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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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감사일기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25년 전, 투자공부 반대하던 남편한테 2년동안 모질게 굴고, 결국엔 투자공부 허락을 받고, 남편한테 고맙다고 문자 보냈건 거 기억나니? 

그때 남편이 본인이 하지 못하는 거 대신 해줘서 고맙다고 답장 보냈잖아.

그 남편의 문자 덕분에 너는 더 열심히 너의 목표를 향해 행동할 수 있는 힘이 되었어.

남편이랑 아이들 집에 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임장갔던 거 힘들었지? 힘들었는텐데도 포기 하지 않아줘서 너무 고마워.

너가 포기하지 않고, 부지런하게 너의 인생을 계획하며 행동했기 때문에 

60세의 나는 너가 비전보드에 작성했던 목표들 다 이뤄냈고,

내 이름으로 된 테니스장에서 남편이랑 우리 두 아들들, 그리고 너가 30대 때 그렇게 바라던, 나를 한국시엄마라고 부르는 며느리들과 함께 테니스를 치면서 여유로운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어.

투자공부 하는게,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도 절대 포기하지마.

넌 할 수 있어.



2025년 7월 7일,

스테디릴리 나는 반드시 서울 1급지 아파트에 매매계약을 한다.

반드시 가능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감사일기

임장 같이 계획하고, 같이 갈 수 있는 조원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

사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는 내 자신에 감사.

투자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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