 월부에 꾸준히 인증 기록을 남기면서 목표를 향한 점들을 이어나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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