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충격적이다.
내가 월부에서 만난 사람들, 또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이
하나 같이 고민하고 늘 어려워하던 문제에 대해 속이 뻥 뚫리게 가르쳐주셨다.
<A 지역의 신축 VS B지역의 신축>
같은 ox 퀴즈나 기초 문제가 아니라
<A지역의 구축 VS B지역의 신축 VS C지역의 구축>
이와 같은 응용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자모님께서 주입식 교육으로 귀에 때려넣어주셨기 때문이다.
이번 신도시 투자 기초반 1주차 강의는
굳이 '신도시 투자'라는 목표에 국한되지 않더라도
정말 월부인이라면 누구나 꼭 들어보았으면 하는 명강의였다.
본질적으로 우리는 누구나 돈을 벌기 위해, 제대로 투자하기 위해서
제대로 된 '물건'을 찾아 공부하고 조사하고, 비교하고, 1등을 고르는 것인데
더 크게 보고 넓게 보아야 하는 것이구나 하는 쬐끄만한 깨달음이 있었다.
인근 지역 아닌 전혀 다른 지역의 단지와 내가 사고자 하는 단지와의 비교.
애초에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릴 생각조차 못하고 허겁지겁 이거 어서 투자해야 하는 건 아닐까
생각했던 내가, 아예 접근법 자체를 모르던 내가
유연한 사고(?)를 배우게 되어서 너무 가슴이 벅찼다.
두고 두고 복습하면서 계속 이 유연한 생각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다고 다짐!
투자에 접목 시킬 그날까지..
+ 임보가 또 한 발자국 성장해서 기분이 매우 좋은 12.12 12:05 am 저녁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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